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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정한 온도 상세페이지

다정한 온도

  • 관심 98
총 4권
소장
단권
판매가
800 ~ 2,000원
전권
정가
5,800원
판매가
5,8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16.08.12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0.9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26517916
UCI
-
소장하기
  • 0 0원

  • 다정한 온도 (특별외전)
    다정한 온도 (특별외전)
    • 등록일 2017.11.06
    • 글자수 약 3.1만 자
    • 800

  • 다정한 온도 (외전)
    다정한 온도 (외전)
    • 등록일 2016.08.12
    • 글자수 약 7만 자
    • 1,000

  • 다정한 온도 2권 (완결)
    다정한 온도 2권 (완결)
    • 등록일 2016.08.12
    • 글자수 약 9.9만 자
    • 2,000

  • 다정한 온도 1권
    다정한 온도 1권
    • 등록일 2016.08.12
    • 글자수 약 9.8만 자
    •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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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배경/분야 : 현대물/재회물

*작품 키워드 : 달달물, 일상물, 힐링물, 잔잔물, 1인칭 시점, 미인수, 무심수, 단정수, 미남공, 다정공, 순정공, 짝사랑공, 첫사랑, 친구>연인, 재회물, 현대물

*공 : 한정혁 - 건축 사무소를 운영 중인 남자. 덩치가 크고 호남형의 이목구비, 친화력이 좋아 사람들의 호감을 쉽게 산다. 최이원과 초중고 동창이지만 한 번도 같은 반이었던 적이 없어 동창이라 하긴 애매한 사이. 하지만 최이원을 알고 있다. 지나가다가, 한 번쯤은 이야기를 들어서, 그냥 눈이 가서.최이원의 건축 의뢰를 받아 마주칠 때마다 점차 묻어 두었던 마음이 싹터 간다.

*수 : 최이원 - 학창 시절 점심시간, 축구보다는 혼자 교실 그늘에서 졸던 학생. 옅은 머리색과 피부색, 입술색까지 전반적으로 색소가 없는 느낌의 선이 가는 미남형. 어떤 사건으로 직장 생활을 정리하고 고향으로 내려와 부모님이 남겨둔 땅에 건물을 짓기 위해 한정혁을 찾아갔다. 어색하기만 할 줄 알았는데 다정하게 대해 주는 한정혁의 태도에 점차 마음을 열어 간다.

*이럴 때 보세요 : 긴 짝사랑을 해 왔던 다정공이 다가온 기회를 감싸안는 이야기를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 “내가 너를 좋아하는 것도 해가 되겠구나 싶었었거든. 그래도 그건 되는 거였구나. 그래서 물어봤어.”
다정한 온도

작품 정보

정혁이의 시선이 멍한 내 표정을 보다가 왼쪽 귀로 시선이 옮겨 가고,
그 다음에는 아래로 떨어져 다른 엄한 곳을 보고 있었다.

의심할 여지가 없는 반응에 나는 지금껏 단 한 번도 해 보지 않았던 말을 소리 내어 하고 말았다.
생각해서 한 게 아니라 무의식중에 튀어나온 말이었다.

“너 나 좋아해?”

스스로 뱉은 말에 놀라 굳어 있던 찰나, 배회하던 한정혁의 검은 눈동자가 멈췄다.
그리고 시선을 맞춰 왔다.

“그래도 돼?”

그래도 되냐고...? 한정혁은 나를 보던 시선을 천천히 내리며 읊조렸다.

“나는 그게 안 될 줄 알았어.”
“뭐가.”
“내가 너를 좋아하는 것도 해가 되겠구나 싶었었거든. 그래도 그건 되는 거였구나 싶어서. 그래서 물어봤어.”

되는 거였구나, 라고 중얼거리며 눈을 내리깐 한정혁의 모습에
나는 내가 생각해 보지 못했던 마음을 처음으로 마주했다.

상대방에게 해가 될까 좋아함을 내리누르는 마음이라니.

그 애정의 깊이에 숨이 막힐 듯 벅차올랐다.

작가

해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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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작가 메일 : sfpem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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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틸 어웨이 (Steal away) (해이라)
  • 다정한 온도 (해이라)
  • 엔딩 시크리트 (해이라)
  • 인 드림즈 (In Dreams) (외전증보판) (해이라)
  • 라이트 업(Light up) (해이라)
  • 관계의 정의 (해이라)

리뷰

4.4

구매자 별점
2,414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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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jeo***
    2025.10.29
  • 잔잔한데 둘이 사귀고나서는 좀 지루했어요. 외전은 재밌었어요. 벤츠 다정공. 좋다~

    lov***
    2025.10.15
  • 글이 센스 있음. 작가님 글 처음인데 도장깨기 해야겠음 그리고 한정혁 곰인주 알았는데 곰의탈을 쓴 여우임ㅋㅋ

    jje***
    2025.10.11
  • 본편까지 다 봄. 다행히 난 재미는 있는데...본편 끝이 왜이래...?

    idl***
    2025.10.11
  • 수 성격 너무 별로

    baa***
    2025.10.09
  • 재구매 방지 리뷰...

    wkd***
    2025.10.04
  • 작가님 책 중에 가장 좋아하는 책입니다 출간때 구매했는데 리뷰를 안썼네요 오랜만에 들춰보다 이제사 표지가 바뀐걸 알아서 겸사겸사 글을 남겨요 이글을읽을때 이원이를 보면서 많이 위로를받았어요 당시에는 이유를 몰랐는데 지나고보니 그때는 도망이라고 생각했는데 지금은 모색이라고 깨달았어요 회피라고생각했는데 용기라고 지금은생각합니다 그랬기에 이원이가 정혁이라는 새로운 시작을 할 수 있었다고 그렇게 생각해요 작가님의 일상연애담을 특히나 좋아해서 항상 외전이 또 언제든지 나오길 기다리고있어요

    cbl***
    2025.07.01
  • 잔잔한게 글도 글이지만 수 성격이 정말 잔잔하고 고저가없달까..매사 의욕은 별로없는데 주변에 큰 피해안주고 자기한몸 건사하는데 큰 스트레스없는,속 편한사람이예요 이런 성격의 사람이 서술하는 소설 이라 그런지 진짜 뭐가없음 안분지족하는 수..그 주변인물도 푸닥거리도 별로없고 공 마저도 그냥 다정한사람임 잔잔한것도 엄청좋아하는데 필력은좋은데 바이브가 너무 지루했어요 adhd검사해야하나 진지하게 고민했음..

    dud***
    2025.06.19
  • 잔잔하고 따듯한 내용입니다. 가끔은 이렇게 자극적이지 않는게 땡기는데 다시보려해도 제목이 기억나지 않아 책을 다 뒤졌습니다.

    sin***
    2025.04.28
  • 전남친만 빼면 너무너무 완벽 그 잡채^0^

    wjd***
    2025.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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