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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일 정보
- EPUB
- 평균 2.9MB
- ISBN
- 9791167583437
- ECN
- -
- 출간 정보
- 2021.11.02. 출간
원앙만춘 상세페이지
리디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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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키워드
로맨스 가이드
*배경/분야: 동양풍 가상시대물
*작품 키워드: 동양풍, 궁정로맨스, 왕족/귀족, 선결혼후연애, 친구>연인, 소유욕/독점욕/질투, 능력남, 능글남, 다정남, 상처남, 순정남, 동정남, 존댓말남, 능력녀, 다정녀, 동정녀, 순진녀, 더티토크
*남자주인공: 현유운(玄裕運)
자하국 경왕. 어린 나이에 모친을 잃고, 기댈 곳 없는 천덕꾸러기가 되어 외롭게 자라났다. 살아남기 위해 누구보다 예민하고 부지런하게 살아왔지만 감정적인 부분에는 둔감하여, 자신의 감정을 정의하는 데 서툰 편. 운명처럼 선택한 아내를 아끼지만 지금까지는 그 감정을 살펴볼 시간이 없었다.
*여자주인공: 단사혜(段使蕙)
경왕비. 큰 야심을 가졌지만, 하필 야심가를 배척하는 집안에서 태어나 본성을 숨긴 채 살아야 했다. 유운의 제안으로 그와 혼인하면서 꿈을 펼치게 되었기에 그를 소중하게 생각하고 있다. 남녀 간의 연애감정에는 관심이 없고, 동궁 입성이라는 목표만을 생각하며 노력 중이다.
*이럴 때 보세요: 목표를 위해 맞아들인 동료가 오직 하나뿐인 사랑임을 깨닫게 되는 과정이 궁금하다면.
*공감 글귀: “저는 당신이 있어 살았고 앞으로도 그럴 겁니다.”
원앙만춘작품 소개
<원앙만춘> “방금 뭐라 하셨습니까, 경왕 전하?”
“태자비가 되고 싶지 않으신지 여쭈었습니다.”
“…….”
서로의 삶을 더 높은 곳으로 올려놓기 위해 만난 두 사람.
“둥지를 바꾸십시오, 아가씨. 제게 오십시오.”
사혜는 유운의 눈에 비친 자신을 발견했다.
저 사람의 옆이야말로 자신을 위한 자리라는 확신이 전신을 관통했다.
이런 것을 불가항력이라 하던가.
“……네.”
황제가 되겠다는 남자와 기왕이면 황후가 좋다는 여자가 서로의 손을 잡았다.
그로부터 두 해.
경쟁자들을 깨끗이 물리쳤으나 기다리던 태자 책봉 소식은 없고,
생각지도 못했던 골칫거리가 나타나 둘을 압박한다.
사혜의 부름을 받고 급히 돌아온 유운이 말했다.
“복안이 있으시다면 따르겠습니다.”
이런 눈빛을 한 유운은 언제나 사혜가 말한 바를 완벽하게 성공시키고는 했다.
사혜는 미소를 지었다.
“우선 아이부터 낳으시지요, 전하.”
“뭐라고요?”
유운이 눈을 부릅떴다. 원래도 부리부리한 눈이 거의 두 배로 커졌다.
“물론 신첩과 함께요.”
저자 프로필
목차
[1권]
1. 두 야심가의 혼인
2. 멀어진 태자 책봉
3. 경왕 현유운
4. 초야(初夜)
5. 재야(再夜)
6. 식년시(式年試) 1
[2권]
7. 식년시(式年試) 2
8. 황제의 조복(朝服)
9. 불청객
10. 사람의 마음
11. 드러나는 진실
맺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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