본문 바로가기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먼 길 돌아 다시 여기에 상세페이지

에세이/시 에세이

먼 길 돌아 다시 여기에

마주하고 싶은 기억들에 대하여
판매가 무료
  • 선물하기
먼 길 돌아 다시 여기에 표지 이미지

먼 길 돌아 다시 여기에작품 소개

<먼 길 돌아 다시 여기에> 이 책은 김의환 전 시장의 30여 년간 공무원으로 지내 온 지난날들을 기억하며 써 내려간 책이다. 대구시청 공무원에서 포항시장이 되기까지의 30여 년을 잔잔하게 읊듯이 수록해 놓은 글들이다. 간간히 근무했던 곳을 마치 여행의 여정처럼 차례대로 읽다 보면 어느새 한국사를 훑는 기분이 든다. 자서전이지만 한국사를 보는 듯하면서도 그 시대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맨 마지막에 저자의 아내 유화 그림은 보면서 힐링이 될 수 있을 정도로 전시회의 전 그림을 거의 다 실어 놓았다. 역사도 읽고, 그림도 보는 일석이조의 좋은 기회가 아닐까 싶다.


출판사 서평

이 책은 아버지가 30여 년간 공무원을 해 오신 이야기를 실었습니다. 지난 기억들을 되새기며 가지고 있던 기록들을 하나둘 모아서 자서전이 만들어졌습니다. 흘려버릴 수도 있었지만, 그러기엔 아까웠던 것 같습니다. 마지막장에는 어머니의 유화 실력을 뽐낼 수 있는 작품을 전시하듯 실어 놓았습니다. 처음부터 읽다 보면 근무하셨던 곳을 마주하며 마치 여행의 여정처럼 정겹다가 전시회에 잠시 온 듯 힐링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막내딸 김영수

인생의 무게가 이따금씩 어깨를 짓눌러도 용케도 견디어 온 것 같다. 갈 길이 조금밖에 남지 않았지만, 아름답게 마무리해야 하는 숙제를 안고 있다. 이제 인생의 남은 여정을 생각하며 제2의 인생을 멋있게 장식하는 데 소홀함이 없도록 노력할 것이다. 나이가 들고 보니 아쉬움과 후회스러움이 밀려오기도 한다. 그렇지만 이를 잘 극복하면서 여유와 감사하는 마음으로 오래 사는 것보다 옳게 사는 지혜를 가꾸어야겠다.
본문 중에서


저자 소개

김의환

• 1962년~1967년 대구시 (서기, 주사)
• 1967년~1981년 내무부 (현 행자부) (사무관, 서기관)
• 1981년~1986년 강원도 영월군수, 정선군수 (서기관)
• 1987년~1989년 청와대 비서실 (행정관)
• 1990년~1995년 경북도 상주시장, 김천시장 (부이사관), 포항시장 (이사관)
• 1997년~2000년 (주) 우방사장
• 1995년~2005년 성균관대학교 대구동창회장
• 2002년~2008년 경상북도 행정심판위원회 위원

목차

책을 여는 글
책을 옮기면서
읽기 전에 알아 두면 좋을, 역사 이야기

1. 희망은 절망에서부터 태어난다
서문
그리운 형에게
성벽을 뚫고

2. 사람은 스스로 운명을 만든다
나의 고향
공직자로서의 입문
눈코 뜰 사이도 없이 바빴던 내무부(內務府) 생활
공직자로서 첫 해외 출장, 태국(泰國)

3. 공직을 돌아보며
멈춰서 뒤돌아보는 공직단상(公職斷想)
가슴에 남은 시책들
아쉬움 남는 기획관 시절, 그리고 돌아보는 뜻밖의 출장
일선기관장으로 처음 부임한 영월(寧越)과 단종 이야기
영월군수로 부임 시작
선진영월(先進寧越), 화합전진(和合前進)

