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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 집착하는 폭군은 음흉하다 상세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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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 집착하는 폭군은 음흉하다

소장단권판매가2,800
전권정가11,200
판매가1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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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게 집착하는 폭군은 음흉하다 4권 (완결)
    내게 집착하는 폭군은 음흉하다 4권 (완결)
    • 등록일 2020.07.22.
    • 글자수 약 14.4만 자
    • 2,800

  • 내게 집착하는 폭군은 음흉하다 3권
    내게 집착하는 폭군은 음흉하다 3권
    • 등록일 2020.07.22.
    • 글자수 약 13.9만 자
    • 2,800

  • 내게 집착하는 폭군은 음흉하다 2권
    내게 집착하는 폭군은 음흉하다 2권
    • 등록일 2020.07.22.
    • 글자수 약 13.8만 자
    • 2,800

  • 내게 집착하는 폭군은 음흉하다 1권
    내게 집착하는 폭군은 음흉하다 1권
    • 등록일 2020.07.23.
    • 글자수 약 13.4만 자
    • 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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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배경/분야: 로맨스판타지
*작품 키워드: 판타지물, 전생/환생, 궁정로맨스, 초월적 존재, 계약연애/결혼, 소유욕/독점욕/질투, 운명적 사랑, 집착남, 계략남, 능글남, 절륜남, 능력녀, 걸크러쉬, 까칠녀
*남자주인공: 하온 티에리 뫼비우스 - 뫼비우스 제국의 황제. 적국인 로렌의 남작으로 신분을 위장하여 므네모시네에게 접근한다.
*여자주인공: 므네모시네 - 로렌 제국의 킬러. 노예 출신이었으나 신분 세탁을 한 뒤 미모와 재력을 갖춘 사교계의 거물이 된다.
*이럴 때 보세요: 한 여자만을 사랑하며 오랜 시간 그녀를 지키기 위해 애쓰는 남자의 지고지순한 사랑 이야기가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하나 짚고 넘어가자면 므네, 난 태초부터 지금까지 항상 너였어.”


내게 집착하는 폭군은 음흉하다작품 소개

<내게 집착하는 폭군은 음흉하다> “몹시 벗기고 싶게 만드는 눈빛이군.”

끈적끈적하게 달라붙는 나른한 목소리의 주인이
어느 날 갑자기 그녀의 인생에 끼어들었다.

‘하……, 이거 완전 미친놈 아냐?’

돈, 젊음, 미모.
삼박자를 고루 갖춘 로렌 제국 사교계의 유명 인사 므네모시네.
그런 그녀의 완벽한 인생 계획을 망쳐 놓는 수상한 남자, 하온.

“……아, 참고로 덧붙이자면, 그 숨소리는 조금 많이 위험해. 내가 인내심이 없는 편이라.”

입만 열면 헛소리는 기본에
야릇한 멘트, 묘한 눈빛, 음흉한 발상은 보너스인 미친 남자가 그녀에게 집착하기 시작했다.

“내가 말했죠, 내 칼이 더 빠를 거라고.”

그런 그를 죽였다.
적국 ‘뫼비우스의 황제’인 그를 암살하라는 의뢰를 받고서.
분명 두 눈으로 그의 죽음을 똑똑히 확인했는데,
어찌 된 영문인지 멀쩡한 모습으로 눈앞에 나타났다……?

……이 남자, 정체가 뭐지?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이 내게 다시 집착하는 그.

과연, 이 엉망으로 얽히고설킨 실타래를 무사히 풀 수 있을까?
정말 이 집착에서 벗어날 수 있는 거 맞냐고!


