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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슐러 르 귄 환상 문학 세트(전 5권) 상세페이지

소설 영미소설 ,   소설 SF 소설

어슐러 르 귄 환상 문학 세트(전 5권)

소장종이책 정가49,000
전자책 정가30%34,300
판매가10%30,870

혜택 기간: 04.01.(월)~04.30.(화)

어슐러 르 귄 환상 문학 세트(전 5권) 표지 이미지
5권 세트

리디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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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슐러 르 귄 환상 문학 세트(전 5권)작품 소개

<어슐러 르 귄 환상 문학 세트(전 5권)> 전설적인 작가 어슐러 K. 르 귄의 환상 문학 세트 출간!
르 귄의 대표작 ‘헤인 우주 시리즈’를 만나다

판타지와 SF는 물론 에세이, 청소년문학, 비평, 시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작품 활동을 아우르는 행보를 보여 온 미국 문학의 거장, 어슐러 K. 르 귄의 대표적인 작품들을 엄선한 전자책 세트가 황금가지에서 출간되었다. 르 귄이 본격적으로 주목받기 시작했던 1960년대 대표작 『로캐넌의 세계』를 필두로, 『유배 행성』과 『환영의 도시』를 잇는 불후의 명작 『빼앗긴 자들』에 이르기까지, 휴고상과 네뷸러상, 로커스상 등 유수의 상을 연달아 수상한 작품들이 대거 포함되었다.



출판사 서평

현실 세계를 비추는 문명 비판적 통찰을 담은 르 귄의 대표적인 연작 소설
‘헤인 우주 시리즈’ 작품 소개(출간 순)

어슐러 K. 르 귄은 페미니즘과 도교사상에 뿌리를 둔 타오이즘, 그리고 생태학․인류학적 관심에서 비롯된 독특한 시각을 작품 속에서 형상화해왔는데, 바로 그 중심에 헤인 우주 시리즈가 놓여있다. ‘헤인(Hein)’이라는 전 우주 인류의 조상 종족이 아득한 과거부터 우주 곳곳을 다니며 문명의 씨앗을 남기고, 수십 수백만 년이 흘러 완전히 서로 다른 문화와 거주 종족이 있는 수많은 세계가 우주에서 상호 단절된 채 공존하게 된다. ‘헤인 인’들은 다시 우주를 돌아다니며 각 세계를 탐사하고 우호적인 연맹 관계를 맺으려 하는데, 그 과정에서 다른 문명과 외계인들끼리 접촉하며 충돌과 갈등이 일어나고 헤인이 구축한 연맹에 대항하는 정체불명의 적이 등장한다.
헤인 시리즈의 첫 작품인 『로캐넌의 세계』 이후 후속으로 출간된 『유배 행성』과 『환영의 도시』는 통칭 삼부작으로 불리며 ‘세 권의 헤인 이야기(Three Hainish Novels)’라는 제목으로 출간되었는데, 이후 같은 세계관을 공유하고 있는 다른 작품들까지 같은 시리즈의 범주로 분류하게 되면서 약 40여 년간 총 8편의 작품을 남겼다.
‘헤인 우주 시리즈’는 문명과 문명의 충돌, 새로운 문명의 탄생이라는 굵직한 주제의식을 섬세한 SF적 상황에 접목시킨 걸작으로, 이해심과 텔레파시 및 감정 동조 기술이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는 등 작가 특유의 낙관과 비전이 녹아 있어 놓쳐서는 안 될 르 귄의 대표 시리즈로 꼽힌다.

『로캐넌의 세계』
르 귄의 첫 장편소설이자, 광속우주선이 날아다니는 세계와 고대 신화 세계의 만남을 그린 헤인 시리즈의 첫 작품. 청동기 문명에 머물러 있는 별로부터 조상의 유물을 찾으러 온 ‘셈레이’. 50여 년이 지나 셈레이의 여행이 전설이 된 후, 인류학자 ‘로캐넌’은 셈레이의 고향별을 탐사하러 갔다가 정체불명의 적들에게 공격받아 고립된다. 통신기를 찾기 위해 떠난 여행에서 로캐넌은 이 별의 전설적 존재와 마주치고 그들에게서 배운 능력으로 적들을 감시할 수 있게 되는데…….

『유배 행성』
헤인 시리즈 두 번째 작품으로, 새 문명의 탄생 신화를 재구성한 SF 러브스토리이다. 천 년도 넘게 고향별과 소식이 끊긴 채 사는 랜딘 주민들은 거듭된 사산과 유산으로 멸망해가고, 랜딘의 지도자 ‘아가트’는 길고 혹독한 겨울에 남하하는 약탈자들에 맞서 원주민 ‘테바’와 동맹을 맺으려 한다. 그러나 아가트가 테바의 여인인 ‘롤레리’와 금지된 사랑에 빠지면서 서로를 경멸하던 두 종족 사이의 동맹이 깨지고, 약탈자 무리들이 들이닥친다.

『환영의 도시』
동양의 지혜 『도덕경』을 SF 소설에 녹여낸 헤인 시리즈 세 번째 작품. 모든 기억을 잃은 채 알몸으로 ‘테라’의 개척지에 버려진 노란 눈의 사나이 ‘팔크’. 정체도 모르는 그를 받아들이고 모든 것을 새로 가르친 은인들을 뒤로한 채, 팔크는 지워진 기억을 찾아 지배자들의 도시로 떠난다. 테라 주민을 억압하는 지배자들은 팔크에게 예전의 그는 훨씬 우수했으며 지금의 기억을 포기하면 옛 인격을 찾을 수 있다고 말한다. 그러나 팔크는 결코 그들을 믿지 않는데…….

