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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작 사놓고 연휴동안 읽으려고 했는데 그냥 찔끔찔끔 조금만 볼까...하다가 몇권씩 몰아가면서 읽었어요. 마일즈의 부모님 이야기, 어린 마일즈가 열등감과 공명심 때문에 사고를 쳐대면서도 성장해나가는 이야기, 그 후 약간은 어른이 된 마일즈가 새로운 동료, 적, 친구들을 만들어나가는 이야기... 하나하나가 다 각각의 매력도 있고 재미도 있는 책이었어요. 처음 살 때 합본 세트에 이거 하나만 샀었는데 그동안 한 두 권쯤은 더 나오지 않을까 기대했는데 이거 다음 게 한권 밖에 없네요.ㅠㅠ 출판사분들 다음권 어서어서 내 주세요. 번역은 많은 분들 지적하신 대로 지금은 잘 사용하지 않는 단어가 종종 튀어나와서 옛 표현에 익숙하지 않은 분들은 매끄럽지 않다고 느낄 수 있을 거 같네요. 저는 그런 단어에 익숙한 편이기도 하고 이 출판사에서 예전에 낸 반지의 제왕도 읽은 적 있어서... 크게 의식하지 않고 읽었어요.
진짜 말도 안되게 재밌었다. 쉴새없이 일어나는 사건과 인물의 드라마가 심장을 두근대게 했다...했는데, 내 표현력이 이거밖에 안되서 미러 댄스 편의 엄청난 재미와 인물묘사에 대한 감탄을 다 설명할 수 없어 아쉽다! 기존 인물들의 새로운 면모와 다른 시각의 분석도 볼 수 있어서 기존 팬으로서도 무척 만족스러웠다.
자기 전에 1시간만 읽으려다가 클라이맥스 부분에 도달한 바람에 새벽 6시까지 내리 읽어버렸다. 9권은 한 마디로 미친 책이라고 할 수 있다. 초반에는 잘 읽히지 않아 몇 번 중단하며 다른 책으로 외도하곤 했는데 마일즈의 사고 이후로 정신 없이 휘몰아치는 바람에 며칠 동안 취침 시간을 뒤로 미뤄야 했다. 8권은 마크를 소개하는 느낌이라면 9권은 본격적으로 그의 내면을 탐색한다. 처음에는 마크가 맘에 들지 않았던 독자라도 책을 덮을 때는 홀딱 빠질 것을 보장. '복제 인간'과 '자아 발견'이라는 두 가지 큰 주제와 맞물려 섬세하게 구성된 이번 이야기는 능청스럽게 다양한 복선을 숨겨 놓은 후 모든 갈등을 폭발적으로 해결했다. 보르코시건 시리즈의 가장 큰 매력은 무수한 약점을 가진 인간이 스스로를 극복하는 과정이 아닐까 한다. 9권에서 마크의 보속이 완료되었으니 이제 그도 자유로울 수 있으리라. 명언 제조기인 코델리아는 이번에도 무수히 많은 명언을 남겼다. 또한 이반이 결국 바보가 아니라는 자신의 의견을 피력하기도 했다. 다 좋은데 '보르인'이라는 표현이 자꾸 등장해 거슬린다. 보르는 계급 명칭인데 거기에 人을 붙이다니... 번역자의 의도를 잘 모르겠다.
지금 거의 읽어가는데 한순간도 지루하지가 않네요. 갈수록 시리즈가 더 재밋어지는 것 같습니다.
보르코시건 시리즈는 최고의 SF소설입니다. 11권 이후도 빨리 번역되었으면 좋겠네요.
나에겐 좀 아쉬움이 많았던 책. 물론 SF를 좋아하는지라 마일즈라는 군인이 우주를 넘나드는 모험을 하는 내용이 정말 구미가 당겼고 실제로 내용도 꽤 흥미진진했으나 시리즈물이라 이전 내용을 알아야 이해하기도 쉽고 더 재밌게 느낄수 있을텐데 나는 이 책을 통해 보르코시건 시리즈를 처음 접하게 되었으니... 배경지식이 없어 읽으면서 이해하지 못하는 부분이 종종 있어서 아쉬웠지만 복제인간이란 흥미로운 소재 덕분에 몰입해서 읽을 수 있었다. 우연찮게 이런 걸출한 SF물이 있다는 것도 알게되었고 조만간 시리즈 처음부터 정독을 해 볼 생각. *리디북스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두말할 필요없이 보르코시건. 시리즈가 나오면 사고 봐야한다. 설령 이번처럼 분량이 너무 많고 가격이 후덜덜하더라도...그런데 리디보이스에서 공짜로 고를 기회가 생겨 득템을 하다니!!! 완전한 행운. 개인적으로는 아직도 <명예의 조각들>을 처음 읽었을 때와, <보르 게임>이 기억에 남는다. 그저 저자 부졸드가 대단하다는 생각. 이번 책은 굉장히 길기도 했지만, 무엇보다 보르코시건 시리즈는 sf 애호가들이 아니더라도 로맨스와 - 로맨스 때문에 싫다는 사람들도 듣긴 했음- 모험기가 같이 버무려져서 읽을만 하다. 마일스의 불완전한 몸이 복제된다는 얘기는 신기하면서도 작가의 시리즈에 대한 욕심이 대단한 걸!이라고 한편으론 웃으면서 읽었음. 다만 초심자? 에겐 어렵고 복잡할 것이므로 <명예의 조각들>을 먼저 읽고 이 시리즈가 좋은지 판단하고 읽어야 함! - 이 책은 리디북스에서 제공받아 리뷰했습니다~
분량이 두배 가까이 늘었네요. 가격도 두배 ㅋ 그래도 구입해야죠.
아무리 정가제 감안하더라도 책값이 너무 올랐다 싶었더니 다른 편들에 비해 분량이 두배 가까이 많기는 하네요. 그렇긴 해도 책값이 분량에 비례해서 올라가는건 아닌데...
보르코시건 시리즈에 대해서는 불만이 없지만 리디북스에서 목차 좀 제대로 만들어 줬으면 좋겠다. 본문이 1500페이지가 넘는데 분류안한것은 정말 게으른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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