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업데이트
- 파일 정보
- EPUB
- 평균 0.6MB
- ISBN
- 9791168832237
- ECN
- -
- 출간 정보
- 2022.10.18. 출간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구매 안내] 세트 또는 시리즈 전권 소장 시(대여 제외) 이미 소장 중인 중복 작품은 다른 계정에 선물할 수 있는 쿠폰으로 지급됩니다. 자세히 알아보기 >
* 배경/분야: 서양풍/가상시대물
* 작품 키워드: #가상시대물 #서양풍 #기억상실 #오해 #첫사랑 #소유욕/독점욕/질투 #능력남 #집착남 #후회남 #다정남 #다정녀 #상처녀 #순정녀 #동정녀 #애잔물 #단행본
* 남자 주인공:
알렉시스 트리탄.
온전한 사랑을 받아 본 적도, 줘 본 적도 없다. 처음 영지 시찰을 나간 어린 날, 신비로운 소녀를 마주하고 강렬한 소유욕을 느낀다.
* 여자 주인공:
트리샤.
기억을 잃고 버려진 소녀였다. 그런 그녀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민 건 알렉시스 트리탄이 유일했다. 그런 그가 어느 날, 그녀의 발목에 족쇄를 채웠다.
* 이럴 때 보세요:
서로가 서로에게 구원인 두 사람의 모습을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그를 떠나기 위한 것이라면, 그녀에겐 두 다리조차 필요 없어야 했다.
<라멘토(Lamento)> 알렉시스 트리탄이 제 삶에 무언가를 간절히 원해본 건 저 소녀 하나였다.
“저 아이를 갖고 싶니?”
그러니 갖고자 했다. 그녀만 있으면 제 삶이 구원받을 줄 알았다.
“못 떠나, 트리샤. 아무 데도.”
그게 저주인지도 모르고.
***
그녀의 아랫배에 뭉근한 열이 고였다.
제 몸에서 이런 식으로 반응이 일어나는 건 처음이라 어떻게 하면 좋을지 몰랐으나, 트리샤의 허리가 자기도 모르게 들썩였다.
“아, 알렉. 이런 건 안 되는 거 같아. 이런 건, 결혼할 사람이랑… 해야 하는 거 아니야?”
“…뭐?”
갑자기 찬물을 뒤집어쓴 것 같았다.
그러나 곧장 열이 올라 눈앞이 벌게졌다.
내내 그딴 생각을 하고 있던 것이다, 그녀는.
그의 손에 흐트러지면서도.
트리샤의 손목을 붙잡은 알렉의 손에 힘이 들어갔다. 그런 생각을 하고 있는 그녀를 견딜 수 없었다.
“…못 떠나가.”
“알렉, 아으응!”
“네 여기는 이렇게 반기는 주제에….”
알렉은 입매를 비틀어 웃었다. 트리샤는 그게 비웃음이라는 걸 알았으나 허리는 제멋대로 움직이고 있었다.
이제 그냥 아무래도 좋았다. 수치심 같은 건 생각나지 않게 된 지 오래였다.
1권
1. 알렉시스 트리탄
2. 트리샤
3. 귀환
4. 관성
5. 피렐로테 로드리아
6. 애착
7. 아니엘
2권
8. 소유
9. 환영회
10. In Cottage
11. 산 페드로 선인장
12. 우물에 푼 독
13. 마침표
3.8 점
32명이 평가함
내가 남긴 별점 0.0
별로예요
그저 그래요
보통이에요
좋아요
최고예요
'구매자' 표시는 리디에서 유료도서 결제 후 다운로드 하시거나 리디셀렉트 도서를 다운로드하신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성인 인증 안내
성인 재인증 안내
청소년보호법에 따라 성인 인증은 1년간
유효하며, 기간이 만료되어 재인증이 필요합니다.
성인 인증 후에 이용해 주세요.
해당 작품은 성인 인증 후 보실 수 있습니다.
성인 인증 후에 이용해 주세요.
청소년보호법에 따라 성인 인증은 1년간
유효하며, 기간이 만료되어 재인증이 필요합니다.
성인 인증 후에 이용해 주세요.
해당 작품은 성인 인증 후 선물하실 수 있습니다.
성인 인증 후에 이용해 주세요.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무료이용권을 사용하시겠습니까?
사용 가능 : 장
<>부터 총 화
무료이용권으로 대여합니다.
무료이용권으로
총 화 대여 완료했습니다.
남은 작품 : 총 화 (원)
라멘토(Lamento)
작품 제목
대여 기간 : 일
작품 제목
결제 금액 : 원
결제 가능한 리디캐시, 포인트가 없습니다.
리디캐시를 충전하시면 자동으로 결제됩니다.
최대 5% 리디포인트 적립 혜택도 놓치지 마세요!
이미 구매한 작품입니다.
작품 제목
원하는 결제 방법을 선택해주세요.
작품 제목
대여 기간이 만료되었습니다.
다음화를 보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