4. 정선의 추억
정선군수 발령과 석탄
정선과 시대적 사건 사북사태
동원탄좌 시위 조사 보고서
광부 이호구 씨
수순을 밟게 된 폐광 산업과 보존 산업
정선군 북면(北面)사무소 화재
행복은 노력하는 자의 몫이다
정선아리랑, 대표 아리랑이 되다
비행기재
그리움이 쌓인 정선
― 공직의 낙수(落穗) ―
진정한 봉사자로서의 정선 목민관
행복의 조건
억새가 춤추는 가을 여행

5. 청와대와 희망의 봄
희망이란 깨어 있는 사람의 꿈이다
― 라티우스 ―
녹지원(綠地園)의 봄
청와대 역사 이야기
청와대 터에 관하여

6. 상주 이야기
상주는 경상도(慶尙道)의 뿌리
― 상주시장 임명 & 상주(尙州) 이야기 ―
상산관(商山舘)과 주변 유적들
상주 노는 땅 고수부지(高水敷地)의 활용
삼백(三白)의 고장 상주(尙州)
상주산업대학 이동섭 교수의 편지

7. 김천(金泉)으로 가다
그리움이 묻어나는 제2의 고향 1
그리움이 묻어나는 제2의 고향 2
그리움이 묻어나는 제2의 고향 3
― 문화예술(文化藝術)의 향기(香氣) ―
그리움이 묻어나는 제2의 고향 4
― 일본 나나오시(日本 七尾市: 칠미시)와의 자매의 정(情) ―
직지사(直指寺)와 녹원(綠園) 큰스님
그리운 김천에서

8. 새로운 포항시를 위한 여정
환동해권 개발의 선두주자 포항시(浦項市)
포항시로 가는 길
새로운 통합 포항시(統合 浦項市)를 위한 목표달성 1
새로운 통합 포항시를 위한 목표달성 2
― 포항시민 문화 ―
새로운 통합 포항시를 위한 목표달성 3
― 탄생과 포항제철 & THE KOREA POST ―
새로운 통합 포항시를 위한 목표달성 4
― 포항시 체육시설 ―
새로운 통합 포항시를 위한 목표달성 5
― 지역안정과 과감한 시책 ―
새로운 통합 포항시를 위한 목표달성 6
― 포항의 특산품과 문화관광 ―

9. 우방
초일류주택문화의 선두주자 우방(友邦) 1
초일류주택문화의 선두주자 우방(友邦) 2
IMF 환란과 우방

10. 사랑하는 가족과 내 인생
들꽃이 더 아름다운 이유
가족 사랑 이야기
사람에게 필요한 것은 행동이다
― 브론테 ―
나의 책장을 둘러보며
아내의 유화 개인전을 소개하며
1. 강변
2. 알프스의 첫인상
3. 소나무
4. 오솔길
5. 계곡
6. 나이아가라 폭포(미국 쪽)
7. 체스키크롬로프 성(체코 프라하마을)
8. 모차르트 부부의 흔적
9. 샤갈의 좁은 골목길
10. 밤길
11. 야경
12. 사색
13. 들녘
14. 가을 자작
15. 담장 너머 목련
16. 벚꽃
17. 흰 장미
18. 의자 위에 꽃
19. 찔레꽃


리뷰

구매자 별점

0.0

점수비율
  • 5
  • 4
  • 3
  • 2
  • 1

0명이 평가함

리뷰 작성 영역

이 책을 평가해주세요!

내가 남긴 별점 0.0

별로예요

그저 그래요

보통이에요

좋아요

최고예요

별점 취소

구매자 표시 기준은 무엇인가요?

'구매자' 표시는 리디에서 유료도서 결제 후 다운로드 하시거나 리디셀렉트 도서를 다운로드하신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무료 도서 (프로모션 등으로 무료로 전환된 도서 포함)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시리즈 도서 내 무료 도서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리즈의 유료 도서를 결제한 뒤 리뷰를 수정하거나 재등록하면 '구매자'로 표시됩니다.
영구 삭제
도서를 영구 삭제해도 ‘구매자’ 표시는 남아있습니다.
결제 취소
‘구매자’ 표시가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이 책과 함께 구매한 책


이 책과 함께 둘러본 책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spinner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