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토요일의 주인님 상세페이지

토요일의 주인님

  • 관심 1,318
비욘드 출판
총 5권
소장
단권
판매가
3,000 ~ 3,500원
전권
정가
16,000원
판매가
16,0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17.10.18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1.0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58898861
ECN
-
소장하기
  • 0 0원

  • 토요일의 주인님 5권 (외전)
    토요일의 주인님 5권 (외전)
    • 등록일 2018.10.18.
    • 글자수 약 12.9만 자
    • 3,500

  • 토요일의 주인님 4권 (완결)
    토요일의 주인님 4권 (완결)
    • 등록일 2017.10.18.
    • 글자수 약 10.8만 자
    • 3,000

  • 토요일의 주인님 3권
    토요일의 주인님 3권
    • 등록일 2017.10.18.
    • 글자수 약 11만 자
    • 3,000

  • 토요일의 주인님 2권
    토요일의 주인님 2권
    • 등록일 2017.10.18.
    • 글자수 약 11.9만 자
    • 3,000

  • 토요일의 주인님 1권
    토요일의 주인님 1권
    • 등록일 2017.10.18.
    • 글자수 약 13.3만 자
    • 3,500


[구매 안내] 세트 또는 시리즈 전권 소장 시(대여 제외) 이미 소장 중인 중복 작품은 다른 계정에 선물할 수 있는 쿠폰으로 지급됩니다. 자세히 알아보기 >

이 작품의 키워드

다른 키워드로 검색

BL 가이드

*배경/분야: 현대소설
*작품 키워드: 현대물, SM, 리맨물, 사내연애, 계약, 강공, 냉혈공, 능욕공, 까칠공, 츤데레공, 집착공, 개아가공, 후회공, 절륜공, 존댓말공, 다정수, 소심수, 울보수, 헌신수, 외유내강수, 단정수, 순정수, 짝사랑수, 상처수, 일상물, 시리어스물, 성장물, 하드코어, 수시점
*공 : 한주원 - 래원의 컨설팅2팀 팀장. 화려한 커리어와 능력만큼이나 만만치 않은 성격으로 인해 아랫사람에게도 윗사람에게도 극단적으로 호불호가 갈린다.
*수 : 이서단 - 래원 QA팀 소속 사원. 조용하고 성실한 노력가. 과거의 트라우마에 발목이 붙들린 채로 오래 살아왔다.
*공감 글귀:
어차피 시한부의 관계였는데, 그인 선이 그곳에 없는 것처럼 내내 눈앞을 흐렸다. 알면서도 모른 척했다. 그러니 나에게 돌아온 것은 그 어설픈 욕심에 대한 당연한 대가였다.
토요일의 주인님

작품 정보

대기업 입사 1년차 평사원인 이서단은 한 사건으로 인해 사내에서 화제의 주인공이 될 정도로 화려한 퇴사 위기를 맞게 된다. 지푸라기를 잡는 절박한 마음으로 신청한 단기 TF(프로젝트 팀)의 팀장은 이서단에게 예상치 못한 제안을 내밀고, 구명줄인지 썩은 동아줄인지 모를 기회를 이서단은 붙잡을 수밖에 없는데…
겨울부터 봄까지의 삼 개월. 평일에는 회사에서, 주말에는 호텔에서 마주해야 하는 남자. 무섭고, 속을 알 수 없고, 병과 약을 번갈아가며 주는 남자에게 속수무책으로 휘둘리면서, 이서단은 어느 순간 깨닫는다. 선명하게 그어졌던 선이 흐려지고, 계약에 명시된 의무와 대가로는 설명할 수 없는 것들이 관계에 깃들기 시작했음을.

※작중 등장하는 SM 묘사는 현실과 동떨어져 있으며, 실제 BDSM 커뮤니티 문화와는 무관한 픽션입니다.


[본문 중]

잔의 가느다란 목을 손끝으로 나른하게 빙빙 돌리던 그가 예고도 없이 불쑥 말했다.
“이서단 씨 얼굴이 지금 어떤지 압니까?”
“…….”
“청룡열차 탄 애 같은 표정.”
탁, 그가 잔을 내려놓았다.
“막 출발하려는 참인데, 내리기엔 너무 늦은 겁니다. 그래서 눈 꽉 감고, 손잡이 죽어라 붙들고. 기다리다 보면 끝난다고 되뇌는.”
가방끈을 아직도 쥐고 있는 손 위로 힐끗 시선이 머물렀다. 나는 마디마다 하얗게 질려 감각이 없는 손가락을 억지로 떼어 내 무릎 위로 내려놓았다.
“비행기를 타면, 귀환 불능 지점이라고 있지 않습니까.”
무심한 목소리였다.
“그게 나는 여기인 것 같은데. 이서단 씨는 옷도 안 벗었고. 나도 아직 이서단 씨한테 손끝 하나 대지 않았으니까. 말만 해요. 원한다면 없던 일로 해 주겠습니다.”
나는 들이마셨던 숨을 내쉬었다. 까만 어둠이 창밖의 유리에 진득하게 달라붙어 있었다. 고개를 한 번 가로저었다. 그는 그럴 줄 알았다는 듯이 표정의 변화도 없었다.
“가방, 코트. 벗으세요.”
이번에는 권유가 아니었다.

