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그 선배 상세페이지

BL 소설 e북 현대물

그 선배

소장단권판매가3,000
전권정가9,000
판매가9,000
그 선배 표지 이미지
19세 미만 구독불가

소장하기
  • 0 0원

  • 그 선배 3권 (완결)
    그 선배 3권 (완결)
    • 등록일 2020.12.07.
    • 글자수 약 10.1만 자
    • 3,000

  • 그 선배 2권
    그 선배 2권
    • 등록일 2020.12.07.
    • 글자수 약 10.1만 자
    • 3,000

  • 그 선배 1권
    그 선배 1권
    • 등록일 2020.12.07.
    • 글자수 약 10만 자
    • 3,000

시리즈의 신간이 출간되면 설정하신 방법으로 알려드립니다.


리디 info

[구매 안내] 세트 또는 시리즈 전권 소장 시(대여 제외) 이미 소장 중인 중복 작품은 다른 계정에 선물할 수 있는 쿠폰으로 지급됩니다. 자세히 알아보기 >


이 책의 키워드


다른 키워드로 검색

BL 가이드

*배경/분야: 현대물, 학원/캠퍼스물
*관계: 친구>연인, 동거/배우자
*인물(공): 미인공, 다정공, 울보공, 대형견공, 순진공, 호구공, 헌신공, 사랑꾼공, 짝사랑공, 존댓말공
*인물(수): 미인수, 다정수, 명랑수, 적극수, 잔망수, 까칠수, 외유내강수, 계략수, 얼빠수
*소재: 대학생, 복수, 질투, 오해/착각
*분위기, 기타: 단행본, 코믹/개그물, 달달물, 삽질물, 일상물, 잔잔물, 3인칭시점

[인물 소개]
원도영(공): 언론정보학과 과탑. 천성적으로 착하고, 남의 부탁을 거절하지 못한다. 조별 과제를 혼자 다 하는 편이라 사회대의 호구라고 불린다. 잘생긴 얼굴과 큰 키를 가지고 있지만, 움츠린 자세와 도수 높은 안경을 쓰고 다녀서 서한을 만나기 전까지 아무도 그 사실을 알지 못한다.

이서한(수): 실기에 자신 없는 서양화과 학생. 이론에는 강하지만, 그림 실력이 없어 고생하고 있다. 불의를 두고 보지 않으며, 상대를 가리지 않고 할 말을 하는 성격이다. 평소엔 눈치가 없지 않으나, 자신의 일엔 조금 둔하기도 하다.

*이럴 때 보세요: 호구공과 참지 않는 수의 알콩달콩 설레는 사이다 캠퍼스물이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그쪽이에요? 사회대 호구?”


그 선배작품 소개

<그 선배> #너드미넘치공 #안경벗으면잘생겼공 #착한고구마공 #요리잘하공 #자기일엔눈치없수 #사이다수 #공한정다정수 #미인공X미남수 #조별과제잔혹사

“출처가… 블로그요.”

수강 신청을 망하고 조별 과제 비중이 높은 교양 과목을 듣게 된 서한. 언론정보학과 과탑 도영을 포함한 네 명과 같은 조가 되었는데, 도영을 제외한 조원들은 과제에 제대로 참여하지 않고 잠수를 타기 일쑤다. 도영은 과제를 전부 자신이 하려고 들고, 서한은 그런 도영을 호구 취급하며 무임승차를 하려는 조원의 모습에 열이 받는다. 그렇게 두 사람은 복수극을 구상하게 되는데... 과연 성공할 수 있을까?

“선배, 혹시 저 좋아해요?”

그리고 두 사람은 과연 복수만 하게 될까?

#현대물 #학원/캠퍼스물 #친구>연인 #동거/배우자 #미인공 #다정공 #울보공 #대형견공 #순진공 #호구공 #헌신공 #사랑꾼공 #짝사랑공 #존댓말공 #미인수 #다정수 #명랑수 #적극수 #잔망수 #까칠수 #외유내강수 #계략수 #얼빠수 #대학생 #복수 #질투 #오해/착각 #단행본 #코믹/개그물 #달달물 #삽질물 #일상물 #잔잔물 #3인칭시점

[미리보기]

노트북 화면을 빠르게 닫는 서한의 손을 본 도영이 말을 잇지 못하고 눈을 이리저리 굴렸다. 혼난다. 제대로 혼날 것이다. 그런 예감이 들었다.

