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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인 (외전증보판) 상세페이지

미인 (외전증보판)

  • 관심 309
총 9권
소장
단권
판매가
1,200 ~ 3,600원
전권
정가
27,200원
판매가
27,2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4.09.12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2.0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71706471
ECN
-
소장하기
  • 0 0원

  • 미인의 가이드 (미인 (외전증보판) 외전)
    미인의 가이드 (미인 (외전증보판) 외전)
    • 등록일 2024.09.12.
    • 글자수 약 2.3만 자
    • 1,200

  • 소풍집 (미인 (외전증보판) 외전)
    소풍집 (미인 (외전증보판) 외전)
    • 등록일 2024.09.12.
    • 글자수 약 3.7만 자
    • 1,200

  • 미인 (외전증보판) 7권 (완결)
    미인 (외전증보판) 7권 (완결)
    • 등록일 2024.09.12.
    • 글자수 약 9.2만 자
    • 3,200

  • 미인 (외전증보판) 6권
    미인 (외전증보판) 6권
    • 등록일 2024.09.12.
    • 글자수 약 11.9만 자
    • 3,600

  • 미인 (외전증보판) 5권
    미인 (외전증보판) 5권
    • 등록일 2024.09.12.
    • 글자수 약 11.2만 자
    • 3,600

  • 미인 (외전증보판) 4권
    미인 (외전증보판) 4권
    • 등록일 2024.09.12.
    • 글자수 약 10.8만 자
    • 3,600

  • 미인 (외전증보판) 3권
    미인 (외전증보판) 3권
    • 등록일 2024.09.12.
    • 글자수 약 10.2만 자
    • 3,600

  • 미인 (외전증보판) 2권
    미인 (외전증보판) 2권
    • 등록일 2024.09.12.
    • 글자수 약 10.8만 자
    • 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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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배경/분야 : 현대물
*작품 키워드 : 첫사랑, 재회물, 미남공, 다정공, 헌신공, 연하공, 재벌공, 존댓말공, 미인수, 다정수, 연상수, 상처수, 굴림수, 후회수, 구원, 피폐물, 애절물, 하드코어
*공 : 강해준 - 옆집에서 우연히 본 정현서를 홀로 9년이나 마음에 품어 왔다. 모든 계절 속에서, 현서를 향한 제 마음이 깊은 줄도 모르고 사랑한다.
*수 : 정현서 - 팔자가 기구한 미인. 첫사랑으로 인해 삶이 엉망진창이 되었지만, 저를 온전히 사랑하는 해준을 만난다. 그의 인생까지 망칠까 두려워하면서도 끝내 사랑하게 된다.
*이럴 때 보세요 : 끝없는 공의 사랑과 헌신에 점차 상처를 치유하고 다시 사랑하게 되는 수가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 사랑이 아니었다. 사랑이 아닐 수가 없었다.
미인 (외전증보판)

작품 정보

※ 본 도서는 기출간 되었던 [미인]의 외전 증보판입니다.
※ 강압적인 관계, 비도덕적인 소재, 혐오적 표현 등 호불호가 나뉘는 키워드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또한 작품의 설정, 배경, 등장인물 등은 모두 허구이며 캐릭터 속성이 작가의 사상을 대변하지 않음을 밝힙니다. 도서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해준아, 나는. 어리석고 더럽고 가난해.”

구원인 줄 알고 부서져라 사랑한 현서에게 돌아온 건 평생을 따라다니는 죄였다.

“좋아해요.”

하지만 홀로 오랫동안 현서를 품어 온 해준은 거침없이 다가오고,
사랑으로 인해 엉망진창이 된 현서를 다시 사랑으로 감싸안는다.


지난밤에도 넌 날 보고 있었겠지.
달아날까, 잠시 눈을 돌리면 사라질까,
너는 밤새 내 곁을 지키며 잊지 않고 찾아오는 아침을 원망했겠지.

난 널 잊고 있었는데.
단 한 순간도, 널 잊지 않은 적이 없었는데.

‘좋아해요.’

아니, 거짓이었다.
머릿속에, 가슴속에 진한 잔상을 남겼던 그 고백은 이따금 현서를 살게 했다.


너를 먼저 만났으면 좋았을걸.
사랑했을 텐데.
분명 널 사랑했을 텐데.

