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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처 워커 세트 상세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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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처 워커 세트

이영도 판타지 장편소설

소장
종이책 정가
60,000원
전자책 정가
45%↓
33,000원
판매가
33,000원
출간 정보
  • 2015.04.29 전자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90.6만 자
  • 평균 11.3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88960179813
EC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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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래곤 라자>이야기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거부 신스라이프의 저주로 시간의 흐름이 잘못된 세상에서 후치의 일행이 세계 곳곳에서 벌이는 드라마!
퓨처 워커 세트

작품 소개

한국, 일본, 대만 등에 수출되어 총 200만 부의 판매고를 올린
『드래곤 라자』의 작가 이영도의 두 번째 작품, 『퓨처워커』

판타지 종족들을 등장시켜 타자(他者)와 소통의 알레고리를 제시함으로써 현실 세계에서는 유일한 지적 존재인 인류 집단의 정체성을 탐구했던 『드래곤 라자』에 이어, 후속작 『퓨처 워커』 역시 '시간'이라는 만만찮은 주제를 움켜잡는다. '시간'에 대한 탐구는 시리즈의 마지막 작품 『그림자 자국』까지 이어졌다.

퓨처 워커, 즉 '미래를 걷는 자'란 고인 물의 표면을 통해 과거든 미래든 자신이 원하는 시간을 볼 수 있는 무녀(巫女)를 가리킨다. 이들은 목격한 미래를 어떻게든 바꾸려는 예언자와는 다르다. 퓨처 워커가 보는 것은 진짜 미래, 결코 변할 수 없는 미래이다. 주인공의 아버지는 주인공이 물그릇에서 본 그대로 사고를 당해 죽는다. 주인공은 장차 만나고 사랑에 빠지고 결혼하게 될 사람을 물을 통해 본 그대로 만나고 사랑한다. 그녀는 여행의 끝에서 남편이 죽을 줄 알면서 길을 떠나고, 출산으로 죽게 될 것임을 알면서 아이를 갖고, 열 살도 되기 전에 병에 걸려 죽게 될 아들을 낳기로 되어 있다.

전작과 마찬가지로 작가는 판타지 장르의 특성을 빌어 시간이라는 항구 불변하는 요소를 흔듦으로써 주제를 부각시키고 있다. 퓨처 워커 미 V. 그라시엘이 운명에 대한 순응을 대변한다면, 거부(巨富) 신스라이프는 온 세계에 미래의 상실을 조건으로 한 영생을 제안하면서까지 죽음을 거부하고 영생을 얻으려 한다.

이 지점에서 작품의 주제는 예정론과 종말에 대한 기독교적 사유에 잇닿아 있다. 시간을 긍정하고, 불행의 가능성에 위협당하는 미래를 긍정하는 것은 사실 자기 기만이지만, 그러지 않고서는 살 수 없다. 이 딜레마 속에 존재하는 삶, 그리고 희망이란 과연 무엇인가? 이것이 작가의 물음이다.

이러한 이영도 작가의 깊이 있는 주제 의식 때문에 『퓨처워커』는 그의 전 작품들 중 가장 생각할 거리가 많은 작품으로 꼽힌다.

시간이란 누구의 것인가? 영원히 계속되는 현재와 피할 수 없는 미래, 어느쪽을 택할 것인가?
『드래곤 라자』에서 창조한 세계를 배경삼고 있고 인물들도 일부 겹치며 시간적으로도 『드래곤 라자』의 이야기가 끝난 뒤로부터 이어지지만, 『퓨처 워커』는 『드래곤 라자』의 후편이 아니다. 작가는 『드래곤 라자』의 1인칭 관찰자 서술 방식을 버리고 직접적으로 사건을 다룸으로써 그때그때 개별 인물들에게 더욱 깊숙이 파고들어간다. 진지한 이야기를 본격적으로 풀어내는 가운데 작가 특유의 풍부한 유머와 입담이 종횡무진하는 점은 전작과 변함이 없다. 그러나 켄턴 성을 공격해 오는 죽음의 기사들에 맞서는 대마법사 솔로처와 천공의 3기사의 전투 장면에서 볼 수 있는 거대 스펙터클이나, 엇갈린 사랑을 쫓아 대평원을 건너는 세 남녀가 던져주는 가슴 저릿한 안타까움은 한결 더한 깊이와 폭을 보여준다.

