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업데이트
- 파일 정보
- EPUB
- 평균 2.7MB
- ISBN
- 9791140635405
- ECN
- -
- 출간 정보
- 2022.08.26.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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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륜 태자> *본 소설에는 다소 강압적으로 느껴질 수 있는 성애 묘사가 있습니다.
제 부친보다도 한참이나 연상인 황제의 계후로 간택되었을 때도 거부하지 않았다.
어차피 그게 자신이 밟아 가야 할 운명이라면 순응하는 수밖에.
한데, 사상누각 위에 겨우 버티고 선 저를 잔혹하게 뒤흔들어 대는 무도한 침입자는 전혀 예상치 못한 인물이었다.
-마마께서 제 모후가 되어주시겠습니까?
라차륜.
한때 폐후의 장기 말이었던, 부황에게 버려진 태자.
소년처럼 해사한 미소 뒤에 가려진 음울하고 진득한 눈빛이 무얼 의미하는지 도저히 알 수 없었다.
-모후가 되어달라 하신 건, 태자십니다. 이게 모후에게 보일 예랍니까?
-모후가 되어줄 마음이 있긴 하셨고?
그의 지독히 낮은 음색과 상반되게 고막까지 파고드는 숨결이 습하고 뜨거웠다.
속을 읽을 수 없는 검푸른 눈동자는, 극야 속의 대양처럼 한 치 앞도 가늠할 수 없을 만치 캄캄했다.
*
-그럼, 이건 어떻습니까? 그리 황손이 필요하시다면 내 씨를 받아 배태하시는 건.
제 귀에 속살대는 말의 엄청난 의미를 채 파악하기도 전에, 그의 손이 은밀한 입구에 닿았다.
다급히 두 손으로 제 아래를 파고들려는 그를 붙잡았으나 단단하게 힘이 들어간 팔뚝은 기둥처럼 꿈쩍도 하지 않았다.
-어차피 라 씨 사내의 씨이니 상관없지 않겠습니까?
#소자의 씨를 포궁에 품으세요 #나를 살린 반짝이는 비단잉어 #살렸으니, 책임을 지셔야지 #만고의 불효자이며 패륜아
월하백향
관짝에 들어가기 전까지 이야기를 쓰고 싶은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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