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하백의 신부는 못생겼다 상세페이지

로맨스 e북 역사/시대물 ,   로맨스 e북 19+

하백의 신부는 못생겼다

소장단권판매가1,500 ~ 4,300
전권정가5,800
판매가5,800
하백의 신부는 못생겼다 표지 이미지
19세 미만 구독불가

소장하기
  • 0 0원

  • 하백의 신부는 못생겼다 (외전)
    하백의 신부는 못생겼다 (외전)
    • 등록일 2023.01.04.
    • 글자수 약 4.9만 자
    • 1,500

  • 하백의 신부는 못생겼다
    하백의 신부는 못생겼다
    • 등록일 2023.01.04.
    • 글자수 약 13.8만 자
    • 4,300

시리즈의 신간이 출간되면 설정하신 방법으로 알려드립니다.


리디 info

[구매 안내] 세트 또는 시리즈 전권 소장 시(대여 제외) 이미 소장 중인 중복 작품은 다른 계정에 선물할 수 있는 쿠폰으로 지급됩니다. 자세히 알아보기 >


이 책의 키워드


다른 키워드로 검색

로맨스 가이드

*배경/분야: #동양풍 #가상시대물

*작품 키워드: #여행 #입덕부정 #삽질 #오해 #권선징악 #첫사랑 #신분차이 #뇌섹남 #능력남 #사이다남 #순정남 #절륜남 #짝사랑남 #동정남 #까칠남 #츤데레남 #철벽남 #평범녀 #직진녀 #다정녀 #순진녀 #털털녀 #쾌활발랄녀 #로맨틱코미디 #성장물

*여자 주인공: 희랑 - 업성 서문 밖 창곡촌의 유일한 처녀. 창곡촌의 아이돌 겸 마스코트 겸 닭죽 소믈리에. 홀어머니를 모시고 사는 날품팔이 아가씨지만 마을 사람들 모두가 딸처럼 예뻐한다. 하백에게 신부를 바쳐야 한다는 거짓말을 믿지 않고 직접 이 폐습을 없애기 위해 수도로 떠난다.

*남자 주인공: 연청 - 회청색 눈동자 때문에 ‘요괴의 눈’이라 하여 사람들에게 배척받아온 부패한 문사. 자기 눈을 ‘요괴 눈알’이라 스스로 비하하며 본심과 다르게 고약한 말로 타인을 놀리고 비꼰다. 업성의 태수로 임명받아 임지로 향하는 길에 희랑과 동행하게 된다.

*이럴 때 보세요: 남주 여주의 톡톡 쏘는 티키타카 로맨스가 보고 싶을 때, 용기 있게 삶을 개척하는 선샤인 여주가 보고 싶을 때, 츤데레 남주의 입덕 부정과 삽질이 보고 싶을 때, 남주 여주가 함께 힘을 합쳐 목적을 이루는 건강한 로맨스가 보고 싶을 때, 치킨 먹고 싶을 때(?)

*공감 글귀:
내가 연고도 없는 업 땅에, 잘 다스려봐야 누구 눈에도 들지 못할 이 하잘것없는 늪지대에 와서 선정을 베풀겠다고 다짐하는 이유는, 너뿐이야. 네가 내 백성이기 때문이야.

“선비님, 사실은 나 좋아하죠?” “빨리 좀 넘어오지, 미련하게.”

“아아악!!! 못생겼다, 못생겼다!!! 못생겼다아아아!!!”


하백의 신부는 못생겼다작품 소개

<하백의 신부는 못생겼다> “수신 하백이 저 청라강에 진짜로 있다고 쳐요.
그러면 하백은 자기 사는 집이 똥물처럼 더러운 흙탕물로 가득한데 왜 청소를 안 해요?
신부를 해마다 바치는 것도 그래요.
청라강에 던져지는 아가씨가 정말로 하백의 신부가 되는 거라면,
하백은 해마다 처를 갈아치우는 호색한이라고요. 그게 말이 돼요?”

