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1.03.08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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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작품 키워드 : 동양풍. 신분차이. 강공. 능욕공. 초딩공. 개아가공. 후회공. 절륜공. 미인수. 단정수. 무심수. 임신수. 도망수. 공시점
*공 : 황제 – 창세신의 선택을 받아 초인적인 완력과 신체 능력을 지녔다. 단순하고 즉흥적이며, 넘치는 힘을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전쟁과 사냥, 섹스에 탐닉한다. 포로로 잡혀 온 영연국의 왕자를 사랑하게 되면서 인생이 송두리째 흔들리는 경험을 한다.
*수 : 연서운 – 패전국의 왕자, 제국의 포로. 빼어나게 아름다운 외모를 지녔지만, 태어날 때부터 병약해 대부분의 시간을 무료하고 외롭게 보냈다. 제국에 의해 조국이 멸망한 후 황제의 포로가 되어 성적인 행위를 강요받는다.
*이럴 때 보세요 : 강압적이고 단순한 공이 아름다운 수를 만나 변해 가는 이야기를 공 시점으로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 대답 안 해도 돼. 날 미워하는 거 이미 잘 알고 있으니까.
작품 정보
“너 예쁘구나. 후궁으로 삼아 주마.”
창세신의 피를 이어받은 특별한 황제의 눈에 들어
포로에서 황후의 자리까지 오르게 된 영연국의 셋째 왕자 연서운.
“앞으로 폐하의 말이라면 뭐든 따르겠습니다. 그러니까 동생을 그냥 놓아주세요.”
동생을 위해 죽기보다 싫은 황제의 곁에 남기로 결심했으나
더 이상 참지 못하고 도망쳤던 서운은 결국 붙잡혀 궁으로 돌아오고.
아름다운 황후에게 황제는 더욱 집착하기 시작한다.
“내 아이를 낳고, 그 아이를 기르면서 여기 살아. 내가 정말 잘해 주겠다.”
당장이라도 부서질 듯한 여린 몸을 황제는 꽉 안았다.
자신의 곁에서 자꾸만 달아나려 하는 서운을 그저 곁에 두고 싶었다.
“같이 살 수만 있으면 뭐든 할 수 있어. 이런 게 아니라도 너랑 있을 방법이 있다면 전부 할 거다.”
작가
- 타잉(tying) (아리탕)
- 포로 (아리탕)
- 애기 신부님 (아리탕)
- 금침 (아리탕)
- 후천적 가이드 (아리탕)
- 명예퇴직 용사님은 잡아먹힌다 (아리탕)
- 누룽지 (아리탕)
- [50%▼] <금침> 세트 (아리탕)
- 명예퇴직 용사님은 잡아먹힌다 (아리탕)
- S급의 히든 퀘스트 (아리탕)
- 명예퇴직 용사님은 잡아먹힌다 외전 (아리탕)
- 용은 바다로 가지 않는다 (아리탕)
- 답장하지 마세요! (아리탕)
- [30%▼] <명예퇴직 용사님은 잡아먹힌다> 세트 (아리탕)
- [30%▼] <타잉(tying)> 세트 (아리탕)
- 왕좌를 돌려주고 사라지려 했는데 발목 잡혔다 (아리탕)
- 용은 바다로 가지 않는다 (아리탕)
- [30%▼] <메리블루> 세트 (아리탕)
- 답장하지 마세요! (아리탕)
- 나날이 안녕하세요 (아리탕)
리뷰
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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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엔딩... 3번을봐도 3번을 울고 3번을 감동받음
fkd***2025.07.24공 개웃기네 ㅋㅋㅋㅋㅋ 아!!! 외전 더 주세요!!!
ear***2025.07.22내 스타일이 아닌 문장
pam***2025.06.20전 너무 슬펐네요...ㅜㅜ 뭔가 생각하고 다르게 공시점으로 가볍게묘사가 되어서 웃으며 보다가 점점 심각...슬퍼짐...ㅜㅜ 공입장도 이해가가니까 맴찢 근데 수 여동생이 왤케 꼴뵈기싫죠 외전까지꼭봐야하네요 햅삐엔딩,, 수 소개란도 그냥 황후 라고 해주시지... 개인적으로 작가님 작품중에 이작품이 제일 완성도높다고생각해요 근데 맴찢 ㅠㅠ
hat***2025.05.31이런거 납득안되면 팍 깨는데 여기 공은 인외같아서 변하는게 소설적 허용으로 봐줄만했음
rig***2025.05.28아리탕님 항상 응원하고 있어요
yum***2025.05.11권수 딱 좋고 스토리도 좋네요. 매번 쉽게 용서해주는 수 보다가 여기 수는 딱 부러져서 좋고 간만에 후회공 맛도리였습니다.
jin***2025.05.08본능에 충실한 짐승이 본능에만 의존해 살아가다 감정을 깨닫고 생각을 하면서 점점 인간이 되어가는 과정을 본것같아요. 그리고 나자신이 생각을 하고 상식을 가져야만 주위에 휘둘리지않고 헌혹되지않는다는 것도 글을 읽으면서 생각하게 되네요. 황제가 서운의 마음을 알려고 하고, 서운역시도 느리지만 천천히 황제와 아들을 받아들이는 모습에 코끝이 찡해집니다. 마지막에 오열하는 황제의 모습은 정말 눈물을 흘리게 했네요. 진정 두사람은 서로에게 포로였습니다.
pob***2025.05.03이제 다신 만나지 맙시다
flx***2025.04.28양산화된 벨소판속 빛나는 작품...제 인생작이 됐어요... 🥹이런거 하나 더써주셨으면 좋겠다
cat***2025.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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