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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조화간명(鸞鳥花間鳴) 상세페이지

난조화간명(鸞鳥花間鳴)

  • 관심 5
총 6권
소장
단권
판매가
3,300원
전권
정가
19,800원
판매가
19,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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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 정보
  • 2021.02.08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0.8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32586463
ECN
-
소장하기
  • 0 0원

  • 난조화간명(鸞鳥花間鳴) 6권 (완결)
    난조화간명(鸞鳥花間鳴) 6권 (완결)
    • 등록일 2021.02.08.
    • 글자수 약 11.6만 자
    • 3,300

  • 난조화간명(鸞鳥花間鳴) 5권
    난조화간명(鸞鳥花間鳴) 5권
    • 등록일 2021.02.08.
    • 글자수 약 11.9만 자
    • 3,300

  • 난조화간명(鸞鳥花間鳴) 4권
    난조화간명(鸞鳥花間鳴) 4권
    • 등록일 2021.02.08.
    • 글자수 약 10.6만 자
    • 3,300

  • 난조화간명(鸞鳥花間鳴) 3권
    난조화간명(鸞鳥花間鳴) 3권
    • 등록일 2021.02.08.
    • 글자수 약 10.3만 자
    • 3,300

  • 난조화간명(鸞鳥花間鳴) 2권
    난조화간명(鸞鳥花間鳴) 2권
    • 등록일 2021.02.08.
    • 글자수 약 11.4만 자
    • 3,300

  • 난조화간명(鸞鳥花間鳴) 1권
    난조화간명(鸞鳥花間鳴) 1권
    • 등록일 2021.02.08.
    • 글자수 약 11.3만 자
    • 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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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 배경/분야 : 동양풍, 첫사랑, 재회물
* 키워드 : 사랑꾼공, 후회공, 상처수, 임신수
* 주인공 (공) : 원무령. 주국의 유령 5황자. 린훼이를 사랑했지만, 본의 아니게 자신의 손으로 난국을 멸망시킨다.
* 주인공 (수) : 린훼이. 난국의 왕자이자 소년 장수. 원무령의 전 스승이며, 그에게 깊은 애증을 느끼고 있다.
* 이럴 때 보세요 : 처음부터 끝까지 오직 한 사람만을 위한 공의 무한한 사랑이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 “나를 탓하고 미워해도 좋으니 제발 울지만 말아 줘.”
난조화간명(鸞鳥花間鳴)

작품 정보

* 키워드 : 시대물, 동양풍, 첫사랑, 재회물, 다정공, 제자공, 헌신공, 연하공, 후회공, 사랑꾼공, 순정공, 짝사랑공, 상처공, 절륜공, 미인수, 스승수, 다정수, 적극수, 잔망수, 강수, 단정수, 연상수, 임신수, 상처수, 굴림수, 능력수, 모유플, 오해/착각, 왕족/귀족, 애절물, 3인칭시점

“인연의 끈이라는 것이 참으로…… 얄궂구나.”

난국이 멸망하고 5년,
난족의 왕자이자 소년 장수였던 린훼이는
시얼콴의 유명한 창기 ‘무향’으로 살아가고 있었다.

한데 어느 날 피투성이인 사내, 페이를 구하게 되고
린훼이는 그가 자신의 나라를 멸망시킨
선봉대장 원무령이었음을 눈치챈다.

비록 과거엔 스승과 제자 사이였으나
남은 것은 지독한 애증뿐이었던 린훼이.

그에 린훼이는 원무령의 독살을 감행하려 하지만
5년 전의 숨겨진 진실을 알게 된 린훼이는
스스로 독이 든 술잔을 마셔 버리는데…….


▶잠깐 맛보기

“너……!”

협문이 닫히고 있는 한 뼘 정도의 공간에 상체를 내민 페이는 침중한 얼굴로 무향을 불렀고, 무향은 그 단단한 몸을 마저 밖으로 밀어냈다. 페이가 가장 무력해질 수 있는 방법으로.

“……!”

미처 예상치 못했던 듯 체온과 체온이 맞닿은 순간 페이의 몸은 바위처럼 굳어 버렸다. 무향은 차가운 바람 사이로 당황한 그의 호흡이 코에 느껴져도 멈추지 않았고, 입술에 뜨겁고 각질이 일어선 살결이 느껴져도 멈추지 않았다. 멈춘 것은 무향 자신의 혀가 거칠면서 말캉한 입구 속으로 침범해 그 안에 있는 부드럽고 매끈한 살덩어리와 마주한 순간이었다.

“무향……!”

“미안. 나랑 입 안 맞춘다고 했는데.”

“……무향, 이 문 열어.”

“열긴 뭘 열어. 닫고 자물쇠 다 채울 거야. 너 이제 못 들어온다. 그러려고 오늘 여기에 온 거니까.”

“무향!”

“나랑 입 맞춘 거, 싫었지?”

“……!”

페이는 아무 대답 하지 않았지만, 그것만으로도 무향에게는 이미 대답한 것과 같았다. 다시금 입가에 떠오르려는 쓰디쓴 기운을 억지로 끌어 내리며 무향은 대신 웃음기를 끌어 올렸다. 이걸로 된 거다. 그는 이제 자신에게 부채감 따위 가지지 않고 후련히 떠날 수 있게 된 것이다. 페이에게 무향이란 마지막의 마지막까지 불쾌함만을 안겨 준 천박한 창기였으니까.

“그러니까 돌아오지 마. 다시 돌아오면 그때는 정말로 잡아먹어 버릴 거야. 그게 싫으면 돌아오지 마. 알았지?”

