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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트 소사이어티 상세페이지

솔트 소사이어티

  • 관심 829
블릿 출판
총 5권
소장
단권
판매가
2,000 ~ 3,700원
전권
정가
15,900원
판매가
15,9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3.09.03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2.2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06086890
UCI
-
소장하기
  • 0 0원

  • 솔트 소사이어티 (외전)
    솔트 소사이어티 (외전)
    • 등록일 2023.11.10
    • 글자수 약 5.8만 자
    • 2,000

  • 솔트 소사이어티 4권 (완결)
    솔트 소사이어티 4권 (완결)
    • 등록일 2023.09.03
    • 글자수 약 11.4만 자
    • 3,700

  • 솔트 소사이어티 3권
    솔트 소사이어티 3권
    • 등록일 2023.09.03
    • 글자수 약 10.4만 자
    • 3,400

  • 솔트 소사이어티 2권
    솔트 소사이어티 2권
    • 등록일 2023.09.03
    • 글자수 약 10.4만 자
    • 3,400

  • 솔트 소사이어티 1권
    솔트 소사이어티 1권
    • 등록일 2023.09.04
    • 글자수 약 10.5만 자
    • 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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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 배경/분야: 현대물, 오메가버스
* 작품 키워드: 소꿉친구, 미인공, 능글공, 개아가공, 수한정다정공, 입덕부정공, 미남수, 무심수, 짝사랑수, 임신수, 도망수

* 공: 조연오 - 해성 재단과 나반갤러리의 대표이사이자 극우성알파로 코에 미인점이 있는 퇴폐한 인상의 미인이다. 잘 배워먹은 깡패 새끼, 정장을 입은 날건달, 정중한 얼굴의 양아치와 같은 단어들이 어울리는 표정과 행동거지의 소유자. 마음에 든 것은 제 방식대로 아끼며 본인의 통제하여 두는 걸 좋아한다. 기현과 연이 끊기는 것이 두려워 그의 고백을 받아들이고, 제게 멀어지는 것을 완강히 거부한다.
* 수: 소기현 - 소꿉친구인 조연오를 오랫동안 짝사랑해 온 베타. 날카로운 생김새와 하얀 피부를 지닌 미남으로 우직하고 담담한 성격이다. 목표지향적이며 문제를 공유하는 대신 혼자 해결하려는 습성이 있어 연오가 이를 답답해한다. 기약이 없는 짝사랑에 조금씩 지쳐가던 중, 예기치 못한 신체의 변화를 맞이하게 된다.

* 이럴 때 보세요: 무심수의 서글픈 짝사랑과 그런 수를 놓지 못하는 입 험한 공의 짜릿한 관계 역전물이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나랑 자든지, 영원히 절교하든지. 둘 중 하나 하자고."
솔트 소사이어티

작품 소개

※ 본 도서는 2권에 삽화가 존재합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오메가버스 #우성알파공 #베타->오메가수 #미인공 #입걸레공 #능글공 #성질머리더럽공 #눈깔돌아버린공 #입덕부정공 #후회공 #미남수 #(전)군인수 #무덤덤수 #짝사랑수 #임신수 #도망수

소기현은 베타와의 연애를 혐오하는 소꿉친구 조연오에게 오랜 짝사랑을 고백한다.
그러나 돌아온 말은 뼈아픈 질타 뿐.

“정신 나간 새끼가, 씹.... 너, 네가 베타인 것도 잊었지.”

기현의 고백에 헛구역질 하는 연오.
기현은 조용히 사랑을 접고 싶었지만 조연오는 친구인 기현을 놔줄 수 없었다.

“그래. 하자, 연애. 이 존나게 이기적인 새끼야.”

조연오는 오히려 상처받은 눈을 했다.
고백에서는 짠맛이 났다. 소금기가 버석한 연애의 시작이었다.