작가 프로필

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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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8

구매자 별점
126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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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권 초반부까지가 젤 꼴려요

    lim***
    2025.06.15
  • 큰맘먹고 다시 도전했는데도 2권에서 못넘어가겠어요... 현서 뿐 아니라 읽는 제 영혼이 파괴되는것 같아요. 저렇게 심하게 굴려지는건 난생 첨봐요. 비엘 쳐돌이인데도 그래요. 솔직히 현실이었음 임기호한테 버려지기 전에도 이미 몸에 문제생겨서 기저귀차고 변실금 오지게 왔을텐데 비엘이라는 판타지로 덮고 지나가기엔...다른 비엘에서 안나오는 ㄱㅈ도 나오는데 현서 몸은 현실과 너무 떨어지네요ㅜㅜㅜㅜㅜ 아 마음이 너무 아파서 그만합니다..작품성을 욕할 마음은 추호도 없습니다. 이런 작품도 있는거니까요...(영화 소돔과 고모라가 생각났어요)

    moo***
    2025.06.13
  • 굴림수, 피폐, 찌통 오지는 거 좋아하신다면 여기가 낙원입니다. 심지어 순애도 있어요 굴림수 피폐 순애 처돌이라 미인 정말 좋아합니다. 임기호새끼때문에 1권이 힘들다구요? 버티세요. 해준이가 다 치유해줄거에요ㅠㅠ 마지막까지 찌통서사 낭낭하고 갓벽합니다. 절판되고 외전증보판으로 다시 나와서 사라진 리뷰들이 아쉬울뿐ㅠㅠ

    26a***
    2025.03.22
  • 구부님의 굴림수가 너무 좋아요... 저처럼 굴림병약수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그냥 읽으세요

    ich***
    2025.03.04
  • 미인, 미인은 박복하다라는 말은 현서를 위해 있는말 같았다. 홀로 고고하게 피어난 꽃을 질투하는 무리는 많았고 가짢은 호승심으로, 추잡한 욕망으로 현서는 맥없이 꺽여버린다. 그리고 그런 현서에게 기댈곳은 하나도 없었다. 누군가 단 한명이라도 그를 보듬었다면 현서는 나락으로 가는길을 택하지않았을 거란 생각이 어쩔수 없이 머리에 맴돈다. 사람으로 생긴 상처는 사람으로 아문다고 했던가 1-2권을 지나오면서 현서를 보듬기를 바라마지않던 사람이 드디어 나타난다. 그러나 이미 현서는 제안에서 싹틔운 스스로에대한 혐오감과 부채감이 쌓여 자기학대를 하고있었고 나는 이런 현서는 강태준이 받아줄수 있을것인가가 걱정되었다. 이런 내 걱정이 무색하게도 강태준의 중요한부분은 그저 현서의 안녕이였다. 그후로도 현서는 지난한 불행들을 겪으며 마모되어가고 불행을 자처하지만 마음속 한켠에는 강태준을 놓지못하고 낡은 자켓처럼 간직하고 있다. 종래에는 스스로 행복해지고자 선택하는 현서에게 용기내어 다행이라고 말해주고싶어졌다 지속되는 불행은 앞으로 나아갈 힘을 잃게만든다 나는 현서의 불행들이 그를 놓아주지않는것 같아 보는 내내 속상함을 감출수 없었다. 수의 고난이 가혹해보여 보는분들이 얼굴을 찌푸릴수도 있지만 그안에서 하고자하는 이야기는 분명하고, 가독성이 너무 좋았습니다. 역시 구부는 구부입니다 ㅠㅠ

    ymj***
    2025.02.21
  • 부티워크 1권읽다말았고(내용은 대충암)바로 풀블룸 읽었는데 진짜 풀블룸 막권부터 외전1.2까지 재탕을 몇번이나했고 강태언은 내 최애가 되었어요ㅠㅠ 미인에 공은 강태언정도에 존재감인지? 플불룸보다 더 피폐한가요? 다공일수이겠죠? 누가 답좀주세요

    ess***
    2025.02.21
  • 열심히 달리다 마지막 외전에서 뚝 부러진느낌.... 아쉽네요 너무 기대하고 아껴본작품이라 더 아쉬워요

    hon***
    2025.02.08
  • 중후반을 위한 초반빌드업이 최고였습니다 초반엔 불행하고 또 감정표현이 약간 과하다고 생각했지만 그 단점이라고 생각한 것들이 중후반가서 포텐터트려주네요 감사히 잘 읽었습니다 작가님 :)

    dod***
    2025.02.01
  • 새로 나오면서 정성스러운 리뷰가 다 날아간게 아깝다ㅠㅠ 아무튼 구부 작가님 필력은 최고에요,,

    ere***
    2025.01.19
  • 굴림수 소설 읽다보면 주변에 노가다 일자리도 널렸는데 굳이 그 쪽에 손을 댄다던지 , 이물질들이 왜 이물질 짓을 하는지에 대한 이유의 부재, 또는 공수가 겪은 일에 비해 생각보다 일이 술술 풀리고 감정해소가 빠르다 싶은 작품들이 있는데 이건 이 의문을 전부 납득시키면서도 수가 열심히 구르는 소설입니다 ㅠㅠ 권수가 긴 만큼 구멍이란건 없었고 하루빨리 행복해졌으면 하는 마음에 읽었어용

    syp***
    2025.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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