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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동어 상세페이지

냉동어작품 소개

<냉동어> <냉동어(冷凍魚)>는 1939년에 발표된 <패배자의 무덤>과 함께 채만식의 문학에서 ‘관념상의 분수령’을 이루는 작품으로 평가되어 왔다. 일제 말기에 이르러 채만식이 친일 문학 행위를 했다고 보는 관점에서 <패배자의 무덤>은 니힐리즘으로 나아가는 첫걸음으로 이해되며, <냉동어>는 친일 행위를 본격화하는 첫 작품으로 받아들여진다. 채만식의 친일 문학에 대한 연구들이 <냉동어>를 집중 조명한 데는 그런 배경이 놓여 있다. 그러나 그 연구 내용들은 이 소설이 지닌 알레고리 구조는 말할 것도 없고 형상화의 핵심적 요소인 분신의 기법을 전혀 고려하지 않고 있다는 점에서 문제가 있다. 따라서 작품의 의미를 올바로 파악하기 위해서는 소설이 발표될 당시의 시대 상황과 작가의 현실에 대한 기본 입장을 간략하게 고찰한 다음 이를 바탕으로 작품의 구조를 정밀하게 분석하는 작업이 요구된다.


저자 프로필

채만식

  • 국적 대한민국
  • 출생-사망 1902년 6월 17일 - 1950년 6월 11일
  • 학력 와세다대학교 영문학
  • 경력 개벽사 기자
    조선일보 학예부 기자
    동아일보 학예부 기자
  • 데뷔 1925년 단편소설 `새 길로`

2017.05.24.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蔡萬植(1904-1950). 소설가. 호는 백릉이며 전북 옥구에서 출생하였다. 중앙고등보통학교를 거쳐 일본 와세다대학교 영문과를 중퇴하였다. 1925년 <조선문단>에 단편 <새길로>가 추천되면서 문단에 등장하였다. 동아일보의 사회부 기자·개벽사의 편집기자 등으로 근무하면서 동반자적인 작품을 썼다. 1934년경부터 <레디메이드 인생> <인텔리와 빈대떡> <탁류> 등 풍자성이 농후한 작품을 발표하였다.

그의 작품은 인간생활을 예리하게 비판하는 풍자성이 강한 사회소설이 대부분이다. 광복 후에는 작품 활동이 뜸하다가 폐결핵으로 사망하였다. 작품에 장편 <천하태평> <아름다운 새벽> <배비장전> <허생전> 등이 있으며, 단편 <옥랑사> <잘난 사람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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