[미리보기]
“너 어제 술 취해서 다 벗고 나와 가지고 나 껴안았던 건 기억 안 나냐?”
조연오는 뜬금없는 말을 들었다는 듯 한쪽 눈썹을 지그시 올렸다. 계속해 보라는 듯이 팔짱까지 낀 채로. 판을 깔아 주니 더 못 할 얘기가 없어졌다. 기현은 망설이지 않고 내뱉었다.
“네가 뭘 잘못 알고 있나 본데 나 너랑 뭐든 할 수 있는 사이야. 그런데 네가 싫대서 여태껏 너한테 손 안 대고―.”
“아―. 알겠다. 그 말이었어?”
기현의 말을 가로막은 채, 조연오가 피식 웃었다. 기현은 천천히 입을 다물었다. 저 입을 막아야 할 텐데, 생각하면서도 기현은 아무런 말도 하지 못한 채 연오의 다음 말을 기다리는 수밖에 없었다. 연오가 이해했다는 듯 웃으며 입을 열었다.
“너, 내가 어제 베타들 연애하는 것처럼 굴었다고 화내는 거잖아.”
“……뭐?”
무슨 말을 들었는지 이해할 수 없었다. 베타들의 연애? 그게 대체 어떤 것인지 베타인 기현은 알 수 없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조연오는 말을 멈추지 않았다.
“오해하게 했다면 미안한데, 이 문제 지난번에 다 해결하고 넘어간 거 아니었어?”
무슨 문제를 해결하고 넘어가. 기현은 믿어지지 않는 말에 온몸의 피가 쑥 빠지는 기분이었다. 허혈 현상이 일어난 사람처럼 파리하게 질린 얼굴로 입을 다물고 있자 연오가 흠, 하고 목을 울리며 말했다.
“왜, 또 기억 안 나는 표정이야. 정 못 참겠으면 사람 알아봐 준다고 했잖아.”
“……!”
그게 이 문제랑 대체 무슨 상관이 있는지도 모르겠고, 그 모욕적인 말을 또다시 들었다는 걸 깨닫자 기현은 다급하게 손바닥으로 입을 가렸다. 지금 제 입에서 무언가가 튀어나온다면 아무리 조연오와 저 사이라도 도저히 관계를 유지할 수 없을 정도로 험악한 욕일 것 같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조연오는 기현의 그런 노력을 도와줄 생각이 없어 보였다.
“근데 웬만하면 오메가들이랑 해. 사람도 그쪽으로 구해다 줄 테니까.”
“……뭐라는 거야, 씹새끼가.”
“입 좀 예쁘게 써.”

※ 베타->오메가로의 형질 변환 소재가 포함되어 있으니 구매에 참고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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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곤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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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6

구매자 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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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yah***
    2025.12.14
  • 작가님 작품들 저랑 잘맞는것같아요 답답하긴한데 재밌어요

    poy***
    2025.12.11
  • 3권까지 읽었고 하차합니다 .. 수가 트라우마, 우울증, 애정결핍으로 인한 방어기제가 회피로 나타나서 모든걸 회피하고는 스스로가 합리적이고 이성적이라고 착각합니다. 자낮수들은 원래 답답한 맛에 읽는 벨소이긴 하지만, 이건 진짜 너무 심하게 공이랑 전혀 대화가 되지 않아요.. 속으로만 생각하고 알아주길 바라고 또 동시에 몰라주길 바라는 마음이 이해가 안가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공도 어느정도 알권리가 있는데.. 정보값이 0인 상태에서 공만 울분을 토하는게 진짜 보기 힘듭니다. 무엇보다 대사가 진짜 작위적임

    sno***
    2025.12.11
  • 3권까지는 지지부진비슷비슷한 내용이고 결말이 급작스러운데 재밋습니다 개의가면이랑 비슷한거같기도하고. 그냥 둘이 제발 알콩달콩 하게 살길ㅋㅋ

    ijl***
    2025.12.10
  • 왜 리뷰가 이런지 알겠어요 초반에는 이런 이성적이고 염세적인 사람도 있을 수 있지 괜찮았는데 후반에 다시 돌아와 서로 대립할때는 공이 수를 진짜 왜 좋아하게 됐는지 이해가 안갈정도로 짜증이나네요 전에 읽은 젊은 하지보다 더 수가 이기적이고 답답해요 필력 자체는 좋아서 외전 끝까지 다 읽었지만 좀 피로하네요

    lov***
    2025.12.09
  • 혐오만세 리뷰에 이 책과 흡사하는 소리에 보고 있습니다. 서로에게 매몰되어 결국 진짜 나와 너는 보질 못하는 놈들의 이야기입니다. 어찌나 서로에게 침몰되어 있는지 한두발짝만 멀어져도 보일텐데 그러질 못해요. 그래서 더 뻣뻣하게 굴고 등신같고. 작가님이 그런식으로 글을 잘 쓰시네요. 우울이 만성인 사람의 기분을 잘 아시는 것 같습니다. 저는 이 답답하고 등신 같은 놈들이 사랑스러워요. 이 새끼들이 행복해지는 걸 보고 싶은데 이 새끼들은 서로 물들지 않고 섞여듭니다. 흰색과 검은색이 만나면 회색이 되고 보통 그걸 사랑이라 생각할텐데 이놈들은 그냥 흰색 검은색이 섞일 뿐입니다. 이것도 사랑인데 이놈들은 그걸 몰라요 등신같은 놈들. 3권보는 중인데 이 애들도 해피엔딩이겠죠. 그러길 바랍니다.

    pot***
    2025.12.08
  • 어우.. 작위적이에요

    cgh***
    2025.12.08
  • S 소기현 조현오 N 인가 서로 대화좀 해 어휴 🤦‍♀️

    bea***
    2025.12.03
  • 읽은 것 같은데.. 기억도 안나고.. 리뷰도 안썼네요..;;;;;; 다시 읽어 보아야겠어요..

    ang***
    2025.12.02
  • 기현아 행복해라 ㅜㅜ

    but***
    2025.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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