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벗어날 수 없는: THROW BACK 상세페이지

벗어날 수 없는: THROW BACK

  • 관심 3
총 2권
소장
단권
판매가
3,400원
전권
정가
6,800원
판매가
6,8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0.04.17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0.8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62469675
ECN
-
소장하기
  • 0 0원

  • 벗어날 수 없는: THROW BACK 2권 (완결)
    벗어날 수 없는: THROW BACK 2권 (완결)
    • 등록일 2020.06.10.
    • 글자수 약 12.3만 자
    • 3,400

  • 벗어날 수 없는: THROW BACK 1권
    벗어날 수 없는: THROW BACK 1권
    • 등록일 2020.06.10.
    • 글자수 약 12.3만 자
    • 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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벗어날 수 없는: THROW BACK

작품 정보

음산한 기운이 감도는 폐광촌.
보육원에서 탈출할 날 만을 기다리는 이태는 한 소녀를 만난다.
정완은 도박, 알콜 중독자인 아버지의 가정폭력을 피해서 길거리에서 야자를 끝내고 귀가하는 이태를 기다리고.
그렇게 둘은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서로에게 빠져든다.
이태는 대학을 보내준다는 후원자의 말에 주저 없이 정완을 버리고 서울로 떠난다.
그리고 14년 후, 변호사가 된 이태는 재벌 3세의 이혼소송을 맡는다. 이혼을 하지 않게 도와달라는 말.
가만히 있어도 이혼은 불가능 한데. 심드렁하게 향한 법원 재판장에서, 그 아이를 다시 마주한다. 그 때처럼 얼굴에 커다란 멍을 달고 서 있는 정완을.
심장이 떨어져 내린 것도 잠시, 그 때처럼 다시 미친 듯이 정완에게 빠져들기 시작한다. 자신의 밥줄을, 인생을 쥐고 있는 재벌 남편이 떡 하니 버티고 있는 정완에게.

작가 프로필

이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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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벗어날 수 없는: THROW BACK (이밀리)
  • 얼음보다 차갑게 떨어져 내리는 (이밀리)
  • 우린 끝나지 않았어 (이밀리)
  • 파도치는 봄의 정원 (이밀리)