“저 좀 잠깐 보시죠.”

……무서워. 이를 바득 갈며 말하고 자리를 뜨는 서한의 등을 바라보던 도영이 쭈뼛대며 몸을 일으켰다. 툭, 툭. 둥글게 잘린 손톱으로 거스러미를 뜯어대는 바람에 손끝에 붉은 기가 비쳤다.

“쟤네가 뭐가 예쁘다고 여기서 그걸 보여줘요. 제정신이야?”

층계참에 선 서한이 자신을 뒤따라 계단을 오르는 도영을 보고 빠르게 말했다. 찬기가 가득 담긴 목소리에 절로 도영의 어깨가 움츠러든다. 고개를 푹 숙이고, 배 언저리에서 손을 꼼지락대던 도영이 입을 벙긋대다 꾹 다물었다. 말 해봤자 혼날 뿐이다.

“선배보고 하래요?”

도리도리. 도영은 말 대신 고갯짓으로 답을 전했다. 서한이 주먹을 쥐고 철제 난간을 쿵 내리치자 쇠가 울리는 소리가 났다.

“솔직하게.”
“…….”
“시켰어요?”

끄덕. 아주 느리게 움직이는 고개와 불안한 듯 이리저리 움직이던 손가락이 딱딱하게 굳었다. 원래 성격이 저런 건지, 안 좋은 기억이라도 있는 건지. 시켰으면 시켰다고 대답하면 될 것을. 서한이 손톱 끝으로 난간을 탁탁 두드렸다. 좋지 못한 소리가 층계참을 가득 메우자 도영의 어깨가 더 움츠러들었다.

“선배님.”
“……네, 에.”

서한은 원의 조언을 듣기로 했다. 어디선가 좋다고 깍깍대고 웃는 원의 목소리가 들리는 기분이었다.

“쟤들 엿 한번 먹여볼래요?”


출판사 서평

천성이 착해 부탁이나, 어려움을 혼자 해결하던 도영. 사람들은 그런 도영의 배려를 당연하게 여기고 고마워하지 않는다. 그런 도영의 모습에 대신 화내 주고 처음으로 고마움을 표현한 서한. 도영이 자신과는 다른 당당한 서한을 좋아하게 된 것은 당연한 것일지도 모른다. 착하고 다정한 벤츠공과 적극적인 사이다수의 조합이 인상적인 [그 선배]. 본 작품을 자기가 잘난 걸 모르는 자낮공을 좋아하는 독자, 남들에게 할 말 다 하는 사이다수를 좋아하는 독자, 그리고 두근두근 설렘 가득한 삽질 달달 캠퍼스물을 좋아하는 독자들에게 특히 추천한다.



목차

1권
그 선배
그 봄
벚꽃의 꽃말은
Something (1)

2권
Something (2)
그 여름
그 가을 (1)

3권
그 가을 (2)
그 후배
외전 1. 그 겨울
외전 2. 다시, 그 봄


리뷰

구매자 별점

4.2

점수비율
  • 5
  • 4
  • 3
  • 2
  • 1

275명이 평가함

리뷰 작성 영역

이 책을 평가해주세요!

내가 남긴 별점 0.0

별로예요

그저 그래요

보통이에요

좋아요

최고예요

별점 취소

구매자 표시 기준은 무엇인가요?

'구매자' 표시는 리디에서 유료도서 결제 후 다운로드 하시거나 리디셀렉트 도서를 다운로드하신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무료 도서 (프로모션 등으로 무료로 전환된 도서 포함)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시리즈 도서 내 무료 도서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리즈의 유료 도서를 결제한 뒤 리뷰를 수정하거나 재등록하면 '구매자'로 표시됩니다.
영구 삭제
도서를 영구 삭제해도 ‘구매자’ 표시는 남아있습니다.
결제 취소
‘구매자’ 표시가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이 책과 함께 구매한 책


이 책과 함께 둘러본 책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spinner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