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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일 정보
- EPUB
- 평균 1.8MB
- ISBN
- 9791137618534
- ECN
- -
- 출간 정보
- 2023.11.02. 출간
산군의 그늘 아래 상세페이지
리디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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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키워드
로맨스 가이드
*배경/분야 : 동양로맨스
*작품 키워드 :
#가상시대물 #동양풍 #신분차이 #인외존재 #초월적존재 #계략남 #능글남
#다정남 #절륜남 #카리스마남 #상처녀 #다정녀 #외유내강녀 #순정녀 #단행본
*남자 주인공 : 청융북쪽 산을 관장하는 산군이자 백호로 500세 이상 추정
융(隆), 그는 이름 그대로 불멸자였으며 영원이었으며 산의 주인이었다.
수없는 불멸의 밤을 지나온 사내는, 단 한 순간도 놓칠 생각이 없었다, 이 여인을.
존재만으로도 넘치는 위용에 악을 벌함에 있어 자비 없는 냉정함을 갖춘 산의 주인.
영원을 살며 무감한 일상을 보냈으나, 자신에게 연모의 정을 일깨운 유하에겐 한없이 다정하고 능글맞다.
*여자 주인공 : 최유하
20세, 꽃다운 나이로 고운 외모와 달리 강단 있는 여인
유하(柳河), 이름 그대로 흐르는 듯이 평안할 줄 알았으나,
운명의 소용돌이 속 끝없는 절망과 위태로움 속에 내던져진다.
외유내강형 인물로, 위험 속에서도 따뜻한 심성과 특유의 강단으로 헤쳐나간다.
절망적인 상황 속 갑자기 나타난 다정한 선비에게 서서히 스며들며, 처음으로 연모의 정을 느끼게 된다.
*이럴 때 보세요 : 호랑이의 탈을 쓴 여우같은 남주의 애절한 로맨스가 보고 싶을 때.
*공감글귀 : “정신 못 차리는 짐승을 어찌 감당하려고. 응?“
산군의 그늘 아래작품 소개
<산군의 그늘 아래> 명문 사대부 가의 금지옥엽으로 태어나,
평탄하고 안온한 삶을 살아온 유하.
늘 그렇듯, 평온이 깃든 삶을 영위할 줄 알았건만…
불행은 예고 없이 다가와 모든 것을 집어삼켰다.
소중한 이들을 지키고자 선택한 혼인이었으나…
첩실에 홀려 첫날밤부터 소박 맞힌 지아비에,
시모의 지독한 구박은 유하를 벼랑 끝으로 내몰았다.
하지만, 한번 떨어진 나락은 끝을 모르고 이어졌다.
야만스러운 적군의 포로로 사로잡혀 무참히 짓밟히던 그 순간,
눈처럼 새하얀 백호가 눈앞에 나타났다.
하얀 설원 위에 검은 산을 수놓은 한 폭의 산수화처럼.
달빛으로 물든 금빛 눈동자 속에는 오롯이 유하만이 담겨 있었다.
”내 이름. 청가 융이라 하오.“
저자 프로필
목차
1권
一장. 운명(運命)
二장. 인연(因緣)
2권
三장. 연모지정(戀慕之情)
四장. 천생연분(天生緣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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