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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무고개를 넘어가면 상세페이지

스무고개를 넘어가면

  • 관심 1,057
텐시안 출판
총 4권
소장
단권
판매가
3,400원
전권
정가
13,600원
판매가
13,6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4.02.20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3.3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71159536
UCI
-
소장하기
  • 0 0원

  • 스무고개를 넘어가면 (외전)
    스무고개를 넘어가면 (외전)
    • 등록일 2025.07.24
    • 글자수 약 9.6만 자
    • 3,400

  • 스무고개를 넘어가면 3권 (완결)
    스무고개를 넘어가면 3권 (완결)
    • 등록일 2024.02.20
    • 글자수 약 10만 자
    • 3,400

  • 스무고개를 넘어가면 2권
    스무고개를 넘어가면 2권
    • 등록일 2024.02.20
    • 글자수 약 9.9만 자
    • 3,400

  • 스무고개를 넘어가면 1권
    스무고개를 넘어가면 1권
    • 등록일 2024.02.25
    • 글자수 약 10.7만 자
    • 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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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배경/분야: 현대물, 미스터리/오컬트

*작품 키워드: 역키잡물, 미인공, 집착공, 복흑/계략공, 사랑꾼공, 순정공, 외유내강수, 단정수, 상처수, 전생/환생, 인외존재, 구원, 질투, 애증

*공 : 희운
어릴 때부터 아이 같지 않은 아이였다. 부모도 세 명의 베이비시터도 감당할 수 없었던 아이를 보며 무당은 ‘원하는 걸 안 줘서 그래’라고 답한다. 그렇게 세영을 곁에 둔 희운은 잘생긴 외모와 매력으로 늘 주변에 사람이 넘쳤지만, 그만큼 기이한 사건도 끊기지 않았다.

*수 : 세영
무당의 아들. 신비한 일을 겪은 후 홀로 남겨진 세영은 아동 보호 시설에서 자라다 어떤 재력가 부부의 후원을 받게 된다. 그들의 아들 희운의 애착 인형으로서 존재하는 세영은 그에게 괴이한 집착을 받으며 성장한다. 그러나 그 집착을 사랑으로 받아들이게 된 지금, 세영은 희운의 정체가 궁금하다.

*이럴 때 보세요: 운명 같은 인연으로 이어져 지독한 집착과 함께 자란 두 남자의 기이한 사랑 이야기가 보고 싶을 때. 겹겹이 쌓인 서사 속 진실을 파헤치는 이야기가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유령선이나 다름없는 내 배에 매달린 작은 닻.
스무고개를 넘어가면

작품 정보

※본 소설에 등장하는 이야기 및 지명/기관/인물 등은 실제와 전혀 관련 없는 허구임을 알려드립니다.

한 부부가 무당의 아이라며 괄시받는 고아를 후원하였다.
그들의 품에서 처음으로 일상의 기쁨을 느낀 아이는 행복했다.

“임신했어. 넌 정말 복덩이였구나!”

부부가 ‘진짜’ 아이를 갖기 전까지는.

열 달을 꼬박 채우고 태어난 아이는 천사 같았다.
살짝 쌍꺼풀진 눈은 크고 또렷했고, 꼬물거리는 작은 손발은 너무나 귀여웠다.
아직 보이는 게 제대로 없는 상태라 들었는데 세영을 보는 시선이 똑발랐다. 어딜 가든 따라왔다.

‘잘 대해 줄게. 맛있는 것도 나눠 주고, 같이 놀아 줄게.
그러니까 너도 날 싫어하지 마. 날 쫓아내지 말아 줘.’

염려가 무색하게 아이, 희운은 세영을 사랑했다.
가끔은 세영을 따라 태어난 게 아닌가 느껴질 정도로.

“내가 인간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거지? 그럼 내기할까?”
“무슨 내기.”
“내가 누군지 맞혀 봐.”
“…….”
“내 이름이 뭔지 말해 봐, 형. 그럼 왜 당신 따라 태어났는지 가르쳐줄게.
게임 방법은…… 그래. 스무고개로 하자.”
“뭐?”
“스무고개 게임 몰라?”
“알지만.”
“그 게임처럼 ‘예, 아니요’로 답할 수 있는 질문만 나한테 해. 스무 번의 기회를 줄게.
일주일에 한 번. 시간과 장소는 주말, 내가 예약한 호텔에서.
토요일 저녁에 만나 질문하면, 섹스하고 다음 날 아침에 답을 줄게. 그럼 되겠지?”

긴 고민 끝에 세영은 말했다.

“당신은 죽기 전에 사람이었습니까?”

작가 프로필

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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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7

구매자 별점
1,636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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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전도 알차고 재밌네요 공포영화 하나 본거 같은 느낌임

    tgd***
    2025.10.29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lem***
    2025.10.29
  • 1권은 그래도 별 4점정도 되는데..2권은 3점 3권은 2점.. 아니 1권에서 보여준 그 스산한 분위기는 어디가고 3권은 그냥 .. 이해가 안됨 수가 공을 왜 받아들이게 되는지 이해가 안감. 감정선 왜 지멋데로인지..? 수가 아동학대를 당했고 생존본능으로 공에게 애증의 감정을 느끼게된건 알겠는데 뭔가 1권에서는 흡입력있게 와닿았었음. 부모가 섬뜩했고 수가 너무 안쓰러웠고 공이 진짜 알수없는 존재라 너무 무서웠는데 2권 중반부터 부모는 그냥 사나운 학대범이고 .. 공은 그냥 머리좋은 음침한 싸이코공이고 .. 왜 1권이 제일 재밌는지 ㅠ ㅋㅋㅋㅋㅋ 3권 초반 보다가 하차합니다.

    lch***
    2025.10.24
  • 전반적으로는 재밌게 읽었어요. 감정선을 따라가는 부분이 다소 아쉬움이 있지만 사건들이 재밌어서 계속 페이지가 넘어가는 ㅋㅋ 소재가 신기하고 재밌었어요!

    mni***
    2025.10.24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sno***
    2025.10.21
  • 시요님 작품 중에서 이게 제일 미스테리함. 나의 뇌야 움직여라 ㅡ 풀 가동 하여라.

    law***
    2025.10.20
  • 재밌었습니다 저에겐 반전요소가 많았어요

    dyn***
    2025.10.14
  • 전에 1권무 재밌게 읽었어서 구매합니다

    par***
    2025.10.12
  • 뚝심있는 여자의 길은 응원해야 한다 오컬트의 악마같은 작가

    gus***
    2025.10.12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2ch***
    2025.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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