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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중상심(夢中相尋)> 세트 상세페이지

로맨스 e북 역사/시대물

<몽중상심(夢中相尋)> 세트

소장전자책 단권 정가5,000
전자책 세트 정가50%2,500
판매가2,500
<몽중상심(夢中相尋)> 세트 표지 이미지
2권 세트

리디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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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경/분야:동양풍 로맨스
* 작품 키워드: 동양풍, 다정남, 순정남, 동정남, 존댓말남, 대형견남, 다정녀, 상처녀, 순정녀, 동정녀, 외유내강, 달달물, 힐링물
* 남자주인공: 산 - 출생의 비밀을 가지고 있는, 산(山)의 남자. 어린 시절 자신을 구해주고 이름을 지어준 선에게 첫눈에 반하여 그녀만을 그리며 살아왔다. 산에서 살아가기 위해서는 그녀를 잊어야 하지만…….
* 여자주인공: 윤선 - 명문 양반가인 윤가의 셋째 딸로 태어났으나 다리를 저는 탓에 가족들에게 외면당했다. 잠시 도성을 떠나 별장에 가 있는 사이, 어린 시절에 자주 꾸던 꿈을 다시 꾸기 시작하는데…….
* 이럴 때 보세요: 사랑하는 이들이 서로의 마음을 오해하지 않고, 서로만을 바라보며 순수하게 사랑을 키워가다 고난을 이겨내고 행복한 결말을 맞는 이야기가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어둠 속에서도 눈동자만큼은 선명하게 보였다. 어쩌면 이렇게 예쁜 눈동자가 있을까?
“애기씨!”
지척에서 언년이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선은 주변을 둘러본 뒤에 다시 말했다.
“빨리, 또 잡히지 말고 빨리 가.”
그제야 선에게서 시선을 돌려 열린 문틈으로 사라졌다. 어둠 속에서 그 그림자가 숲에 묻히는 것까지 다 확인한 뒤에야 선은 안심했다.


<몽중상심(夢中相尋)> 세트작품 소개

<<몽중상심(夢中相尋)> 세트>

오래 전, 숲속에서 길을 잃은 소녀가 있었다.
그리고 그 소녀에게 은(恩)을 입은 소년이 있었다.

꿈속에서 그가 누군지도 모른 채,
어떤 사람인지 알지도 못한 채 그리워했다.

“바라고 바랐습니다.
꿈속의 그분이 누구신지 알게 해달라고요.
만나게 해달라고요.”

꿈에서라도 그녀를 다시 볼 수 있기를 빌며,
그 모습이 지워지지 않기만을 바라며 살아왔다.

“산.
네가 내게 준 이름.
너로 인해서 생명을 가지게 된 이름.”

운명이 맺어준 인연이라 해도, 운명이 맺어준 인연이 아니라 해도.

“그의 곁에 있고 싶습니다.”
“그녀와 모든 생을 함께하고 싶습니다.”

한 번 시작된 인연은 다시 서로에게 서로를 이끌며,
너무나 그리워 꿈에서도[夢中] 서로를 찾는다[相尋].



저자 프로필


저자 소개

정지상
‘영원히’는 불가능하지만, 그래도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 이야기를 쓰고 싶은 글쟁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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