작가

섬온화
링크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작가의 대표 작품더보기
  • 토요일의 주인님 (DO.D, 섬온화)
  • 나이트타이드 (섬온화)
  • 에보니 캐슬 (섬온화)
  • 에보니 캐슬 (하세, 섬온화)
  • 토요일의 주인님 (섬온화)

리뷰

4.6

구매자 별점
16,143명 평가

이 작품을 평가해 주세요!

건전한 리뷰 정착 및 양질의 리뷰를 위해 아래 해당하는 리뷰는 비공개 조치될 수 있음을 안내드립니다.
  1.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2. 비속어나 타인을 비방하는 내용
  3. 특정 종교, 민족, 계층을 비방하는 내용
  4. 해당 작품의 줄거리나 리디 서비스 이용과 관련이 없는 내용
  5. 의미를 알 수 없는 내용
  6. 광고 및 반복적인 글을 게시하여 서비스 품질을 떨어트리는 내용
  7. 저작권상 문제의 소지가 있는 내용
  8. 다른 리뷰에 대한 반박이나 논쟁을 유발하는 내용
* 결말을 예상할 수 있는 리뷰는 자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 외에도 건전한 리뷰 문화 형성을 위한 운영 목적과 취지에 맞지 않는 내용은 담당자에 의해 리뷰가 비공개 처리가 될 수 있습니다.
  • 필력이 좋아서 끝까지 다 봤어요. 불호요소 뭔지 잘 알겠는데 도가 지나친 댓글들은 참 안타깝습니다. 저 역시도 100% 만족스러운 소설은 아니었습니다만 리뷰때문에 안 봤다면 그거는 그거대로 후회했겠네요. 뭐든 본인이 읽고 평가를 해야하나 봅니다. :)

    asd***
    2025.08.17
  • 수는 일생을 가스라이팅 당하면서 살아야할 팔자인가봄 ㅠㅠ 확실한건 공 자리에 누가와도 수는 사랑에 빠졌을거라는거,,

    wpf***
    2025.08.17
  • 작가님 드씨 외전 제발 글로도 내주시면 안될까요 제발요ㅠㅠㅠㅠㅠ

    swj***
    2025.08.15
  • 중간부터 걍 지구에 운석 떨어지는거 보는 공룡얼굴로 읽게됨 이게 몬지 갑자기 왜들 이러시는지 잘 모르겟음

    dht***
    2025.08.10
  • 노잼… 돈아깝고 시간아까움..

    shi***
    2025.08.10
  • 둘 다 진짜 이상한 애들이다 생각하면서 끝까지 다 읽은 아주 묘한 소설이었슨

    bik***
    2025.08.03
  • 휴 재밋어….. 5점드립니다 웹툰보고 넘어옴 내 첫 비엘소설.. 편견을 많이 깬 계기가 되었어요 개 명작입니다… 많이울었오요ㅠㅠ 둘의사랑이 많이느껴져서 뭉클했습니다. 외전까지 완벽해…

    tnx***
    2025.07.21
  • 한 팀장은 화내고 이서단은 울고···.

    itz***
    2025.07.17
  • 둘 케릭터도, 이야기도 취향은 아니지만 나는 이상하게도 이 둘의 감정이 사랑으로 느껴져서 좋더라, 토주 웹툰 속 한팀보다 소설 속 한주원이 좀더 다정한 느낌임.

    pun***
    2025.07.10
  • 공 진짜 이상해.. 근데 또 둘이 잘만난듯.. 뭐야 이상해… 소설이라쳐도 읽는 사람이 불편함 4권까지 결제했지만 못읽겠다….

    gkc***
    2025.07.02
'구매자' 표시는 유료 작품 결제 후 다운로드하거나 리디셀렉트 작품을 다운로드 한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무료 작품 (프로모션 등으로 무료로 전환된 작품 포함)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시리즈 내 무료 작품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리즈의 유료 작품을 결제한 뒤 리뷰를 수정하거나 재등록하면 '구매자'로 표시됩니다.
영구 삭제
작품을 영구 삭제해도 '구매자' 표시는 남아있습니다.
결제 취소
'구매자' 표시가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현대물 베스트더보기

  • 레퀴엠(Requiem) (키에)
  • 디스 러브 (하태진)
  • , 없는 이름 (목욕탕)
  • 고리 덫 (네르시온(네륵))
  • 러브 바밍 (찹쌀호두과자)
  • 평생소원이 누룽지 (십문칠)
  • 라커룸의 매니저 (핑크모드)
  • 히든랭커 길들이기 (유체이탈)
  • 인과응보 (Leefail)
  • 꼰대와 제비 (김찐)
  • 나락가 (호야)
  • 0.5 (라임나무)
  • 코드네임 아나스타샤 (보이시즌)
  • 우두머리 아나콘다와 각인한 우성 알파 (오뮤악)
  • 오해의 꽃 (삐삐)
  • 이러려고 입사한 건 아닌데요 (경금)
  • 뻔뻔한 세계 (오키프A)
  • 망종(亡種) (계자)
  • 각별한 우정 (진9)
  • 납치범들 (원리드)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spinner
앱으로 연결해서 다운로드하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대여한 작품은 다운로드 시점부터 대여가 시작됩니다.
앱으로 연결해서 보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앱이 설치되어 있지 않으면 앱 다운로드로 자동 연결됩니다.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