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09.12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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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작품 키워드: 로맨스릴러물, 컨츄리물, 시골물, 사건물, 힐링물, 조직물, 조직/암흑가, 일상>시리어스, 서브공있음, 조폭수, 미인수, 연상수, 츤데레수, 까칠수, 지랄수, 능력수, 미남공, 연하공, 유혹공, 강공, 또라이공, 요망공, 청부업자공
*공: 주낙영 (27) 살인 청부업자. 옥촌리의 폐가를 안전 가옥으로 삼던 중 옥경과 얽히게 된다. 옥경에게 호기심을 보이는가 싶다가도 그를 위협하기도 하는 인물. 종잡을 수 없는 행보를 보인다. 오래된 홍콩 영화 속에서 튀어나온 듯한 반듯한 얼굴을 가진 미남.
*수: 심옥경 (32) 폭력 조직 ‘계양파’의 보스. 라이벌 조직인 ‘범화파’와의 항쟁 중 패배한 뒤 옥촌리 시골로 숨어들었다. 시골에서 생활하며 인생 처음으로 한가한 시기를 맞나 싶더니, 뜻밖에도 살인 청부업자 낙영과 얽히게 된다. 누구나 돌아볼 법한 화려한 인상의 미인.
*서브공: 우희 (37) 폭력 조직 ‘계양파’의 행동 대장. 곁에서 오랜 세월 오른팔로서 옥경을 보필했다. 무척이나 잔인한 성정을 가지고 있으나 옥경에게만은 순종적이다. 차갑고 뱀 같은 인상을 가진 거한.
*이럴 때 보세요: 킬링과 힐링, 살의와 사랑을 넘나드는 아슬아슬하고 짜릿한 로맨스릴러를 읽고 싶을 때.
*공감 글귀: “좋아하는 널 이기게 만들어 주고 싶어. 그러니까 나한테 명령해. 가서 저 새끼를 죽여 버리라고.”
작품 정보
전쟁에서 패해 쫓기듯 옥촌리로 향한 계양파 보스 심옥경.
그의 귀농 생활은 평범했다.
어느 날 살인 청부업자가 집에 숨어들기 전까지는…….
“자는 척 기다리고 있었어? 이렇게 반겨 줄 줄은 몰랐는데.”
“왜, 씨발아. 자는 놈 편하게 죽여 보려던 계획이 깨지니까 아쉬워?”
사선을 넘나들며 누구 하나 죽을 때까지 주먹질, 아니 연장질을 해 대려던 차,
“나 배고파.”
“……뭐?”
“너 때문에 존나 굶었어……. 밥 줘.”
옥경의 목숨 줄을 쥔 상대는 그대로 드러누워 ‘밥을 달라’ 종용하는데!
그렇게, 도저히 속을 알 수 없는 남자- 낙영과의 위험천만한 동거가 시작된다.
잔잔하게 흘러가나 싶던 그의 도피 생활은
예상치 못한 인물들의 등장으로 점차 소란스러워지고.
낙영은 설상가상으로 위험한 관심을 옥경에게 표한다.
“느껴져? 너 때문에 이렇게 세운 거?”
“미친, 미친 새끼! 시발, 치워!”
“물을 질질 흘리고 있는데, 네 좆은.”
사랑과 살의를 넘나드는 아슬아슬한 생활을 이어가던 중
계양파 몰락 뒤에 숨은 뜻밖의 비밀이 밝혀지며 옥경에게도 위기가 닥쳐오는데.
과연 옥경은 계양파 재기에 성공하고,
낙영과의 달콤살벌한 옥촌리 생활에도 종지부를 찍을 수 있을까?
작가
리뷰
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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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하고 재밌는 이야기에요 공수 매력도 좋고~ 계속 두고두고 재탕할만한 작품이라 차기작 너무기대돼요 !!!!!!!!
qq2***2025.01.03조폭 우두머리가 수라니 재미있을수밖에 캐릭터들이 다 사연이 있어 그들이 스토리를 한명씩 들어보고싶다
sn1***2024.12.08심옥경 할머니 낙영이랑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길 바랍니다 ( ˊ ᵕ ˋ ) 덕분에 레시피 많이 알아가요...
mmi***2024.09.16리틀포레스트인데 스타듀밸리인데 한끼줍쇼인 소설? 귀하다... 재밌었습니다 뒤로 갈수록 몰아쳐서 술술 읽었어요 그리고 골때리는 개그포인트가 취향이었네요ㅋㅋ
lim***2023.10.03소재와 설정이 취향이라 재미있게 봤어요~ 청부업자공과 조폭 보스수와의 조합!ㅋㅋㅋ 표지도 예쁘고 ㅋㅋㅋ 조폭수 좋아하는데 무거운 분위기는 아니라서 더 술술 봤어요! 외전이 더 있었으면 좋겠어요! 살포시 기다려봅니다 ㅎㅎ
sty***2023.09.18흔하지않은 조폭수라서 더 좋앗어용 개인적으로 서브공이 정말 취향 서브공으로 흔하지않은 성격이라 더 매력있어요
sss***2023.09.15표지의 남자들은 너무 매력적이어서 나는 흥분하고 줄거리와 제목이 매력적이고 독서가 너무 빨랐고 중독성이 있어서 나는 각 단락을 만족스럽게 즐길 수 있었다. 키워드가 취향이라 잼날거 같네요 ♡
753***2023.09.14일단 1권은 가볍게 읽기 시작~ 등장 인물들이 뜬금포로 나오지만 그럭저럭 읽히긴해요 공보다는 확실히 우희가 조금더??
kpo***2023.09.13너무 재미있었어요~! 흔치 않은 살인청부업자 공과 조폭수의 조합 ㅋㅋㅋㅋ 그런데 관계나 스킨쉽이 나오는 부분은 조금 뜬금포가 있긴 해요. 엥? 갑자기? 응? 이 부분에서? 이러게 돼요. 아니, 서브공 없는 줄 알았는데 ㅠㅡㅠ 우희 너무 안타깝고 서글퍼요... 공이나 우희나 비슷한듯 한데.. 오래 곁은 지킨사람 말고 왜 하필 공인지.. (역시 얼굴때문에?)
ari***2023.09.13마지막까지 우희가 젤 불쌍했어요~ 꼭! 그렇게 해야만 했냐~~ ㅜㅜ 우희야~~~~~~
qnd***2023.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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