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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형의 집을 나와서 상세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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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형의 집을 나와서작품 소개

<인형의 집을 나와서> 채만식 최초의 장편소설로 일명 ‘노라의 후일담’이라 불리는 작품이다. “입센의 대작 「인형의 집」은 그 여주인공 노라가 남편의 전제에 반항하고 가정으로부터 뛰어나오는 것으로 끝을 맺었습니다. 그러면 그 뒤의 노라는 어떻게 되었을까?”로 시작되는 작가의 말에서 알 수 있듯이, 입센의 희곡 「인형의 집」으로부터 많은 영향을 받은 작품이다.
주인공 여성이 남편과 가정으로부터 탈출하여 진정한 정체성을 찾아가는 과정이 중심 내용인데, 그 과정에서 당대 조선 여성이 처한 현실적 문제들이 부각되고 있다. 하지만 노동자의 삶에 대해 각성해 나간다는 결말은 급진적인 작가의식이 과도하게 투영되어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작품은 《조선일보》에 연재된 후 단행본으로 출간되지 못하다가, 작가 사후에 『채만식 전집』(창작과비평1987)에 수록되었다. 일부(200자 원고지 70매가량) 개작된 원고가 전집에 수록되었다는 기록이 있다. 《조선일보》 연재본을 참고하여 내용을 정리했다.


저자 프로필

채만식

  • 국적 대한민국
  • 출생-사망 1902년 6월 17일 - 1950년 6월 11일
  • 학력 와세다대학교 영문학
  • 경력 개벽사 기자
    조선일보 학예부 기자
    동아일보 학예부 기자
  • 데뷔 1925년 단편소설 `새 길로`

2017.05.24.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蔡萬植(1904-1950). 소설가. 호는 백릉이며 전북 옥구에서 출생하였다. 중앙고등보통학교를 거쳐 일본 와세다대학교 영문과를 중퇴하였다. 1925년 <조선문단>에 단편 <새길로>가 추천되면서 문단에 등장하였다. 동아일보의 사회부 기자·개벽사의 편집기자 등으로 근무하면서 동반자적인 작품을 썼다. 1934년경부터 <레디메이드 인생> <인텔리와 빈대떡> <탁류> 등 풍자성이 농후한 작품을 발표하였다.

그의 작품은 인간생활을 예리하게 비판하는 풍자성이 강한 사회소설이 대부분이다. 광복 후에는 작품 활동이 뜸하다가 폐결핵으로 사망하였다. 작품에 장편 <천하태평> <아름다운 새벽> <배비장전> <허생전> 등이 있으며, 단편 <옥랑사> <잘난 사람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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