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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착 남주를 사육합니다

소장단권판매가3,000
전권정가18,000
판매가18,000
집착 남주를 사육합니다 표지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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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 0원

  • 집착 남주를 사육합니다 6권 (완결)
    집착 남주를 사육합니다 6권 (완결)
    • 등록일 2021.07.14.
    • 글자수 약 11.8만 자
    • 3,000

  • 집착 남주를 사육합니다 5권
    집착 남주를 사육합니다 5권
    • 등록일 2021.07.14.
    • 글자수 약 12.1만 자
    • 3,000

  • 집착 남주를 사육합니다 4권
    집착 남주를 사육합니다 4권
    • 등록일 2021.07.14.
    • 글자수 약 10.7만 자
    • 3,000

  • 집착 남주를 사육합니다 3권
    집착 남주를 사육합니다 3권
    • 등록일 2021.07.14.
    • 글자수 약 11.3만 자
    • 3,000

  • 집착 남주를 사육합니다 2권
    집착 남주를 사육합니다 2권
    • 등록일 2021.07.14.
    • 글자수 약 11.1만 자
    • 3,000

  • 집착 남주를 사육합니다 1권
    집착 남주를 사육합니다 1권
    • 등록일 2021.07.14.
    • 글자수 약 11.5만 자
    • 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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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배경/분야: 서양풍
*작품 키워드: 판타지물, 가상시대물, 회귀/타임슬립, 초월적존재, 역하렘, 소유욕/독점욕/질투, 라이벌/앙숙, 나이차커플, 집착남, 짝사랑남, 동정남, 대형견남, 연하남, 능력녀, 계략녀, 상처녀, 철벽녀, 냉정녀, 무심녀, 걸크러시
*남자 주인공: 그레칸 - 늑대족 수장인 아비에게 버림받고 홀로 살던 외로운 새끼 늑대. 예전 생에서는 사랑하는 앨리지를 위해 대마녀 밀라니아의 심장을 노리던 철천지원수였지만, 이번 생에서 그를 키워 준 밀라니아는 그레칸의 모든 것이 되었다.
*여자 주인공: 밀라니아 - 요정 앨리지를 사랑한 그레칸과 르베리안즈에 의해 여러 번의 죽음을 겪는다. 이번 생에서는 진짜 모든 것을 끝내기 위해 두 남주를 어릴 때부터 납치해 키우는 작전을 써 보지만…….
*이럴 때 보세요: 여주만 바라보는, 집착 쩔지만 댕댕이 같은 대형견 남주가 보고 싶을 때, 그 외 각각 다른 느낌으로 매력적이지만, 역시나 여주한테만 집착하는 섭남들은 덤!
*공감 글귀: “인간들이 그러기를, 아이를 낳은 여자는 도망가지 못한다고 해. 밀라니아를 붙잡아 두려면 이 수밖에 없잖아. 내 아이를 낳아 줘.”


집착 남주를 사육합니다작품 소개

<집착 남주를 사육합니다> 불치병에 걸린 여자 주인공에게는 대마녀의 심장이 필요했다.
그런 이유로 수많은 생에서
남주인 그레칸의 손에 죽어야만 했던 밀라니아.

이제 이런 생은 지긋지긋하다.
벌써 회귀만 열 번째.
밀라니아는 이번에는 좀 다른 선택을 해 보기로 한다.

장차 늑대족의 수장이 될 그레칸을
새끼 때부터 데려와서 사육하는 것.
그레칸을 제게 완벽하게 길들여서
그의 기억 속에 은인으로 남으려고 했던 밀라니아.

“크르르르…….”

자, 착하지?
그녀는 제게 이를 드러내는 건방진 새끼 늑대에게 보란 듯이 웃어 주었다.
아무리 망가진 이야기라도 끝이 있기 마련인 법.
앞뒤 분간 못 하는 늑대를 길들여서
이번 생이야말로 영면에 들기로 결심한다.

