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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도시를 앨리스처럼 1~2 세트 상세페이지

소설 영미소설

나의 도시를 앨리스처럼 1~2 세트

소장전자책 단권 정가15,600
전자책 세트 정가15,600
판매가15,600
나의 도시를 앨리스처럼 1~2 세트 표지 이미지
2권 세트

리디 info

[구매 안내] 세트 또는 시리즈 전권 소장 시(대여 제외) 이미 소장 중인 중복 작품은 다른 계정에 선물할 수 있는 쿠폰으로 지급됩니다. 자세히 알아보기 >


나의 도시를 앨리스처럼 1~2 세트작품 소개

<나의 도시를 앨리스처럼 1~2 세트> “친척으로부터의 유산 상속...”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나고 런던에서 가죽 제품 공장의 속기사로 일하던 ‘진 패짓’. 어느 날 변호사 ‘노엘 스트래천’으로부터 그녀가 전혀 알지 못했던 삼촌으로부터 상당한 유산을 물려받았다고 통보받는다. 담당 변호사는 유언의 취지에 따라 그녀의 신탁자가 될 것이며, 그녀는 미래의 35세가 될 때까지 신탁으로부터 발생하는 소득을 사용할 수 있을 뿐이라고 한다. 변호사 노엘은 처음에는 단순히 법률사무소의 업무를 위해 일을 하지만, 점점 그녀의 삶 깊숙한 곳에 개입하며 든든한 조력자가 되어준다.

종전 후 무기력한 삶을 영위하던 진 패짓은 어떻게 유산을 쓸지 고민하다 전쟁 당시에 정착했던 말레이 어느 마을에 여자들을 위한 우물을 지어 주기로 결심한다. 그녀는 현지로 건너가 우물 공사를 진행하던 중 인부로부터 충격적인 이야기를 듣게 된다. 가슴속에 묻어둔 끔찍한 기억을 다시 떠올리며 전쟁 중에 있었던 모든 일을 털어놓는 그녀...

“걷거나 죽거나...”

진 패짓은 제2차 세계대전이 발발하기 전 가족과 함께 말레이에 정착한다. 매일 파티에 참석하며 꿈같은 나날을 보내던 어느 날 일본군이 말레이에 상륙하게 되고, 말레이는 일본군에 의해 순식간에 점령당한다. 미처 피난하지 못한 진 패짓은 다른 여성과 아이들과 함께 포로로 사로잡힌다. 일본군은 일행들에게 여성들을 위한 포로수용소가 있다는 거짓 정보를 주었고, 그 말을 믿은 진과 일행은 정처 없는 길을 떠나게 된다. 말라리아와 이질 같은 풍토병으로 일행들은 하나둘씩 쓰러지고 죽음을 넘나들며 힘겨운 사투를 한다. 말레이어에 능통한 그녀는 그룹에서 점차 주도적인 역할을 하지만, 일본군에 의한 감시 속에 끝을 알 수 없는 행진을 계속한다.

우연히 머물게 된 한 마을에서 진은 호주에서 온 한 청년을 만나게 되고, 둘은 짧은 만남 속에서 우정을 쌓는다. 조 하먼이라 불리는 그 남자는 여성과 아이들을 돕기 위해 음식과 약을 훔친다. 그리고 현지 일본 사령관에게서 닭을 훔쳐 일행들에게 몰래 가져다주었으나, 그 사실이 발각되어 심한 구타를 당하고 십자가에 못이 박힌 채 일본군에 의해 죽게 된다.

이후 계속된 죽음의 행진 끝에 진 일행은 감시하던 일본군이 사망하자 그 마을에 정착하기로 결심한다. 그리고 전쟁이 끝날 때까지 3년 동안 그들은 그렇게 허무한 삶을 살아간다.

“척박한 호주의 아웃백, 그녀의 새로운 삶...”

이야기는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 진 패짓은 말레이의 한 마을에서 우물을 만드는 작업 도중 한 인부로부터 충격적인 사실을 듣게 되고, 그 사실을 확인하기 위해 호주로 떠날 결심을 한다. 전쟁 중 우정을 나누었던 호주 청년 조 하먼에게 들었던 ‘앨리스 스프링스’라는 마을을 기억하며...

