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개정판 | 야담서생> 세트 상세페이지

로맨스 e북 역사/시대물

<개정판 | 야담서생> 세트

소장전자책 단권 정가6,000
전자책 세트 정가50%3,000
판매가3,000
<개정판 | 야담서생> 세트 표지 이미지
19세 미만 구독불가 2권 세트

리디 info

[구매 안내] 세트 또는 시리즈 전권 소장 시(대여 제외) 이미 소장 중인 중복 작품은 다른 계정에 선물할 수 있는 쿠폰으로 지급됩니다. 자세히 알아보기 >

[도서 안내]
본 도서는 2016년 11월 30일자로 19금 내용 추가 및 전체적인 분량 증가로 단권에서 2권으로 변경되어, 개정 출간 되었습니다.
개정 이전에 도서를 구매하신 분께도 개정된 도서를 증정하였으니, 도서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 증정된 도서는 ‘구매목록’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이 책의 키워드


다른 키워드로 검색

로맨스 가이드

*배경/분야: 역사소설, 퓨전사극
*작품 키워드: 가상 시대물, 남장여자, 까칠남, 엉뚱녀, 쾌활발랄녀, 로맨틱코미디, 이야기 중심, 3000~6000원
*남자주인공: 류도운 - 청렴결백하나 야담의 주인공이 된 미남의 종사관
*여자주인공: 정연 - 형편 때문에 남장을 하고 야담을 쓰게 된 반가의 규수
*이럴 때 보세요: 발랄하고 유쾌한 사랑이야기에 끌릴 때
*공감 글귀:
그리웠었다….
만족감의 미소를 띠며 도운은 고개를 들었다.
넌 이제 다른 그 누구의 것도 될 수 없다. 넌, 내 사람이니까.


<개정판 | 야담서생> 세트작품 소개

<<개정판 | 야담서생> 세트>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벌어지는 뷰티풀 판타스틱 버라이어티 퓨전 로망 코믹 사극!
왕이 눈짓을 하니 내관이 도운의 앞에 서책 한 권을 가져다주었다.
의아한 눈으로 도운은 책의 표지를 뚫어지게 쳐다보았다.
잡서답게 제목부터가 우습기 짝이 없다.

<궁녀의 외출>

거기에 뭘 잘했다고 그 서책을 쓴 서생의 이름까지 떡하니 적혀 있다.

<이설>

[류 종사관의 키는 육 척이 넘었고 기골이 장대했으며 먹을 칠해 놓은 듯한 검은 눈썹에 반듯한 코, 잘생긴 입술과 단단하고 살집이 없는 턱을 가지고 있었는지라.
그는 궐내에서 가장 반듯한 외모를 가진 사내였으니 보는 이로 하여금 단번에 상사병을 앓게 만드는 능력을 가진 이였느니라.
류 종사관은 좀처럼 웃지 않는 무뚝뚝한 사내였지만, 그가 어쩌다 한 번 웃으면 그 웃음은 마력처럼 보는 이로 하여금 정신을 잃게 하여 나인들의 흠모의 대상이 되었던지라.]

항간에 연작으로 떠돌고 있다는 야담서책으로 인해 출중한 무예로 가문을 빛내던 도운은 결국 주상전하의 안전까지 불려나가게 된다.

“어디 한번 웃어 보거라.”

어쩔 수 없이 도운은 이를 드러내 웃어 보였다.

“역시, 네가 맞는군.”
“아, 아니옵니다. 소신은 결단코 이런 몹쓸 불충을 저지르지 않았사옵니다.”
“그리 웃으면 어느 여인이 안 넘어오겠느냐. 내, 내금위 종사관만큼은 짐의 안위를 호위하는 자들이니 그에 어울릴 만한 외양을 갖춘 자를 뽑으라 하긴 했으나 그게 이리 변수가 될 줄 누가 알겠느냐.”
“통촉하여 주시옵소서. 이건 결단코 소신이 아니옵니다.”
“너에 대해 세세히 알고 있는 것을 보면 분명 궐 안에서의 일을 밖으로 흘리는 자가 있다는 뜻이다. 고작 야담이라 작게 볼 일이 아닌 것이다. 그러니 반드시 이자를 잡아 궐내 일들을 밖으로 누출하는 죄인까지도 꼭 색출해야 한다.”

왕의 명을 받잡고 반드시 이런 말도 안 되는 잡서를 쓴 서생놈을 잡아들이고야 말겠어!

도성 앞에서 장신구 좌판을 벌이고 있는 좌판 총각이 무언가 상당히 수상하다. 칼 찬 무관에게 깐죽거리는 것은 일상이요, 걸핏하면 구시렁거리며 욕하는 것이 다반사요, 그러면서도 쿡 찌르면 무언가 요긴해 보이는 것을 살짝 뱉어 놓는단 말이지.
몸집도 조그맣고 얼굴엔 흙물이 줄줄 흐르는 꾀죄죄한 이놈이 왜 자꾸 눈에 밟히는 걸까?



저자 프로필

전혜진

2015.02.09.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저자 - 전혜진

사랑, 달달, 감동….
그런 글 쓰기를 염원하는 작가

<출간작>

여우의 유혹. 침대 속의 미학. 30일의 크리스마스. 바람난 여자, 푸른 수염과 사랑에 빠지다, 이대팔 교수의 연애학개론, 팥쥐의 연인, 옹주님 우리 옹주님, 은주를 지켜라, 그 여자의 이중생활, 내기 신부, S에 대한 즐거운 상상, 허그허그, 눈물 젖은 삼겹살, 남자의 온도

목차

序章
一章. 웅담보다 좋은 명약
二章. 궁녀의 외출
三章. 좌판 총각 우막돌
四章. 안방마님의 은밀한 취향
五章. 아씨의 비밀
六章. 어떤 인연
七章. 반가의 규수
八章. 은혜 갚는 우막돌
九章. 시조를 읊는 개
十章. 막돌이의 봇짐
十一章. 비 오는 날의 수묵화
十二章. 한양의 잠 못 이루는 밤


리뷰

구매자 별점

4.1

점수비율
  • 5
  • 4
  • 3
  • 2
  • 1

153명이 평가함

리뷰 작성 영역

이 책을 평가해주세요!

내가 남긴 별점 0.0

별로예요

그저 그래요

보통이에요

좋아요

최고예요

별점 취소

구매자 표시 기준은 무엇인가요?

'구매자' 표시는 리디에서 유료도서 결제 후 다운로드 하시거나 리디셀렉트 도서를 다운로드하신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무료 도서 (프로모션 등으로 무료로 전환된 도서 포함)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시리즈 도서 내 무료 도서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리즈의 유료 도서를 결제한 뒤 리뷰를 수정하거나 재등록하면 '구매자'로 표시됩니다.
영구 삭제
도서를 영구 삭제해도 ‘구매자’ 표시는 남아있습니다.
결제 취소
‘구매자’ 표시가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이 책과 함께 구매한 책


이 책과 함께 둘러본 책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spinner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