작가 프로필

이영도
국적
대한민국
출생
1972년
학력
경남대학교 국어국문학 학사
데뷔
1997년 PC통신 하이텔 소설 '드래곤 라자'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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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6

구매자 별점
54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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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순히 자기 할 말만 하고 끊어버리는 최악의 결말... 다음 시리즈인 폴라리스 랩소디의 결말도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열린 결말을 좋아하는 독자도 있겠지만 드래곤 라자의 그 아름다운 결말을 보고 나서 두작품 연달아 어설픈 열린 결말로 끝나버려 마음이 안좋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qqu***
    2021.05.16
  • 예전(아마도 20여년 전)에 분명히 읽었음에도 어쩌다 보니 다 읽지 못하고 중간에 읽기를 멈춰버렸었다 시간이 너무 지나 그 이유는 기억이 나진 않지만, 어쨌든 이영도의 소설이니 만큼 다시 읽어야 했기에 읽었고 드디어 끝을 봤다 전작의 1인칭 시점에서 3인칭으로 변했으며, 더욱더 철학적인 관점이 부각되었다 (그 1인칭의 주인공은 잠시의 언급으로만 나올 뿐이고 말이다. 그래도 다른 동료들이 나온다는 것만으로도 어디인가...) 어떤 의미에서는 잘 읽히지 않는다. 게다가 폴라리스 랩소디 같이 애매한 결말을 보여주고 말이다. 잘 읽히지 않는 것은 앞서 언급했듯이 작가의 철학적인 관점이 매우 많이 들어가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역시 이영도이기에 이야기 자체가 그 어떤 것들보다 훌륭한 것을 보여준다. 그렇기에 이 작품 또한 읽을 가치가 너무나도 넘친다는 것을 말하고 싶다

    min***
    2019.08.21
  • 드래곤 라자의 후속작을 이제야 읽게 되었다. <드래곤 라자>에 등장했던 후지가 등장하지 않아서 아쉽다. 그러나 아마도 며칠동안은 폐인으로 지낼거 같다.

    etu***
    2017.05.08
  • 드래곤라자의 후속편이라 읽게 되었는데 이전 작품보다는 약간 재미가 덜하기는 하지만 드래곤라자를 재미있게 읽었다면 이거 역시 재미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kei***
    2016.06.16
  • 미와 파와 쳉의 관계도 매력적이고 운차이팀(♥)의 모험을 다시 볼 수 있는 즐거움이 좋았다. 무지개솔로처의 전투를 볼 수 있다는 점도 흥이났다. 다만 후반부에서는 모든 캐릭터가 다 소리를 내지르고 힘들어해서, 귀가 따갑고 호흡이 가빠지고 심란해서 읽기 힘들었다. 가장 인상에 남은건, 얼얼어어붙붙은은 마마음음! 핏핏빛빛깃깃발발! 데데스스나나이이트트의의 율율법법! ....이 아니라; 미래에 의해 소모된 현재를 깨달았을때의 인물 각각의 반응들과 그 조화. 즉 소설 전체. 재밌게 읽었어요. 별점 평이 낮으니 한마디 더 붙입니다. 매우 재밌어요.

    ann***
    2016.06.14
  • 이영도 작가의 책 중에서 유일하게 재미 없다고 느꼈던 책입니다. 예전에 세트로 드래곤라자/퓨처워커/눈마새/피마새 한꺼번에 구입했는데.. 세트로 구입한 책 중에서 유일하게 다시 읽어보지 않았던 책이네요.

    hsr***
    2015.08.10
  • 북해 도착하고부터 너무 늘어지는 전개에 겨우 다 읽었습니다. 마치 예전 tv드라마들 연장 방송하듯이.. 재미없어요.

    mem***
    2014.12.14
  • 이영도 소설이긴 하지만, ... 참 안 읽힌다.. 전자책 포함 세번째 구매긴 한데... -_-;;;;; 재밌게 보았다는 사람도 많은걸 보면, 이야기 자체는 재미가 없지는 않을텐데... 어떻게 보면, 즐겁게 읽혔던, 드래곤 라자의 그림자 같은 이야기라서 읽다가 말게 하는 그런 느낌이... 있지 않은가 싶기도 하고..

    kil***
    2013.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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