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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수 작가 - 리더를 읽다 시리즈 상세페이지

작품 소개

<김지수 작가 - 리더를 읽다 시리즈> 보그(VOGUE). 잡지의 최고봉.
늘상 스타들과 어울리는, 모든 여대생들이 꿈꾸는 화려한 라이프가 펼쳐지는 곳.
그 속에서 가장 찬란한 빛을 발하며 자신의 역량을 뽐내는 스타 기자가 김지수 피처디렉터이다.
그래서 그녀는 엘리트 중의 엘리트,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의 편집장 같을 줄 알았다.
하지만 아니었다. 그녀는 남모를 깊은 아픔과 상처를 겪고, 그걸 힘겹에 이겨내며 한 걸음씩 걸어왔다.
그래서인지 그녀의 글은 다른 허세가 없고, 담백하다. 그리고 따뜻하다.
그녀처럼 상처받았던 모두를 품어주려는 듯, 진실되고 울림있다.
깊은 치유의 글을 쓰는, 멋진 작가 김지수를 만나보자.


<책속으로>

어린 시절부터 부모에게 어떤 보살핌도 받지 못하고 정서적인 고독을 경험한 그녀는 일찌감치 냉정한 아이가 되고 말았다. 어린 그녀의 눈에 세상은 고통스럽고 어두웠으며 차갑고 무서웠다. 어린 시절 보호받고 자라야 할 중요한 시기에 그 어떤 보호도 받지 못하고 따뜻한 느낌 없이 자란 유년기는 그녀의 인생에 절대적인 영향을 미치게 되었다. 우주의 고아가 된 기분이었다고 짤막하게 소회한 그녀의 표현처럼 그녀는 일찍부터 외롭고 고독한 삶을 이겨내야 했다.

보그에 들어오기 이전 ‘마리끌레르’에서 일할 때 프랑스 파리의 에디터한테 잡지란 이래야 한다는 것을 배웠어요. 단순히 섹스와 다이어트를 이야기할지라도 어떻게 사회에 대해서, 여성에 대해서 이야기해야 하는가를 배운 거죠. 보그에 뜨거운 피를 흐르게 해주고 싶었어요. 사람들이 패션지라도 이런 놀라운 이야기를 할 수 있구나 감탄할 수 있을 만큼, 패션지를 입체감 있는 대중문화의 하나로 만들고 싶었어요. 그래서 장르의 한계에 도전했고 문체의 한계에도 도전했어요. 잡지기자는 훌륭한 드라마 작가이자 다큐멘터리 작가이기도 하고 에세이스트도 되고 탐사보도를 하는 저널리스트 역할도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어요. 시트콤 형식의 글을 써보기도 하고 현장성 있는 다큐멘터리 느낌을 주는 글을 쓸 때도 있었고 과학에 관한 글들도 많이 쓰고, 제가 할 수 있는 모든 시도를 다 해보려고 노력했어요.

아이를 낳는다는 것은 실로 엄청난 치유였어요. 하율이를 키우면서 내가 낳은 하율이와 내 안에서 사는 상처받고 작은 아이가 같이 커나가는 것을 보게 되요. 나는 굉장히 존재가치가 없는 못난 아이로 살아왔는데 하율이를 보면서 내가 이렇게 예뻤구나 내가 이렇게 사랑스러웠구나 이런 것들을 계속 느끼게 되거든요. 내 안의 작고 겁먹은 아이가 내가 낳은 하율이와 함께 조금씩 커나가는 과정을 지켜보면서 많은 치유를 받고 있어요.

유능한 상사나 좋은 리더는 부하직원이나 후배가 일을 잘하냐 못하냐를 판단하는 판단자가 되는 것보다 그들이 스스로 유능하다고 느낄 수 있게 유능감을 심어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결국 같이 일하는 사회생활에서는 감정이 중요한 것이지 팩트는 중요하지 않아요. 오히려 감정이 팩트를 변화시킬 수 있는 힘이 될 수 있어요.

이 직장에서 어떤 상사가 싫다고 옮겨가도 다른 직장에서 또 다른 상사들 역시 자기 마음에 꼭 드는 상사만 만날 수는 없거든요. 상사는 둘 중 하나밖에 할 수 없는 존재에요. “넌 괜찮아.” 혹은 “넌 쓰레기야.” 회사에서 그런 권한을 주니깐요. 그래서 이렇게 생각하면 편해져요. 상사가 철부지 어린아이라고 생각하는 거에요. 상사가 뭐라고 말도 안 되는 소리를 하는 건 본질적으로 백화점 바닥에서 떼굴떼굴 구르며 떼쓰는 어린아이와 같아요. 그러니 잘 어르고 달래서 좋은 방향으로 가는 것이 중요하지 상사랑 마찰하고 부딪칠수록 좋을 게 아무 것도 없어요.


저자 프로필


목차

들어가며
그녀의 이야기
그녀에게 묻다
덮으며
김지수 작가 약력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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