리뷰

4.2

구매자 별점
46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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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fac***
    2024.02.12
  • 이야기는 정완이 아닌 이태 시점으로 진행됩니다. 이태는 정완 때문에 번뇌하고 고통받고 당황스러워하죠. 작중의 남자들은 모두 정완을 이상하다, 이해할 수 없다고 말해요. 하지만 저는 작가님이 정완을 잘 알고 이 책을 쓰셨다고 생각해요. 그렇지 않다면 정완의 모든 행동과 결정과 한마디한마디가 이렇게 제 가슴에 절실하게 파고들 리가 없어요. 여자들은 오직 자신만을 생각할 때, 자신의 자아와 자신의 세계관에 빠져서 말하는 순간 반드시 이상하고 특이하다는 말을 듣죠. 세상에는 독특하다는 말을 한번도 안 들어본 여자가 오히려 적지 않을까요? 이태와 재선이 이상하다는 말을 할 때마다 실소가 나와요. 저에게는 정완이 하나도 이상하지 않았어요. 이태와 재선보다 약자임에도 그들의 눈치를 보며 그들이 여성인 정완에게 기대하는 가치관을 흉내내고 자신을 끼워맞추지 않은 게 정말 대단해요. 끊임없이 그들과 접촉하고 애정을 가지면서도 자아를 있는 그대로 드러내고 유지할 용기와 자립할 행동력이 있다는 것이요. 저라면 재선의 집에 어영부영 주저앉았을지도 모르고, 이태에 대한 미안함과 안락함에 떠나지 못하고 그 옆에서 눈치까지 보며 시시때때로 죄책감 분노 자아분열에 잠겨 살았을지 몰라요. 재선과 이태가 나쁘다는 얘기가 아니에요. 그들은 판타지처럼 정완을 사랑한 남자들이에요. 그렇지만 남자인 그들과 정완의 격차만으로도 정완은 잠식될 수 있었어요. 하지만 정완은 끝까지 자신의 자아를 유지하고 자유와 행복을 찾았어요. 오롯이 자신으로서 행복해졌기에 비로소 사랑까지 할 수 있어요. 이태는 그런 정완에게 집중하고 이해하려 애썼기에 부분적으로마나 이해했고, 그래서 놓아주었고, 기약없이 수절했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또 결혼제도와 가정의 룰에 정완을 속박하려 들지 않아요. 오직 사랑에 만족하죠. 정완의 결정도요. 옳은 일이라고는 말할 수 없어요. 하지만 저라도 그랬을지 몰라요. 저한테는 정완의 마지막 변명조차 필요없었어요. 저라면 그날 죽음이 없었더라도 한번도 돌아보지 않았을지 모르니까요. 물론 절대 옳지 않은 일이에요. 그보다 먼저 이태와 엮이지 않는 게 최선이었고요. 어린 데다가 형편없는 환경 때문에 한치 앞을 못보고 무지했던 거죠. 끔찍한 불행을 만들 수 있기에 무지도 죄가 맞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정완이 말하죠. 그럼 너는? 이태는 자유롭게 성공했잖아요. 쉬운 길은 아니었지만, 태생적으로 정완과 달리 그럴 기회가 있었죠. 정완과 신체가 다를 뿐인데 적극적인 원죄 추궁에 대한 거리감이 훨씬 멀어요. 억울해요. 여자로 태어났다는 이유만으로 나보다 남을 위하고 희생해야 하는 운명에 쉽게 잠식돼요. 억울함에 빠져살 생각은 없지만 자신의 자유와 경제권을 유지하고 자아를 단단히 하지 않으면 결국 내가 희생해서 위한 자들에게 무시받을지도 몰라요. 정완은 자신의 행복을 찾는 데에 이례적으로 적극적이었어요. 많은 여성주인공들은 야망을 쫓더라도 자기자신에게 소홀한 채 남들을 돌보고 이끌어 사회적 인정과 남주들의 챙김을 받아요. 동정과 선해를 받기위해 적절한 가식은 원하든 원치 않든 필수고요. 하지만 정완은 언제나 당당하게 자신이 최우선이었어요. 재선에게 의존해 살았고 이태에게 의존해서 이혼했음에도 자신의 자아를 포기하지 않고 자립과 행복에 성공합니다. 필요할 때 타인에게 의존하고 고마워할 줄 알지만 그러면서도 나보다 강자인 자들 옆에서 자아와 자립을 포기하지 않는 일이 얼마나 어려운 건지 알기에 정완이 정말 멋있었어요.

    yeo***
    2024.01.02
  • 남주 디게 불쌍해요!!!

    dus***
    2023.09.18
  • 이 소설을 왜 지금에서야 발견했을까하는 의문과 지금이라도 봐서 다행이다라는 생각이.. 이렇게 숨겨진 명작 찾기가 정말 쉽지 않은데 제가 해냈내요! 인물들의 대사 성격 줄거리 등 뭐 하나 뻔하지 않아서 읽는 내내 짜릿했어요. 작가님 다른 소설도 읽어봐야겠어요^^

    hy1***
    2021.09.27
  • 복선, 떡밥회수, 캐릭터, 조연 그 모든게 완벽 난 왜 이걸 이제 보았나 ㅜㅜ 선호하지않은 키워드들이 이렇게 개연성있게 풀어지는건 작가님의 능력인듯

    whi***
    2021.04.24
  • 미리보기랑 후기가 좋아 책표지도 이뻐서 읽었는데.. 미리보기랑 다른 분위기라 전체적인 스토리가 예상 밖이였고..몰입은 되는데 쉽게 읽히지는 않고 남주 여주 음..특히 여주 전체적인 개연성 평범하지는 않네요.. 읽고 머리 좀 아팠어요 미리보기랑 다르게 이런 내용인줄 알았으면 안 읽었을거에요..

    mis***
    2020.11.13
  • 지인 추천으로 이제야 읽게 됐는데 숨은 명작이에요!! 작가님 리디연재 하셨으면 흑흐규ㅠ

    bor***
    2020.08.21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par***
    2020.07.07
  • 잘 읽었습니다~~~

    got***
    2020.06.22
  • 내용도...관계도... 감정선이해도... 나만이해못하는건가요...?

    qwe***
    2020.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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