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06.08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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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정보
#미인공 #다정공 #대형견공 #헌신공 #연하공 #사랑꾼공 #순정공 #짝사랑공 #존댓말공 #먼치킨공 #수바라기공 #집없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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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물소개
공: 주태양(20)
머리카락이 좀 개털 같은 미인. 어릴 때부터 자신을 돌봐주던 사람을 모두 불행한 사고로 잃었다. 홀로 떠돌이처럼 살던 그의 ‘저주받은’ 인생에 어느 날 지음이 나타나 알려준다. 너는 인간이 아닌, 요괴를 다스리는 사방관 소속의 주작관 방주라고. 혼자가 당연했던 태양의 삶은 지음을 중심으로 바뀌게 되는데….
수: 현지음(미상)
냉하고 차분한 얼굴의 미인. 요괴를 다스리는 사방관 소속 현무관 방주. 조선 시대에 태어나 서당에 방치되어 자랐기 때문인지 인간 사회용 신분을 만들기 위해 진짜로 고시 공부를 해 변호사가 되었을 정도로 정직하고 요령 피우는 법을 모른다. 수십 년째 태어나지 않은 주작관의 방주를 찾아 헤매던 중, 태양을 만나게 된다.
* 공감 글귀
“난 너를 기다렸다. 지난 60년 동안.”
■ 책 소개
바쁘고 빠른 현대사회의 뒷면에 조심스럽게 사는 요괴들과 그런 그들을 다스리는 네 신수, 사방관.
그러나 어떤 연유에서인지 수십 년 전부터 신수 중의 하나, 주작관 방주가 태어나질 않는다.
한편, 외출을 마치고 근무하는 카센터로 돌아온 태양(공)은 자신을 돌봐주던 사장 부부가 처참히 사망한 모습을 목격한다.
범인은 간이 없는 시신 때문에 떠들썩한 화제가 되었던 연쇄 살인마, 일명 구미호.
참고인으로 경찰에 끌려간 태양의 앞에 홀연히 한 남자, 지음(수)이 나타난다.
지음은 슬픔에 잠겨 있는 태양에게 연쇄 살인범은 인간이 아니라 진짜 요괴이며 너는 그들을 다스려야 하는, 잃어버린 신이라는 사실을 말해주는데….
작가
리뷰
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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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리디판 신과함께 아닌가요? 너무 재밌어서 놀랐어요.
man***2025.07.29우렁이가 너무 귀여워요 왜일까
sev***2025.07.25기대안하고 봤는데 너무재밌었어요.... ㅠㅠㅠ 좀 긴가? 했는데 읽다보니 아니였고 ㅠㅠㅋㅋㅋㅋ 외전2 보면서 하.. 울었네여 ....외전...또 주세요........ ㅋㅋㅋㅋㅋㅋㅋ근데 생각해보니 ㅋㅋㅋ 태양이 진짜... 한.. 500살 연하공이네여 ㅋㅋㅋㅋㅋㅋ 나이차이 대박이당
dhk***2025.07.17작가님 글 잘쓰시는건 뭐....ㅎ 이작품 장편입니다 1권이무려 600페이지가넘.... 리뷰극찬말다맞구요 근데 글이 너무 심심합니다.. 생각보다 공이 빨리감기는데 정작 둘이이어지는건 5권.. 염라만 단물다빨아먹고...딱히 사이다가없음
hat***2025.07.15작가님 좋아해서 너무 기대됩니당ㅎㅎ
gur***2025.06.20설정 캐릭터 분위기 스토리 결말 외전까지 전부 완벽합니다 제발 다작해주세요ㅠㅠㅠ
s01***2025.06.19쿠폰 번호 : RZZA-R5AR-T8U2-JDS9-E3VZ 2권입니당
ala***2025.06.04작가님 ... 천재죠...? 리뷰에 한번 읽으면 단번에 다 읽는다길래 설마했는데 진짜 한번에 쭉 다 읽었어요 .. 그리고 여러번 또 읽는 소설 몇개 없는데 공생은 시간이 지나도 계속 보게 될것같아요 지음이랑 태양이 마음이 쌍방되기 전에 서로의 마음이나 감정을 작가님이 진짜 세세하게 잘 표현해주셔서 읽는 내내 감탄했어요 다른 소설들은 간단하게만 표현하는 경우나 제가 이해 못하는 감정선이 많은데 지음태양 서로에 대한 느끼는 생각이랑 감정이 둘다 제가 이해할 수 있고 같은 감정을 느끼게끔 작가님이 잘 표현해주셨더라구요. 그래서 더 이입해서 잘 봤어요ㅠㅠ 중후반부부터는 울기도 하고 기뻐도 하고 .. 외전에서도 웃으면서 보다가 울었어요ㅠㅠ 작가님은 천재예요ㅠㅠ 공생 재밌어서 뒤집어진다고 동네방네 소문낼거예요 .. 작가님 글 스타일이 너무 제 스타일이여서 다른 작품도 읽을려고 봤더니 침대밑괴물.. 얼마전에 읽었더라구요 ㅋㅋㅋㅋ 신기했어요 저 소설도 너무 재밌게 봤는데ㅠㅠ 외전도 좋고 이런 장편의 소설 또 기다리겠습니다!!! 너무 잘 읽었어요 !!
eke***2025.05.30집중해서 읽는 즐거움이 있어요
jhe***2025.05.20너무 재미있었습니다... 외전 에피소드에서는 눈물 흘릴 뻔했어요 저는 어른답지 못하게 외전 더 달라고 울고 싶은데...... 태양이와 지음이 영원히 행복하길...
jss***2025.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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