작가 프로필

희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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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타고니스트(Antagonist) (희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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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딥딥딥 (Deep Deep Deep) (희사랑)
  • 루즈 컨트롤(LOSE CONTROL) (희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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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3

구매자 별점
68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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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이 좋지 않아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너무 재밌는데요??

    pun***
    2022.08.15
  • 솔직히 리뷰들이 워낙 그래서 좀 각오하고 1권대여 봤는데 생각보다 괜찮아서 야금야금 사봤고... 지금 5권 읽고 있는데 생각보다 무난하네요. 결말은 아직 어떨지 모르겠지만. (이하 약스포 있음) 보면 다들 당장 3-4권 파트의 그 전개가 불호이신 것 같은데 저는 수가 충분히 그럴 만하다고 납득했거든요 그때 수의 정신적 나이를 생각하면... 무리가 아니라고 봅니다 1-2권의 수는... 시간이 오래 지나서 분노가 가물고 체념이 차곡차곡 쌓인 상태에서 공을 만났기 때문에 그런 대응이 가능했던거고 3-4권의 수는 분노가 팔팔한 시점이었으니 당연히 대응이 달라야 맞죠...... 솔직히 저정도를 떽떽거린다고 하시는 분들은 공한테 정말 너그러우신 게 아닌가 싶고요^^; 수가 하는 말들이 대체로 촌철살인이라 저는 공이 왜 저렇게 죄책감에 시달리는지 납득했어요 고증을 떠나 간만에 제대로 된 후회공물을 보는 느낌이에요 대만족 ㅎㅎ 공도 나이가 시작에 스물인가 스물 한살인데 그걸 생각하면 저 정도로 미성숙하게 굴던 것도 이해가 돼요 ㅇㅇ 그렇다고 해도 수의 말대로 이미 벌어진 일은 돌이킬 수 없고요... 이미 상한 감정이 진실을 알게 되었다고 곧바로 수복되면 그게 더 이상해요; 어쨌거나 나라가 멸망하고 가족들 다 효수되고 5년간 개고생을 했는데.... 무향과의 일 역시도 더 심하게 굴지 않을 수 있었는데 과잉반응한 건 사실이기 때문에 그 역시 본인이 떠안아야 하는 업보인 거죠....... 모브와의 씬은 걍 흐린눈으로 넘기긴 했지만 꽤 있으니 주의하시고요... 고문씬도 좀 잔인해요. 완결 다 보고 리뷰 추가하겠습니다.

    vlz***
    2021.02.21
  • 너무 일차원적이고 유치함.. 1권 읽고 혹시나해서 2권만 샀는데 ,역시하 한권만사길 다행이네요

    fox***
    2021.02.20
  • 1~2권까진 재밌게 봤는데 수가너무 공에게 매달리고답답해서 보기싫어지더니 3~4권쯤 가면서부터 주인수가 무슨 어린애처럼 떽떽거리기만하고 고집만부리고 성격도 꼬이고 주인수 말투때문에 무슨 고딩물같고 장군이었다면서 그런 느낌은 초반부만들고 초반은 확실히 좀 재밌어서 4권까지 봤는데 갈수록 흐린눈으로 넘겨보게됨 솔직히 갈수록 돈아깝다는 생각이 듬. 주인수 성격때문에 마음에 안들고.스토리도 억지성 다분하고 지금까지본 중국풍동양소설중 제일 실망임..중간에 하차하는것도 처음일듯.

    xks***
    2021.02.19
  • 이거 ㅈㅇㄹ 에서 봣었는데 출판햇군요 생각나서 구매합니다~0~ 전재밋게 읽엇어요

    alt***
    2021.02.16
  • 4권까지읽었는데 재밌어서 계속 1권씩구매해서봤어요. 근데 뒤로갈수록 스토리가 의식의 흐름대로 가는 느낌이라... 작품에 무게가 없는 느낌이예요.

    hel***
    2021.02.14
  • 일단 1권보고 있는데 넘 재밌어요. 존잼존잼. 그래서 방금 조알까지 가서 댓글 남기고 왔어요. 2권 시작 ㅜㅜ 와..너무 재밌는걸요..ㅜㅜ 끝까지 다봤어요!!!넘 즐겁게 읽었어용. 후반에는 여러가지 분위기 변화를 주려고 하신것 같아요. 신선했어요!!

    fet***
    2021.02.13
  • 2권까지는 나름 재밌게 읽었고 수가 가벼운 부분이 사연있는 캐릭터가 사연을 감추기위해 어쩔 수 없이 선택한 뭐 그런거라고 보고 괜찮았는데 3권 후반부부터는 그냥 수도 공도 캐붕같아요..수는 장군이었다는 캐릭터가 가벼워도 너무 가볍고 공도 3권까지 읽었을땐 내가 아는 그 후회공이구나 너무 맛있다 념념 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버블티 못사줘서 후회하는 공으로 급 바뀌는데 할말도 없고..제일 큰 문제는 1-3권과 다르게 진행되는 스토리때문에 흥미도 몰입도도 떨어져요. 아련찌통물에서 갑자기 동양풍로코물로 바뀐 기분이라고 해야하나요. 찌통물인줄 알고 샀는데 갑자기 분위기 약개그물느낌으로 가니까 사기당한 기분이네요. 여귀비도 너무...평면적인것도 평면적인건데 궁중암투에서 몇년간 버텨왔다는거 치고는 너무 유치하고 막장드라마에서도 안나올 계략 예고는 대체 왜 하는건지도 모르겠고요...ㅠㅠ사실 이정도면 악역아니고 큐피드 아닌가요..? 둘의 사랑을 이어주는 뭐..그런...무언가요..여튼 네..그랬네요 3권까지 보다가 좋다고 전권질렀는데 4권읽고 하차합니다ㅠ

    obo***
    2021.02.13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sos***
    2021.02.12
  • ㅠㅠㅠ 너무 좋아요

    iam***
    2021.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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