출판사 서평

“죽고 싶어서 환장한 건가? 그냥 지금 죽여 줄까요?”
언제든지 가능하다는 뜻으로 손가락으로 허벅지를 가리켰다. 내 움직임을 시선으로 좇으며, 그가 대답했다.
“내가 필요할 텐데.”
“그래요, 필요하죠. 정확히는 당신 목숨이.”
당신의 입을 막으려면 말이야. 내 새로운 인생에 당신의 존재는 걸림돌이 될 것 같거든.
그러나 이어지는 그의 한마디로 인해 심장이 내려앉고야 말았다.
“그렇겠지, 뫼비우스의 황제를 죽이려면 말이야.”
마치 심장에 못이라도 박힌 것 같았다.
두근, 두근, 두근……!
커다란 심장 소리가 연이어 고막을 울렸다.
거울을 보지 않았지만, 알 수 있었다. 포커페이스가 무너진 지 이미 오래라는 것을.
“……당신!”
예상치 못했던 인물의 입에서 나온, 전혀 예상치 못한 문장이었다.
‘어째서, 당신이, 어떻게? 황실의 밀지는 나와 카일밖에 모르는 사실인데…….’
아니, 카일조차도 정확히 지령의 내용은 알지 못한다. 그저 황실에서 내게 밀령을 내렸다는 사실만 알 뿐.
단순히 내가 킬러라는 사실을 아는 것과는 별개의 문제였다.
순식간에 덮쳐 온 혼란의 파도에 휩쓸렸다.
“뫼비우스 황궁 경비가 엄청나다는 것은 익히 들어서 알고 있을 테고. 그 철옹성을 뚫을 계획은 있는 건가?”
“……대체 어디까지 알고 있는 거죠?”
“글쎄, 어디까지 알고 있을까.”
어디서 정보가 샌 거지? 로렌에 스파이가 있는 건가? 아니면 처음부터 로렌 쪽에서 나를 처리하려는 속셈?
머릿속으로 수많은 가정법을 쓰고 지우고, 또 쓰고 지워 봐도 답이 나오질 않았다.
“그 대책 없는 일, 내가 도와주지.”
그 파장 속으로 하온 남작, 그가 비집고 들어왔다.
스윽.
그의 손이 마침내 내 얼굴을 가리고 있던 가면을 벗겨냈다.
“!”
또다시 그 눈빛이었다. 아득한 곳에서 길을 잃고 헤매다가 겨우겨우 정착지를 찾은 것 같은 눈빛.
눈, 코, 입……. 차례대로 그의 눈빛이 내 얼굴을 부드럽게 어루만졌다.
시선을 피하지 않으며 그에게 물었다. 함정이다, 분명 함정일 것이다. 속으로 거듭 되뇌면서.
“당신이 무슨 수로요?”
끝까지 긴장을 늦추면 안 된다. 늑대 굴에서 빠져나가려면 정신을 바짝 차려야 했으니까.
언제든 바로 칼을 꺼내 들기 위해서 허벅지에 손을 올려 두었다.
“내게 청혼해.”
내 머릿속을 어지럽히는 수많은 의심들을 비웃는 것 같았다. 그가 내놓은 제안은 전혀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향해 있었다.
“……뭐라고요?”
“나랑 결혼한다면 뫼비우스 황궁을 드나드는 데 의심받지 않을 거야. 그렇다면 황제 암살도 더 쉬워질 거고.”
물론 그런 생각을 하지 않은 것은 아니다. 처음 그에게 접근했던 이유도 그를 그렇게 이용하려 했던 거니까.
“이 정도면 거절할 이유가 없다고 생각하는데.”
“…….”
하지만 지금은 상황이 조금 달랐다.
일단 그는 내 정체를 알고 있었다. 킬러에게 있어 자신의 정체를 들킨다는 것은 큰 위험요소 중 하나였다.
‘위험의 싹은 반드시 처리해야만 해.’
무엇보다 더 큰 문제는 단순히 ‘디렁 백작 사건의 협박범’인 줄 알았던 그가, ‘황실의 밀령’에 대해서까지 알고 있다는 것이었다.
‘그렇지만 가장 수상한 것은…….’
이런 것들을 놓고 고작 청혼을 요구한다고? 돈이나 목숨을 요구하는 게 아니라? 어쩌면 조국의 황제가 죽을 수도 있는 문제인데?
‘혹시, 뫼비우스 황실과 원한이라도 있는 건가?’
한번 꽃피운 의심은 쉽게 시들 줄을 몰랐다.
“당신이 무슨 목적인 줄 알고 내가 협조해요?”
상식적인 선에서 내린 결론은 하나였다.
‘함정일 것이다. 나를 처리하려는.’
그게 로렌 쪽이든 뫼비우스 쪽이든 알 수는 없었지만. 일단 확실한 것은 이 남자는 내게 위험한 존재였다.
“협상이 싫으면 협박도 가능하고.”
“뭐요?”
“가서 얘기할까? 내가 보기보다 꽤 친한 사이거든, 뫼비우스 황제랑.”
능글맞게 올라간 입꼬리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의 입에서 나온 정신 나간 문장들의 뜻을 제대로 이해하기도 전에 말이 이어졌다.
“결혼식은 피차 바쁘니까 생략하고. 신혼여행지는 선호하는 곳이 따로 있나?”
“……당신 미쳤어요?”
“이제야 알아봐 주는군. 그래. 미쳤어, 너에게.”
자신은 이미 정답을 알고 있다는 듯이, 확신에 찬 그의 눈동자가 내게로 향했다.
“그래서 대답은?”


저자 프로필


목차

<1권>
1~6

<2권>
7~12

<3권>
13~19

<4권>
20~25
26. 외전 1 - 재회
27. 외전 2 - 윈스턴 관찰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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