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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푸스 눌 상세페이지

오푸스 눌

  • 관심 508
총 9권
소장
단권
판매가
3,000 ~ 4,200원
전권
정가
33,000원
판매가
33,0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2.08.14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0.7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26580682
ECN
-
소장하기
  • 0 0원

  • 오푸스 눌 9권 (외전 2)
    오푸스 눌 9권 (외전 2)
    • 등록일 2024.01.31.
    • 글자수 약 12.7만 자
    • 3,900

  • 오푸스 눌 8권 (외전)
    오푸스 눌 8권 (외전)
    • 등록일 2022.08.14.
    • 글자수 약 9.7만 자
    • 3,000

  • 오푸스 눌 7권 (완결)
    오푸스 눌 7권 (완결)
    • 등록일 2022.08.14.
    • 글자수 약 12.8만 자
    • 3,600

  • 오푸스 눌 6권
    오푸스 눌 6권
    • 등록일 2022.08.14.
    • 글자수 약 12.2만 자
    • 3,600

  • 오푸스 눌 5권
    오푸스 눌 5권
    • 등록일 2022.08.14.
    • 글자수 약 12.3만 자
    • 3,600

  • 오푸스 눌 4권
    오푸스 눌 4권
    • 등록일 2022.08.14.
    • 글자수 약 14.2만 자
    • 4,200

  • 오푸스 눌 3권
    오푸스 눌 3권
    • 등록일 2022.08.14.
    • 글자수 약 13.7만 자
    • 3,900

  • 오푸스 눌 2권
    오푸스 눌 2권
    • 등록일 2022.08.14.
    • 글자수 약 12.6만 자
    • 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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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배경/분야 : 현대물
*작품 키워드 : 미인공, 연하공, 천재공, 수한정다정공, 짝사랑공, 순정공, 미인수, 연상수, 능력수, 역키잡물, 나이차이, 첫사랑, 성장물, 구원
*공 : 하재희(16→20), 불세출의 바이올리니스트. 불우한 소년기를 보내다 선겸에게 주워진다.
*수 : 이선겸(24→28), 추락한 영재, 현재 직업은 현악기 제작자. 강원도 깊은 산속에서 귀한 악기를 지닌 천재 소년을 만나고 결국 그를 줍는다.
*이럴 때 보세요 : 각자의 선율로 서로를 구원하는 역키잡물이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 “당신은 모르겠지만 나는 알아. 시간이 조금 걸릴지는 모르겠지만, 당신을 지탱할 수 있는 건 나라는 걸. 나는 그렇게 자라고 싶었고, 그렇게 될 거야.”
오푸스 눌

작품 정보

서늘한 폐광촌의 여름, 이탈리아에서의 학업을 마치고 휴가차 사촌의 집을 방문한 선겸은 아무도 걸음하지 않는 산속에서 소름 끼치는 바이올린 선율에 이끌린다.
그가 마주친 것은 삼백 년 묵은 악기와,

“너…… 너 뭐야?”

세상과 단절된 채 아버지의 가르침에 따라 연주해 온 소년이었다.
가치를 가늠할 수 없는 바이올린과 재희의 재능에 이끌린 선겸은 그날부터 소년의 부친을 피해 재희와 은밀한 만남을 지속한다.

재희에게도 이 낯선 방문자가 묘한 존재이기는 마찬가지였다.
남자는 무례하다가도 다정했으며, 한없이 가벼워 보이다가도 음악과 악기에 진지했고.

“브라보.”

최고의 찬사를 건네며 웃어 주었다. 청중을 자처하고 더 넓은 음악 세계를 소개해 주는 그의 존재에 점차 익숙해지고, 재희가 매일 그와의 만남을 기다리기 시작할 무렵.

산에서 불이 났다.
바이올린을 든 재희가 붉은 배경을 뒤로하고 선겸의 앞에 섰다.

“그날…… 당신이 이름을 말해 준 날. 사실은 당신 이름이 더 예쁘다고 말하고 싶었어.”

숲을 헤치고 걸어 내려온 재희의 발은 너덜너덜했고.

“나를 데려가 줘.”

파리한 얼굴로 내뱉기엔 정중하고 간절한 부탁이 힘겹게 흘렀다.

작가

정가재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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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8

구매자 별점
1,203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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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름다워요... 동시에 최고의 역키잡이에요

    shf***
    2025.06.16
  • 사건없이도 잔잔물로 독자를 끌어당기려면, 필력이 좋아야 할텐데.. 인물들의 감정 묘사 보다는 정서의 흐름을 잡아낼 줄 알아야 할텐데.. 신변잡기식의 너저분한 일상, 말꼬리 잡기식의 대화체. 외전까지 9권ㅜㅜ 무슨 이유로 작가는 이렇게 길게 썼을까요🤔 이렇게 길게 갈 일인가 이게?

    sam***
    2025.06.09
  • 환상적이지만 장황한 소설

    pyj***
    2025.06.08
  • 정가재님 작품 세개 중에 마지막으로 읽었는데 정말 새벽 세시 픽션 읽다가 도파민에 전율하는 girl무드 됨 너무 잘쓰심 ㅠㅠㅠㅠㅠㅠㅜ

    emi***
    2025.06.02
  • 이작품은요...함부로 못읽겠어요. 읽기만하면 재희가, 선겸이..튀어나와서 설레고 지지고 볶고 다하거든요. 게다가 소재가 인텔리해서 그런가 둘다 너무 고급져 보입니다. 큰 설렘, 큰 감동은 일상에 너무 지장을 주더라고요 ㅋㅋ 조심조심 하면서 읽었습니다 ㅋㅋ

    er2***
    2025.05.24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jeo***
    2025.05.21
  • 일방의 구원인 줄 알았는데 결국 양쪽이 서로에게 구원이 됐네요 본편 마지막엔 집중력이 떨어져 쉬엄쉬엄 봤지만 결말도 외전도 좋았습니다

    kik***
    2025.05.20
  • 적당량의 사랑부터 시작해서 거꾸로 읽어가게되었네요.찌통일거같아 걱정했지만 그렇지는 않음.바이올린 곡 찾아듣게되요

    sto***
    2025.05.19
  • 저의 인생작. 앞으로도 계속 재탕 삼탕 사탕 하려고요. 예술에 홀려버린, 그러나 그 길을 외면하는 사람의 심정을 이렇게 섬세하게 쓰셨다는 점이 ㅠㅠ ... 캐릭터도 매력적이고 이야기 구조도 재미있었어요. 꼭 읽으세요.

    xxr***
    2025.05.09
  • 정가재 최 고 야 !!!!

    aud***
    2025.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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