홀어머니를 모시는 날품팔이 아가씨 희랑은 올가을 수신 하백의 신부로 바쳐져 수장당할 예정이다.
이대로 죽을 순 없어서 수도의 높은 분들에게 이 말도 안 되는 악습을 알리러 떠나지만,
수도의 높은 분들이 시골 날품팔이 아가씨를 진지하게 상대해 줄 리가 없다.
게다가 권세가의 대문 앞에서 마주친 너무나도 미끈하게 잘생긴 파란 눈알의 선비 연청은 도움을 준답시고 고약한 말로 희랑의 속을 박박 긁기나 한다.

“창평군의 첩실이 되는 게 어디가 어때서? 내 덕에 네가 그런 호사를 누리게 된다면 네가 내게 감사해야 하는 것이 아니냐?”
“다 팔아도 몸은 안 판다! 나쁜놈아!”

연청 앞에서야 자존심 세우며 한바탕 대거리했지만, 희랑의 처지는 궁색하기만 하다.
마을 사람들이 모아준 여비는 똑 떨어졌고, 고향엔 병든 어머니가 기다리신다.
도망치면 목숨이야 건지겠지만, 희랑을 자식처럼 예뻐하며 키워준 마을 사람들은? 병든 어머니는?

물에 빠져 죽을 줄 알면서도 고향인 업성 창곡촌으로 향하는 희랑 앞에 입심 고약하고 성질머리 못돼 먹은 그 선비, 연청이 자꾸 나타난다.
심지어 자기도 업성으로 가는 중이니 같이 가자 한다.
같이 안 가면 사람을 눈알 색깔로 차별하는 나쁜 놈이란다.

결국 희랑은 착한 얼굴에 그렇지 못한 말투의 잘생긴 선비 연청의 길잡이가 된다.
그런데 연청 이 남자, 입으로는 잔소리하면서도 은근히 챙겨준다 싶더니 이젠 아예 희랑을 여자로 보는 것 같다.

밤새 희랑이 추울까 봐 모닥불을 돌보고, 희랑을 업고 늪지대를 건너고, 태운 음식은 자기가 먹고 희랑에게는 깨끗한 새것만 먹이는 남자.
허벅지는 돌처럼 단단하고, 가슴팍은 자지러지게 실팍해 보이고.
게다가 희랑의 말을 진지하게 들어주기까지 한다.

“저 못생긴 꺼병이.”
“아, 왜 자꾸 꺼병이라고 그래요, 기분 나쁘게?!”
“안 그럼 덮칠 것 같으니까 그렇지!”

그래서일까? 날 덮치고 싶다는 남자가 변태 치한처럼 느껴지긴커녕 자꾸만 눈이 돌아간다.
고향으로 돌아가면 하백의 신부가 되어 청라강 똥물 아래로 풍덩 몸을 던져야 할 희랑의 마음속에 자꾸 다른 생각이 피어오른다.

이 남자가 내 낭군이면 좋겠다. 그냥 이 남자랑 도망쳐서 살면 안 될까?



목차

[본편]
1. ~ 15.

[외전]
1. ~ 5.


리뷰

구매자 별점

4.6

점수비율
  • 5
  • 4
  • 3
  • 2
  • 1

94명이 평가함

리뷰 작성 영역

이 책을 평가해주세요!

내가 남긴 별점 0.0

별로예요

그저 그래요

보통이에요

좋아요

최고예요

별점 취소

구매자 표시 기준은 무엇인가요?

'구매자' 표시는 리디에서 유료도서 결제 후 다운로드 하시거나 리디셀렉트 도서를 다운로드하신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무료 도서 (프로모션 등으로 무료로 전환된 도서 포함)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시리즈 도서 내 무료 도서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리즈의 유료 도서를 결제한 뒤 리뷰를 수정하거나 재등록하면 '구매자'로 표시됩니다.
영구 삭제
도서를 영구 삭제해도 ‘구매자’ 표시는 남아있습니다.
결제 취소
‘구매자’ 표시가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이 책과 함께 구매한 책


이 책과 함께 둘러본 책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spinner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