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6.09.09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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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작품 키워드: 현대물 미스터리/스릴러물 강공 다정공 무심수 시리어스물
*공 : 강성한 – 강력계 형사, 경찰대를 졸업하고 서른이 안 된 나이에 강력 1팀 팀장을 맡고 있음. 젊고 거칠 것 없으며 즉물적인 면도 존재함. 자기 테두리 안에 들어온 사람이라고 생각하면 어떻게든 지켜주려 하지만, 속내가 소심할 때도 있어서 가끔 엇나갈 때가 있음.
*수 : 유은형 – 화학과 대학(원)생. 사물과 사람에게 남은 기억의 잔상을 접촉을 통해 볼 수 있음. 능력을 조절할 수 없기 때문에 접촉을 싫어하고, 이로 인해 가족과 친구들로부터 배제되어 아예 사람이 제 틀 안으로 들어오는 것 자체를 두려워 함. 사람에 대한 믿음이 거의 없으나 사고, 범죄 현장을 보고서 그냥 넘어갈 수 있는 성격도 못 되어 고초를 겪을 때가 있음. 예민하고 신경질적인 속내를 숨기고 귀찮음으로 무장.
*이럴 때 보세요: 한 편의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에 몰입하고 싶을 때
*공감 글귀: “당신이 범인이라고 해도, 지금에 와서는 아무렇지 않게 잡아넣을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작품 정보
시야가 좁아져서 눈도 잘 보이지 않고 귀도 잘 들리지 않게 하는 그 기억의 사슬을 끊을 수 있는 것은 남자의 정액.
그래서 은형은 주기적으로 남자를 찾아다닐 수밖에 없다.
하루는 뺑소니 사고를 목격하고 그에 대해 신고한 뒤, 은형은 마구 몰려드는 기억을 끊어내려 게이바에 가서 남자를 찾는다. 그렇게 하룻밤을 모질게 보내고 은형의 옆에 남은 것은 연락처가 적힌 만 원짜리 한 장. 하지만 은형은 다시 그 남자를 만나고 싶은 생각이 없었기에 그를 무시한다.
그렇게 그 남자와 다시 만날 일이 없다고 생각했던 은형이었지만, 그와의 인연은 쉽게 끊어지지 않았다. 그 남자, 강성한은 강력계 형사였고, 은형의 지역에서 일어난 연쇄살인사건을 수사 중인 수사관이었기 때문.
그리고 은형은 그 사건의 납치 장면을 기억의 잔상으로 목격하게 되고, 고민 끝에 목격진술을 하게 되지만, 이치에 맞지 않는 부분이 있어 용의자로 몰리게 된다.
살인사건의 중심부에 떨어진 은형과 그를 지키려는 성한.
사람을 전혀 믿지 않고 다가서려고도 하지 않은 은형과 그 문을 열고 들어앉으려는 성한.
사건이 진행되면서 둘의 관계는 급변하기 시작한다.]
작가
- 소프트 앤 스윗 (Soft&Sweet) (샤샤슈슈)
- 쥐를 삼킨 고양이 (샤샤슈슈)
- 스타더스트 문 (샤샤슈슈)
- 보틀 잇 업 (Bottle It Up) (샤샤슈슈)
- 에움길 (샤샤슈슈)
- 기억의 무게 (샤샤슈슈)
- 봄비, 그리고 (샤샤슈슈)
- 달의 파편 (샤샤슈슈)
- 복숭아나무 아래에서 (샤샤슈슈)
- 표면장력 (샤샤슈슈)
- 복숭아나무 아래에서 (샤샤슈슈)
- 복숭아나무 아래에서 외전 (샤샤슈슈)
- 달의 파편 (샤샤슈슈)
리뷰
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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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묘사가 너무 좋음 내가 봐도 지켜주고 싶고 예쁜데 얠 어케 냅둬요
hee***2025.09.03소재는 너무 좋은데 사건이 계속됨에도 불구하고 중반부부터 조금 지루해져서 자꾸 집중이 안되더라구요 저는 분명 사건물을 아주 좋아하는데 말이죠… 심지어 씬 없이 조금의 러브만 있다면 사건만 휘몰아쳐도 좋은데요…. 음, 러브가 문제인건가…. 아! 그래도 외전에서는 수가 공을 위해 적극적으로 매우 절박하게 능력을 사용하는 모습에선 조금 감동이었어요 공이 퍼부어주는 애정으로 인해 많이 안정된 것도 있을거고,, 그러고 보니 큰 사건들은 은형이가 해결한게 많네요ㅋㅋㅋ
sy7***2025.09.02사냥개가 길냥이 주워서 집냥이 만드는 내용. 거기에 사건을 버무림.
lim***2025.07.23개인적으로 강공 개아가공 재벌공 피폐물 이런 키워드 환장하는데 성한이 웰케 섹시하고 다정하고 강하고 좋네요. 은형 나름 강단있어요 ㅎㅎ
coo***2025.06.15사건은 재밌게 봤는데 공수 캐릭터의 매력은 글쎄요 공의 급진적인 감정을 따라가기 어려웠어요
rid***2025.05.27-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yrd***2024.09.24
이상하게 너무 안 읽힘…
oso***2024.06.04리뷰가 안좋아서 기대안했는데 사건구성도 탄탄하고 감정선도 좋고 성장해가는 모습도 좋았어요 저는 너무 잼있게 읽었어요 몽글몽글한 사랑이야기에요 긴외전 또 있었으면 좋겠어요ㅠㅠ
clo***2023.10.10재밌어요 성한이가 제대로 하는게 없어서ㅋ 취향은 아닌데 전 재밌게 봤어요
dan***2023.10.09적당한 사건이랑 적당한 비엘조합으로 잘 읽긴했어요. 근데 외전에서 사건빠진 부분은 심심했어요. 아마 공수캐릭터 자체의 매력이 약해서 캐릭터만으론 부족했던게 아닐까 싶기도 하고요.
ahi***2023.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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