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1.04.02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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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소개
남자의 표정이 미세하게 움찔거렸다.
“선이환 씨, 어떤가요?”
“어떻겠어?”
“…….”
“결혼도 하기 전에 이혼부터 말하는데 좆같지.”
그가 자리에서 일어섰다.
“그런데 말이야.”
“…….”
“쇼윈도 부부면 섹스도 안 하나?”
이환이 정말 궁금하단 듯 물어 왔다.
“……!”
“안 하나 보군.”
“…….”
“정말 개 좆같은 말이었네.”
#쇼윈도 부부면 섹스도 안 하나?
#조만간 속궁합 맞춰 보자.
#우리 키스만 먼저 해볼까?
#어디까지 감당할 수 있겠어?
#너한테 나쁜 짓 할 거야. 나 좋은 새끼 아니야.
#머릿속에서 욕이 몇 번이나 튀어나온 줄 알아?
#씨발, 선이환 좆됐네.
#거기, 제모는 왜 해서.
[미리보기]
이환은 상체를 숙여 그녀의 팬티를 잡았다.
망설임도 없이 그녀의 속옷을 벗겨냈다.
보자마자 욕부터 튀어나왔다.
씨발.
시야에 들어온 뽀얀 살.
털이 없다.
있어야 할 것이 없다.
씨발, 미치겠네.
음모가 없는 새하얀 음부 둔덕이 이렇게 야할 일인가.
그것을 확인한 이환은 눈이 돌 것만 같았다.
완벽하게 제모가 된 혜인의 음부가 너무도 신선하게 이환의 눈에 박혀 들었다.
씹, 환장하겠네.
저기를 핥으면 대체 무슨 맛일 거야.
이환은 혜인의 한쪽 다리를 잡아 벌리고 그대로 고개를 보지에 처박았다.
“선, 선이환 씨.”
이환의 행동에 너무 놀란 혜인이 그의 머리를 밀어내며 다급하게 불러 보지만, 하나 귀에 들어오지 않았다.
씨발, 이거 뭐야.
한 가닥의 털도 없어 매끈한 살이 그의 혓바닥에 찰떡같이 들러붙었다.
하나 거친 거 없는 속살이 부드럽게 그의 혀를 감아 왔다.
유혜인, 너 사람 환장하게 하는 데 뭐 있구나.
이환은 혜인의 보지를 아래서부터 음부 둔덕 위까지 핥아 올렸다.
작가
- 부도덕한 밀애 (카마)
- 탐욕의 절정 (카마)
- 미혹 (카마)
- 개 줘버린 양심 (카마)
- 그림자에 먹히다 (카마)
- 잔혹한 끌림 (카마)
- 쇼윈도 부부 (카마)
- 오빠랑 해 (카마)
- 아찔한 재회 (카마)
- 각성 (카마)
- 나로 물들어봐 (카마)
- <개 줘버린 양심> 세트 (카마)
- <그 짓거리> 세트 (카마)
- <쇼윈도 부부> 세트 (카마)
- <나쁜 욕망> 세트 (카마)
- <그림자에 먹히다> 세트 (카마)
- 그 짓거리 (카마)
- 하우스 키퍼 (카마)
- 미친 소유 (카마)
- 나쁜 욕망 (카마)
리뷰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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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최다 대사: “ 선이환 씨..” 카마님 책 잘 보는 편인데, 이 부분은 진짜 거슬렸어요. 페이지마다 나오는거 같아요 ㅠㅠ 무슨 일만 있으면 이름 부르고 스리슬쩍…
aer***2025.08.10킬링용이요~~그나ㅡㅇ
hy6***2025.01.09씬이 너무 많다 ㅜㅜ 내용은 별거없고 씬만 주구장창 ㅜㅜ
koo***2024.03.16유치함에 똑같은 레파토리에요.
ssu***2024.01.03정략결혼이 아니라 연애결혼하네요~~
bro***2023.12.09말은 험하게 하더니 이뻐하긴 겁나 이뻐하네요
cas***2023.10.25카마표 여주 물빨핥 최고 남주! 여주 양부 응징이 좀 아쉽네요
******2023.10.17남주의 지속적인 사랑 특별한 내용은 없어요
nam***2023.09.30내용이 좀더 튼튼하면 좋았을텐데 첨부터 남주 여주한테 반하고 계속 절절.. 여주는 그만큼의 매력을 못느껴서… 밋밋한 감정으로 느껴져 뭔가 빠진 로맨스아닌 로맨스소설
Sis***2023.08.29이전부터 관심 표현하기는 했지만 남주는 여주랑 한번 자더니 바로 빠짐..ㅋㅋ
cid***2023.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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