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업데이트
- 파일 정보
- EPUB
- 평균 8.0MB
- ISBN
- 9791131599266
- ECN
- -
- 출간 정보
- 2019.08.14.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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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선이 말을 하네」 : 아쿠아리움 김 사장의 바다낚시에 따라갔던 신재민 대리가 돌고래인을 낚아온 이야기.
「존나 새」 : 김 사장은 망해버린 아쿠아리움 대신 동물원을 만들고, 그곳에 취직한 성하가 흰머리수리 상무에게 콕, 찍혀버리는 이야기.
「캣박스」 : 시골 마을에서 홀로 동물 병원을 운영하는 수의사 정의준. 어느 날 밖에 내놓은 박스에서 냥줍, 아니 사람줍을 하는데, 이 사람은 사실 표범이었다……? 대형 고양이에게 홀려 스크래처도, 고기도, 마음도 다 털린 초보 집사 이야기.
*연작이란? 스토리상 연관성이 있는 로맨스 소설 시리즈. 각 작품이 독립적이지만, 시리즈를 모두 모아 보시면 스토리를 더욱 깊이 있게 즐기실 수 있습니다.
<캣박스> #현대물 #판타지물 #전문직물 #인외존재 #동갑 #재회물 #능글공 #초딩공 #절륜공 #귀염공 #얼빠수 #호구수 #다정수 #공한정까칠수 #코믹물 #일상물 #수시점
병원 대기실은 동네 할머니들의 사랑방이 된 지 오래.
왕진비로 알사탕 3개를 받지만 최신 기계는 긁어야 한다.
‘내 기계는 사람이 아닌 동물에게 쓰는 것이다.’
오늘도 동물 복지에 힘쓰는 정의준은 이 마을의 하나뿐인 수의사였다.
그러니까, 사람을 치료해 본 적은 없다는 뜻이다.
“네가, 꿰매. 의사잖아.”
“난 사람을 꿰맬 수는 없거든?”
내다 놓은 박스에 아무리 잘생긴 남자가 굴러들어 와도,
골고루 잘 익은 복근이 유혹해도 의준은 치료해 줄 마음이 없었다.
수의사니까. 사람 면허가 없으니까!
그런데 이 환자가…… 갑자기 환축(患畜)이 되었다.
“아무래도 시력에 문제가 생긴 것 같아 더는 수의술을 행할 수 없겠는데…….”
그르릉.
짧고 검은 털과 흰 수염, 목을 울리며 드러내는 긴 송곳니.
지금까지 직접 본 적은 없지만 수의사로서 단언할 수 있었다.
녹색 눈동자를 가진 그는, 눈빛조차 황송한 표범 흑변종님이었다.
치료비를 갚겠다며 흑표범은 임시 알바생 겸 임시 반려동물이 되고,
대형 고양이의 말랑한 젤리와 폭신한 꼬리에 홀린 의준은
급기야 특대 사이즈 스크래처를 주문 제작 하는데…….
“표범이 은혜를 갚았다는 동화는 없었잖아!”
정말 갚을 거면, 일단 뽀뽀 한 번만 더 해 줘.
육해공 시리즈, 마지막 이야기 <캣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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