『빼앗긴 자들』
유토피아에 대한 인류학적 고찰과 새로운 사회에의 탐구가 만들어 낸 걸작 SF. 쌍둥이 행성인 우라스와 아나레스는 전혀 다른 체제로 유지되고 있다. 200년 전 우라스의 빈부 격차와 남녀차별에 반기를 든 한 혁명가에 의해 비롯된 아나레스의 사회주의 실험은 ‘평등하고 모순되지 않은 사회’라는 목표를 지닌 채, 우라스와 대부분의 관계를 단절해왔다. 그러나 관료체계와 집단주의에 의해 유지되는 세계는 한계에 이르게 되고, 이에 반하여 이른바 ‘자발적 조직’이라는 단체의 주도 아래 물리학자인 ‘쉐벡’은 목숨을 걸고 두 행성의 교류와 발전을 위해 우라스로 향하게 된다. 네뷸러상, 로커스상, 휴고상 수상작.

『세상을 가리키는 말은 숲』
헤인 우주 시리즈의 여섯 번째 장편으로, 식민주의를 비판하며 생태학적․인류학적 성찰을 담은 SF의 고전으로 꼽힌다. 1972년 중편으로 먼저 발표되어 휴고상을 수상했으며, 이후 장편으로 다듬어져 출간되었다.
애스시 행성을 식민지 및 군사 기지로 삼은 인간들. 그곳을 ‘뉴타이티’라고 이름 붙인 인간들은 숲을 무분별하게 개간하고, 원시적인 문명을 이루고 있던 애스시 인들의 노동력을 착취한다. 하지만 잔인한 지휘관 ‘데이비드슨’에게 아내를 잃은 원주민 ‘셀버’가 전쟁의 꿈을 꾸기 시작하면서 돌이킬 수 없는 살육이 벌어지는데……. 식민주의에 대한 비판, 그리고 전쟁과 폭력, 인간에 대한 깊이 있는 성찰이 담겨 있는 작품. 1973년 휴고상 수상작.


저자 프로필

어슐러 르 귄 Ursula Kroeber Le Guin

  • 국적 미국
  • 출생-사망 1929년 10월 21일 - 2018년 1월 22일
  • 학력 1952년 컬럼비아대학교 대학원 문학 석사
    1951년 래드클리프대학 학사
  • 데뷔 1962년 소설 파리의 4월
  • 수상 2007년 네뷸러상
    2003년 그랜드 마스터상
    2002년 네뷸러상
    2001년 로커스상
    2001년 엔데버상
  • 링크 공식 사이트

2018.01.26.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Ursula Kroeber Le Guin
르 귄은 시, 평론, 수필, 동화, 각본, 번역, 편집과 강연 활동도 활발하며 SF문단만이 아니라 미국 전체 문학계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인류학과 심리학, 도교 사상의 영향을 받은 그녀의 작품은 단순히 외계로서 우주를 다루는 것이 아니라, 다른 환경 속에 사는 사람들의 사고방식과 문화를 깊이 있게 파고들어 일종의 사고 실험과 같은 느낌을 준다.

1929년 미국 캘리포니아 주 버클리 출생으로, 북아메리카 원주민 연구에 헌신한 저명한 인류학자였던 아버지 알프레드 크뢰버와, 『마지막 인디언』 등의 작품을 남긴 아동 문학가였던 어머니 테오도라 크뢰버의 사이에서 태어났다. 래드클리프 대학을 졸업하고 컬럼비아 대학원에서 중세 불문학 석사 학위를 받은 후 풀브라이트 장학생으로 파리에 체류하다가 역사학자 찰스 르 귄을 만나 결혼했으며, 현재 미국 오리건 주의 포틀랜드에 살고 있다.

르귄은 단편소설·장편소설·에세이·동화·시 등 다방면에 걸쳐 많은 작품을 발표했으며, 휴고 상·네뷸러 상·뉴베리 상·전미도서상 등 각종 문학상을 휩쓸었다. 특히 어릴 때부터 관심이 많았던 환상소설과 공상과학소설 양 분야에서 큰 족적을 남겼다. 대표작으로는 《어둠의 왼손》(The Left Hand of Darkness)과 《빼앗긴 자들》(The Dispossessed)이 있다.

특히 무거운 철학적 주제를 다룬 어스시 4부작《어스시의 마법사》(A Wizard of Earthsea, 1968),《아투안의 (지하)무덤》(The Tombs of Atuan, 1970), 《머나먼 바닷가》(The Farthest Sea, 1978), 《테하누》(Tehanu, 1990)는 그 유명한 톨킨(JR.R. Tolkien)의 《반지의 제왕》과 루이스(C.S. Lewis)의 《나니아 연대기》와 함께 판타지 문학의 3대 걸작으로 꼽힌다. 또한 서부해안 연대기 3부작인 『기프트』『보이스』『파워』를 통해 판타지 문학의 살아있는 전설임을 재확인 시켜 주었다.

SF 문학에서 노벨상 수상자가 나올 경우 당연히 첫 타자라는 평가를 받는 르귄은 노령인 지금도 왕성한 집필 활동을 하고 있다.

목차

로캐넌의 세계
유배 행성
환영의 도시
빼앗긴 자들
세상을 가리키는 말은 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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