그런데……
너무 잘 길들였던 탓일까?

“나의 사랑하는 밀라니아, 내 아이를 낳아 줘.”

눈을 뜬 밀라니아의 앞에 나타난 건,
세상을 망가뜨린 주제에 수컷 냄새를 물씬 풍기는 그레칸이었다.


출판사 서평

“무슨 생각 해?”
“널 죽이는 게 내게 남겨진 마지막 일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하느니.”

밀라니아는 그녀가 떠올린 생각을 솔직히 고백했다. 그레칸의 눈이 살짝 커졌다. 그러나 곧 미소를 짓는다. 예상 못 한 반응에 밀라니아는 한쪽 눈썹을 치켜올렸다.

“그렇게 해도 돼.”
“…….”
“밀라니아만이 그렇게 할 수 있어. 언제든 원할 때 내 목숨을 취해.”

밀라니아는 생각을 정정했다. 타인의 생명뿐만이 아니다. 그레칸에겐 그 자신의 생명도 중요하지 않았다.

“나도 그날 밀라니아를 지키지 못한 건 똑같아. 쓸모가 없지.”

차갑게 말한 그레칸이 속삭였다.

“그러니 원한다면 거둬 가. 이 질기기만 한 목숨, 밀라니아를 위해선 하나도 아깝지 않으니까.”

밀라니아의 냉랭했던 눈빛이 흐려졌다.
‘무가치하고 비합리적이라 이런 생각은 하지 않으려고 했지만 어쩔 수가 없구먼.’
이 애가 이렇게 된 게 나 때문인가?
내 죽음이 이 아이를 이렇게 만들었나?
이 모든 건 자신의 의도와는 하등 상관없는, 그레칸의 자율 독단적 행위였다. 그 행위의 이유에 자신이 있다고 할지라도 책임감을 느낄 필요는 없다. 오히려 그렇게 생각하는 것이야말로 비합리적이다.
그런데도 밀라니아는 그레칸만을 마냥 탓할 수가 없었다.
책임을 져야 한다면 홀로 발을 빼진 않을 것이다.
‘내 생에서 가장 최악의 골칫덩이일 것이다, 넌.’
책임을 져야 한다면.
밀라니아는 그레칸의 목덜미에 손을 올렸다. 마력이 미약하다지만 저항 없는 대상의 목숨을 앗는 건 그다지 어려운 일이 아니었다.
‘앞으로 달라질 것이라느니, 다른 대안책이 있을 것이라느니, 근거 없는 희망을 갖고 망설이다가 내가 갑자기 죽어 버리기라도 한다면, 막을 자는 아무도 없을 것이야.’
밀라니아의 안색이 어두워졌다.
‘누구도 그레칸을 막지 못할 게야.’
문득 그레칸이 말했다.

“내 숨통을 조르기 전에, 뭣 좀 부탁해도 돼?”
“무엇인데.”

밀라이아는 꼿꼿한 허리의 힘을 풀고 다소 느슨한 자세로 눈을 내리깔았다. 날 죽여도 되오, 하며 목을 내미는 그레칸을 앞두니 마음이 엉망진창이었다.

“조금만 시간을 줘.”
“역시 죽기는 싫다는 게냐.”
“그게 아니라, 알아보고 있는 게 있어서 그래.”

그레칸은 제 심장께를 문지르며 중얼거렸다.

“죽어도 되는지 모르겠어. 아무 문제 없는지.”
“무슨 문제를 말하는 것이야?”

그는 대답 없이 빙그레 웃기만 했다.

“그리고 하나 더, 이것만 들어주면 죽어 줄게.”
“또 무엇을.”
“내 신부가 되어 줘.”


저자 프로필

함초롱

2017.02.07.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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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함초롱

목차

1권 프롤로그 ~ 08
2권 09 ~ 14
3권 15 ~ 22
4권 23 ~ 32
5권 33 ~ 39
6권 40 ~ 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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