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01.22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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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 작품 키워드: #코믹 #달달 #힐링 #신분차이 #질투
#다정공 #미인공 #능글공 #집착공 #재벌공 #사랑꾼공 #한량인척하공 #수한정다정공
#미남수 #떡대수 #순진수 #명랑수 #허당수 #까칠수 #츤데레수 #얼빠수 #억울한울보수 #시고르자브종수
* 공: 최이연. 희고 견고한 미인. 그러나 조선 팔도 최고의 무관 집안의 삼대독자답게 기골이 장대하고 타고난 힘이 세며 검술과 무술에 능하다. 늘 부채를 들고 한가로이 한량처럼 다니나 늘 수련과 공부를 게을리하지 않는다. 그러나 과거를 볼 마음이 없어 집안의 골칫덩이. 무심할 때는 언제고 어느 날부터 낙하를 쫓아다니면서 끊임없이 미끼를 던진다. 고상하게 생겨서 늘 희롱을 일삼는다.
* 수: 주낙하. 본래 대한민국 천안 출신. 정신을 차려 보니 구릿빛 피부의 상놈에게 빙의했다. 들꽃에 물을 주는 마님에게 매달려 머슴으로 들어왔다. 타고나기를 철이 없고 어리숙하다. 본래 마르고 작은 몸에서 벗어나 구릿빛 피부의 근육질 사내의 몸으로 들어와 자신감은 최고. 말티즈가 대형견 몸에 들어온 격이다. 눈치도 없고 철도 없어서 부잣집인데 머슴밥이 이게 뭐냐고 투정을 부리다가 두들겨 맞는 것이 일상. 연약하던 시절의 버릇이 남아 겁은 많은 편이다. 곱상한 도련님과 계급장 떼고 붙으면 이길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지만 어림도 없다.
* 이럴 때 보세요: 몸 좋은 상놈 몸에 빙의한 수가 능글맞은 도련님의 꼬임에 서서히 넘어가는 흥미로운 이야기가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반대다.”
“무엇이 말입니까?”
“사랑이 흘러가고, 고이는 것이 원망이겠지.”
작품 정보
조선시대로 떨어진 낙하.
왕족도 귀족도 아닌 잘생긴 상놈 몸으로 빙의했다.
길거리를 떠돌던 그는 마음씨 고운 마님에게 매달려 머슴으로 들어오기는 했는데―
조선 팔도 최고 부잣집이라면서 고기도 못 먹게 하다니, 치사하다.
그때, 불현듯 낙하의 머릿속에 떠오른 한 문장.
‘마님은 왜 돌쇠에게 소고기를 줬을까?’
낙하는 고운 마님을 꼬시기 위해서 난생처음 미남계에 도전한다.
그런데……
“내 방으로 오거라.”
도련님이 부르신다.
작가
- <내가 꼬시려던 건 마님이었는데> 세트 (무구)
- 내숭이 불법인가요? (무구)
- 용을 품은 드래곤 (무구)
- 수박이 넝쿨째 데구루루 (무구)
- 내가 꼬시려던 건 마님이었는데 (무구)
- 가련지묘(可憐之猫) (무구)
리뷰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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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확실한건 이건 무늬만 조선시대인 소설임. 약간 드라마 세트장느낌으로 보면 편해요. 수 진짜 조선시대 고증 넣고 했으면 얜 이미 죽었어.. 조선시대 배경이면 뭔가 무겁고 피폐 진지할거 같아서(아무래도 신분차이 때문에) 잘 안보게 되는데 이건 그런거 신경 쓸 필요없이 볼수 있어서 좋네요 좋게 말하면 밝고 나쁘게 말하면 가벼운 소설 뽕빨물 아닌 소설에서ㄱㄱ소재 별로 안좋아하는데 이건 ㄱㄱ인가..? 싶다가도 이 시대에 저정도로 수가 나대는데 살려주고 부둥부둥해주는 공이 조선시대 최고의 다정공이기에 크게 걸리지 않고 넘어갈 수 있었네요 사실 처음엔 뽕빨물인가 싶어서 내용 술술 읽으면서 넘겼는데 뒤로 갈수록 넘 달달해져서 가볍게 넘긴 앞부분이 아쉬웠졌...ㅠ좀더 천천히 읽으면서 감상할걸... 이 귀엽고 달달한 소설을 이렇게밖에 못즐겼다니.. 나중에 또 달달함 다정공 충전하고 싶을때 정주행 또 해야지
eva***2025.10.08공의 순애가 돌았어요.....저런 애인이라면 조선시대에 살아도 괜찮을 것..같기두., (물론 남자일때 한정입니다ㅋㅋㅋㅋㅋㅋㅋ.. )
tmf***2025.10.021권도 다 못읽음. 내 취향은 아님. 삭제할꺼라 재구매 방지 리뷰.
wit***2025.09.08전권사놓고 1권도 다 못 읽음 저랑은 안 맞네요
cgh***2025.08.23전 처음에 뽕빨 생각하고 읽었다가 꽤나 딥한 스토리에 오열하며 읽었습니다 설정구멍이 없는건 아니라 조금 아쉬울순 있겠지만 캐릭터들이 부족한 부분을 잘 채워줘서 괜찮았습니다 제가 느끼기에는 감정선 충분하다고 봐요 누구 한쪽이 이끄는 L 아닙니다….. 겉으로 보기에는 수가 공에 비해 부족해 보일수있지만 누구보다도 수에게 의지하는 공인걸요 낙하 많이 멍청하지만 정말 좋은친구에요 너그럽게 읽어주세요ㅠㅠ
mmn***2025.08.03뇌맑은 돌쇠수가 최고 맛있다 외전 더주세오
tin***2025.07.14일러보고 질렀는데 섹텐은 부족함.씬이 꼴리지 않고 복붙한 느낌에 싸다 만느낌. 그치만 여우같은 최이연이 맛있어서 끝까지 봄!
kan***2025.06.08수가 망충하고 하찮아요 ㅋㅋ 여우미인공 좋아해서 공이 맘에 들어요 씬 많아요 야무지게 잡아먹습니다 ㅋㅋㅋ 씬 많은 거 안좋아하는데 이건 왜 재밌죠?
rid***2025.06.04작가님 글 잘 쓰시는 분이세요. 씬은 살짝 아쉬워요 더 디테일하게 휘몰아치듯이 갔음 좋았을 것 같아요.
ber***2025.05.14뽕빨물인줄 알았는데 그것도 아니고 스토리 라기엔 너무 단편이라 재미가 없고 애매하고 어중간한 맛없는 소설 표지가 가장 재미있고 맛있어요 무엇을 기대하고 생각하든 그 이하 그냥 아무생각없이 도련님공×머리꽃밭수 보고싶으면 보세요
dyw***2025.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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