우여곡절 끝에 진은 운명 같은 재회를 하게 되고 척박한 호주 아웃백의 삶과 정면으로 조우한다. 허허벌판 같은 그곳에서 진은 기업가 정신을 발휘하고 행복한 꿈을 꾸며 희망에 부풀어 오른다. 모든 게 순조롭게 이루어지던 어느 날 예기치 못한 사고가 발생하게 되는데...



출판사 서평

“『죽기 전에 꼭 읽어야 할 1,001권』”

“『BBC가 선정한 죽기 전에 읽어야 할 소설 100편』”

포스트 아포칼립스의 고전으로 유명한 《해변에서》라는 작품을 쓴 네빌 슈트는 런던에서 태어났으나, 말년에 호주에 정착해 살았고 이때의 경험을 바탕으로 이 책 《나의 도시를 앨리스처럼》을 저술했다. 네빌 슈트의 가장 사랑받는 소설인 이 사랑과 전쟁 이야기는 제2차 세계대전 중 말레이 정글에서 거친 호주 아웃백에 이르기까지 진취적인 진 패짓이라는 한 여인의 삶의 궤적을 따라가며 흥미진진하게 묘사한다.

말레이에 정착해 살고 있는 젊은 영국 여성 진 패짓은 침략한 일본군에게 체포되어 수십 명의 다른 여성과 아이들과 함께 잔인한 죽음의 행진을 하게 된다. 전쟁이 끝나고 영국으로 돌아온 진은 예상치 못한 유산을 상속받게 되고, 자신의 생명을 구해준 말레이 마을 사람들에게 보답하려 한다. 진의 여행은 그녀를 윌스 타운이라는 황량한 호주의 전초기지로 이끈다. 그곳에서 그녀는 상당한 재정적 유산을 투자하여 소규모의 경제적 번영을 창출하려고 시도하며 전쟁 시련을 겪은 모든 수완과 정신을 끌어낼 도전을 시작한다.

《나의 도시를 앨리스처럼》은 출간 당시 세계적으로도 찬사를 받았고, 호주에서도 인정받는 고전이 되었다. 제2차 세계대전의 소용돌이 속에서 소외된 한 여성의 삶이 극동 아시아와 전후 세계를 무대로 긴박감 있게 펼쳐진다. 한편의 대서사와 같은 이 작품은 전쟁이 가져다준 참혹함과 그 속에서도 피어나는 로맨스를 매우 현실적으로 묘사한다.

이 소설은 일본이 수마트라섬을 침공하여 80명의 네덜란드 여인과 아이들을 포로로 잡고 그 후 2년 반 동안 섬의 곳곳으로 계속 이동하게 한 실화에 바탕을 두고 있다. 화자는 말레이에 정착했던 영국인 진 패짓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이 작품은 훌륭한 러브 스토리가 갖춰야 할 모든 요소를 갖춘 작품으로 평가받는다.


저자 소개

네빌 슈트 노르웨이는 1899년 런던 일링에서 태어났고, 옥스퍼드 대학 배일리얼 칼리지에서 공학을 공부했다. 어린 시절의 열정을 쫓아 항공업계에 엔지니어로 발을 들인 뒤 비행기 개발 일을 했다. 여가 시간에 소설을 쓰기 시작한 그는 엔지니어 경력을 보호하기 위해 네빌 슈트라는 필명으로 1926년 소설 《마르잔Marazan》을 출간했다. 2차 세계대전 때는 영국해군 지원 예비군에 합류해 비밀 무기 개발에 힘썼다. 전쟁 뒤에는 계속 글을 썼고, 호주에 정착해 1960년 세상을 떠날 때까지 살았다. 가장 널리 알려진 소설은 《피리 부는 사나이》(1942), 《나의 도시를 앨리스처럼》(1950), 《해변에서》(1957) 등이 있다.

목차

<1권>
1 장
2 장
3 장
4 장
5 장
<2권>
6 장
7 장
8 장
9 장
10 장
11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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