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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저주> 세트 상세페이지

BL 소설 e북 판타지물

<당신의 저주> 세트

소장전자책 단권 정가28,000
전자책 세트 정가50%14,000
판매가14,000
<당신의 저주> 세트 표지 이미지
19세 미만 구독불가 9권 세트

리디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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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 배경/분야: 판타지물, 인외존재, 회귀, 환생
* 작품 키워드: 다공일수, 맞짝사랑, 필멸x불멸, 용사공, 헌신공, 다정집착공, 짝사랑공, 군신관계, 마물공, 입덕거세게부정공, 능욕공, 냉혈광공, 복흑계략공, 개아가공, 후회공, 최면, 애증, 엘프공, 미인존댓말공, 순정공, 성기사수, 미인수, 헌신수, 자낮수, 단정수, 무심수, 짝사랑수, 상처수, 굴림수, 후회수, 삽질물, 사건물, 애절물, 하드코어

* 공:
1. 칼 바이츠제커 - 바이츠제커의 버림받은 왕족이자 예언이 내린 용사. 어느 관계 하나로 정의내리기 힘든, 소중한 노엘을 살리기 위해, 그가 싫어할 걸 알면서도 주인이 종의 목숨에 관여하는 사역마 계약을 맺는다. 칼이 노엘의 의지에 반한 건 그게 처음이었고 시작이었다.
2. 울프 마히테우스 - 현존하는 가장 강력한 마물술사이자 마탑주. 바이츠제커 왕족을 증오하고 왕국이 멸망하길 바라지만, 목적이 있어 마왕을 죽이는 용사 일행에 합류했다. 칼을 향하는 노엘의 눈길에 견딜 수 없는 혐오를 느끼고, 칼이 노엘을 배신하여 그 눈에 담긴 빛이 깨지는 순간을 기다리고 계획한다.
3. 슈테언 발트 - 엘프족의 수장이자 정령술사, 용사의 일행. 엘프는 평생 한 명의 반려만 둘 정도로 고지식한 종족이기에 끊임없이 분란을 만드는 인간을 혐오하지만, 정도(正道)만 걷는 노엘은 긍정적으로 여긴다. 동료애 정도였던 마음이 변한 건 뜻하지 않게 사역마 계약에 휘말린 후였다.
* 수: 노엘 펜리그 - 단정하고 금욕적인 외향을 한 전(前) 성기사. 회귀 후에는 남자의 정기를 갈구하며 구질구질한 방식으로 불사하는 마물이 된다. 칼이 아무 지위도 능력도 없을 때부터 맹목적으로 그를 사랑했으나 표현할 수 없었고, 더러운 마물이 된 지금은 더더욱 그 마음을 숨기려 한다.

* 이럴 때 보세요:
- 쌍방짝사랑 관계에서 느껴지는 찌통과 하드코어한 씬을 함께 즐기고 싶을 때.
- 필멸하는 다정집착공을 기다리는 불멸 헌신자낮수와, 그 수를 갖기 위한 계략을 쓰는 입덕부정공, 수에게 모든 걸 내주는 미인공이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너를 위해서라면, 네 행복을 위해서라면 나는 무슨 짓이라도 할 거다.
하지만 노엘, 네 그 바람 하나만은 결코 들어줄 수 없어.


<당신의 저주> 세트작품 소개

<<당신의 저주> 세트> * 키워드: 쌍방짝사랑, 인외존재, 회귀물, 환생, 삼공일수, 헌신집착공, 복흑개아가공, 미인존댓말공, 단정짝사랑수, 무심수, 후회공, 필멸x불멸

세계를 구할 용사인 칼 바이츠제커의 어린 시절 친구이자, 마왕 토벌단의 동료이자, 성기사인 노엘 펜리그. 마왕을 죽인 용사는 저주를 받아 마물이 되어 자진하고, 노엘은 광인이 되어 비참한 최후를 맞는다.
그가 다시 눈을 떴을 때는 마왕의 목을 베는 그날이었다.

“이번에는 절대, 당신을 죽게 두지 않을 겁니다.”

그렇게 칼 대신 저주를 덮어쓴 노엘은 남자의 정과 생기를 필요로 하는 서큐버스가 된다. 하지만 노엘은 주군이자 오랜 짝사랑 상대인 칼 앞에서 정액을 갈구하는 마물로 사는 걸 버티지 못하고, 칼은 결심한다.

“노엘. 네가 원하든, 원하지 않든 난 널 절대 죽게 내버려두지 않아.”

노엘을 주인의 말에 절대 복종하는 사역마로 만들기로.

그리고 그 계약에 마물을 지배하는 능력이 있는 마탑의 수장 울프와, 일생에 한 번 반려를 맞는 엘프의 수장 슈테언이 끼어들고,
새로운 예언이 내려오는데.

※ 본 작품에는 강압적이거나 부도덕한 행위 및 불특정 다수와의 관계 요소, 저속한 표현이 있습니다. 구매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

잠든 노엘을 애틋하게 내려다보던 칼을 떠올리자 저절로 웃음이 났다.
그렇게 소중하게 지키려는 이가, 벌써 두 달 전부터 제 밑에서 엉망으로 더럽혀져 왔음을 알게 된다면 너는 어떤 반응을 보일까, 칼.
전부 망가뜨리고 부숴 버리고 싶다. 한순간 깨질 모든 것들을 생각하자 뱃속 깊이 시커먼 마음이 부글부글 끓었다. 그 빌어먹을 왕가의 핏줄들을 언젠가는….
“으흐.”
문득 들리는 소리에 울프는 정신을 차렸다. 얼굴이 희게 질린 노엘이 보였다. 비루하고 안쓰러운 나의 종.
“이렇게 네 안에 처박고 있는 게 칼이었다면 좋았을 텐데. 그렇지, 노엘?”
울프가 퍽이나 안쓰럽다는 어조로 묻자, 노엘은 부들부들 떨며 고개를 저었다.
“아니라고? 정말?”
“아, 으읏.”
“그럼 명령을 써서 물어볼까.”
허리를 뒤로 빼어 입구에 귀두만을 걸친 후, 울프는 부러 얕고 부드럽게 그곳을 문질렀다.
“진실을 말해 봐, 노엘. 너는 네 주군인 칼을 어떻게 생각하지?”


세트 구성 도서


저자 프로필

새벽밤바람

2020.07.03.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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