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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수(兄嫂) 상세페이지

로맨스 e북 역사/시대물

형수(兄嫂)

소장단권판매가3,000
전권정가6,000
판매가6,000
형수(兄嫂) 표지 이미지
19세 미만 구독불가

소장하기
  • 0 0원

  • 형수(兄嫂) 2권 (완결)
    형수(兄嫂) 2권 (완결)
    • 등록일 2020.12.15.
    • 글자수 약 12.6만 자
    • 3,000

  • 형수(兄嫂) 1권
    형수(兄嫂) 1권
    • 등록일 2020.12.15.
    • 글자수 약 10.4만 자
    • 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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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배경/분야: 가상시대물, 동양풍
*작품 키워드: 왕족/귀족, 금단의 관계, 운명적 사랑, 오해, 소유욕/독점욕/질투, 직진남, 계략남, 다정남, 절륜남, 순정남, 동정남, 존댓말남, 평범녀, 상처녀

*남자주인공: 양명 태제, 형님 우왕과 꼭 닮은 8황자. 자꾸만 형수인 진려에게 다가와 그녀의 상처 받은 몸을, 상처받은 가슴을 너른 품으로 감싸 안는다. 왠지 모르게 따듯해서, 이 남자의 품에 안기면 눈물이 날 것 같다.

*여자주인공: 채진려, 심약하고 겁이 많지만 단정하고 소란스럽지 않은 성격이다. 남편의 동생인 태제에게 흔들리는 자신에게 혐오를 느끼면서도 그에게 끌리고 만다. 그는……, 그는 이상하게 너무도 익숙하다!

*이럴 때 보세요: 위험하고 아슬아슬한 금단의 로맨스를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양명 태제는 진려에게 내밀었던 손을 부드럽게 흔들었다.

“이 시숙이 내미는 손을 이렇게 민망하게 만드실 겁니까?”
“아, 소, 송구합….”

그는 못 말리겠다는 듯 웃으며 다시 한번 손을 내밀었다. 진려는 그제야 정신을 차리고 커다란 구릿빛 손에 자신의 하얗고 마른 손을 얹었다.
델 것같이 뜨거운 온도에 그녀가 흠칫 몸을 떨었다.

“흣!”
“어디가 불편하십니까?”

남편과 꼭 닮은 시숙이 얼른 진려의 허리를 끌어안아 잡아당겼다. 마치 그녀의 약한 신음이 어떤 기회라도 된 것처럼 말이다. 그가 망설임 없이 진려의 몸을 끌어당겼다.

“꺅!”

그녀는 남자의 품에 왈칵 무너져 내려, 너른 가슴에 뺨을 문대고 말았다. 가슴이 맞닿고 배가 부딪쳤다. 뜨겁고 거친 엄지가 새하얗고 부드러운 손바닥을 꾹 누르고 통통한 두덩을 부드럽게 문질렀다. 며칠 전 자신의 목과 어깨를 꾹 누르고 빗장뼈를 문지르던 뜨거운 온도가 떠올라, 진려는 재빠르게 고개를 저었다. 괜스레 심장이 쿵쿵쿵 뛰었다. 시숙의 품에 안겨 남편과의 색사를 떠올려 버린 것이 민망해서 얼굴을 들 수가 없었다.

“아, 아닙니다. 무슨 말씀을요.”

태제의 품에서 벗어나고자 몸을 뒤틀었으나 부드러울 줄만 알았던 남자는 다시 한번 몸을 세게 껴안았다.

“흣! 화, 황자님?”

그는 제 형수 되는 여자의 얇은 허리를 부드럽게 감싸 안으며 고개를 저었다.

“아니요, 형수님. 지금 형수님 심장이 무척이나 빠르게 뜁니다.”


형수(兄嫂)작품 소개

<형수(兄嫂)> 차갑고 잔인한 낮의 우왕과 부드럽고 따듯한 밤의 우왕.
진려는 다정한 밤의 남편에게 사랑을 느끼면서도,
그의 차갑고 잔인한 성정을 무서워한다.

마음 놓고 남편을 사랑하기에는 낮의 모진 말이 너무도 아프고,
우왕의 검은 비정하게도 그의 아이를 가졌다는 여인들을 향한다.
그러니 이 왕부의 삶에 진려는 마음을 놓을 수 없다.

아이를 배면 저 역시 죽을까 두려움에 떠는 진려의 앞에
그녀의 남편과 꼭 닮은 시동생이 나타난다.
성큼성큼 진려에게 다가와 진려의 손이며 입술을 자연스럽게 쓰다듬는 남자, 양명 태제.

진려는 알 수 없다.
낮의 우왕, 양명 태효는 왜 자신의 아이를 임신한 여인들을 죽이는 것일까.
밤의 우왕은 왜 진려의 몸을 벌리고 수도 없이 몸을 겹치면서, 사랑한다 말해주지 않는 것일까.

“당신은, 내 거야.”
“소첩은, 원래…. 원래, 왕야의 것이옵니다.”
“아니. 너는 내 것이다. 온전한 내 것.”

그녀 자신은 어째서 태제에게 끌리는지,
태제의 온도와 감촉이 왜 이렇게 익숙한지…….

《형수(兄嫂)》


저자 프로필

박온새미로

2020.12.11.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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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장. 밤에만 따뜻한 남자
2장. 차가운 한낮의 그
3장. 그 남자, 태제(泰禔)
4장. 마음속에 치미는 소용돌이
5장. 사랑이냐 증오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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