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02.04 출간
- EPUB
- 약 13.7만 자
- 평균 2.4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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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APER
로맨스 가이드
* 작품 키워드: 조직/암흑가, 나이차커플, 인외존재, 삼수생 여주, 귀여운 반전★, 로코, 철벽 절륜남, 짝사랑녀, 달달 힐링물, 고수위, 하드코어
* 나강주(31).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부를 축적하던 조직형 기업 ‘유성’의 유력 후계였던 사내. 곰의 웅담 사업까지 손을 대다 저주에 걸린다. 그 내용은……(더보기). 혜원의 눈엔 그저 가슴과 허벅지가 단단한 몸 좋은 아저씨.
* 유혜원(21). 물 좋고 산 좋은 곳에 위치한 허름한 슈퍼 알바생. 담배를 사러 온 강주에게 첫눈에 반해 번호를 물어봤다가 망신을 당한다. 그와 점차 가까운 사이가 되고 저주를 풀어나가다, 성에 대한 없던 호기심이 생긴다.
* 이럴 때 보세요: 볕이 따뜻한 시골 마을에서 펼쳐지는 조폭남과 삼수생의 귀엽고 야릇한 순정이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징그러울 만큼 까만 성기가 퉁- 하고 튀어나왔다. 인간의 좆보단 코끼리의 코나, 괴물의 촉수 같은 게 연상되는 좆이었다.
‘이게…… 이게 대체 뭐야.’
저런 좆을 보고 흥분하면 안 되는데. 너무 커서 만지는 것만으로도 아랫배가 헤집어지는 기분인데…….
“아래로도 입맛을 다실 줄 아나 봐. 많이 배고픈 것 같은데.”
저속한 대사에 질구가 계속해서 움츠러들었다.
작품 소개
덩치만 큰, 성격 더러운 아저씨의 비밀을 알아냈다.
그건 바로…….
그가 곰의 저주를 받았다는 것?
***
“곰이니까, 이런 줄 알았어야지.”
지금은 곰도 아니면서. 저주 때문에 그렇다고 해도 저런 흉물을, 어떻게. 혜원은 밟힌 쥐새끼처럼 한 차례 몸을 바르작댔다. 숨이 찰 만큼 버거웠지만 멈추고싶지는 않았다.
“도와준다며, 저주 푸는 것. 그러니 좀 더 버텨.”
매정한 목소리와는 별개로, 그의 허리에는 인내심이 가득했다.
표지 디자인: 수인
작가 프로필
- 마물들과 던전에 갇혔다 (삽화본) (시제트)
- 디어 마이 베어 (초록복숭아, 새싹)
- 미궁 탈출 게임에 갇혔는데 19금이다 (시제트)
- 서늘한 밤의 단편선 (삽화본) (시제트)
- 손짓하는 바다 (삽화본) (시제트)
- <마물들과 던전에 갇혔다 (삽화본)> 세트 (시제트)
- 순수 배반 (시제트)
- 디어 마이 베어(DEAR MY BEAR) (시제트)
- <서늘한 밤의 단편선 (삽화본)> 세트 (시제트)
- <미궁 탈출 게임에 갇혔는데 19금이다> 세트 (시제트)
- <손짓하는 바다 (삽화본)> 세트 (시제트)
- <디어 마이 베어(DEAR MY BEAR)> 세트 (시제트)
- <순수 배반> 세트 (시제트)
리뷰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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씬 진하고 감정선 몽글몽글해서 좋아요 ㅎ 이 작품은 현로라 읽기 고민했는데 역시 잼 특히 끝까지 철벽치다가 받아주는 아저씨가 멋있어요
son***2025.08.03아주 음란한 로맨틱 코미디!!
eyg***2025.02.08왜 이렇게 유치한지…
whi***2025.01.20무난하게 귀엽고 그래요 ㅋㅋ 볼만해요~~
you***2025.01.12재밌긴한데 비슷한 상황이 반복되서 좀 아쉬워요
cra***2024.11.20평이좋아서 구입했는데 제스타일은 아니었어요..
mys***2024.11.15아 개그커플 너무 귀엽네여 야하고 ㅋㅋ
rai***2024.09.23이 커플의 임출육도 재미있을 듯....
jun***2024.09.19시제트님 소설은 거의 다 재밌어서 존경스럽네요. 믿고 볼 수 있는 작가님입니다. 19금인데 귀여운 장면도 있고 뭉클한 장면도 있고 따뜻한 내용의 소설이에요~
ros***2024.09.17인소느낌 난다는 리뷰가 무슨 말인지 알겠음. 어딘지 모르게 클리셰 덩어리맛만 느껴짐. kbs2 8시 주말드라마 보는거 같아요...
fbf***2024.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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