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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의 덫 상세페이지

구원의 덫

  • 관심 6
총 2권
소장
단권
판매가
3,000원
전권
정가
6,000원
판매가
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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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 정보
  • 2021.09.03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0.7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67530431
ECN
-
소장하기
  • 0 0원

  • 구원의 덫 2권 (완결)
    구원의 덫 2권 (완결)
    • 등록일 2021.09.03.
    • 글자수 약 10.5만 자
    • 3,000

  • 구원의 덫 1권
    구원의 덫 1권
    • 등록일 2021.09.07.
    • 글자수 약 10.4만 자
    • 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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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 배경/분야: 현대물
* 작품 키워드: 오메가버스, 약피폐물, 집착공, 계략공, 후회공, 상처수, 도망수
* 공: 민하준 – 은우와 성이 다른 형제. 염치없이 굴러들어 온 은우를 탐탁지 않게 여겨 괴롭히면서도 그에게 알 수 없는 비틀린 소유욕을 느낀다.
* 수: 이은우 – 하준과 성이 다른 형제. 편히 숨 쉴 수조차 없는 집 안에서 하준의 괴롭힘을 감내하며 조용히 살아간다. 하지만 모종의 사고 이후, 제게 집착하는 하준에게서 도망치고자 결심한다.
* 이럴 때 보세요: 애증에 뒤섞인 관계를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네가 괴로웠으면 좋겠거든, 나처럼.”
구원의 덫

작품 정보

어머니의 재혼으로 은우는 동갑내기, 민하준과 성이 다른 형제가 된다.

입주 가정부로 들어와서 첩이 되고, 안주인 자리까지 꿰차려 드는 모습에 하준은 은우를 지독하게 괴롭히고, 은우는 점점 살아갈 힘을 잃어 간다.

그 무렵.
둘은 비슷한 시기에 발현한다.
민하준은 알파로, 이은우는 오메가로.

“나, 너랑 같다는데.”
“……뭐?”
“나, 오메라가고.”

하준은 은우를 향한 증오와 알 수 없는 소유욕에 거짓으로 점철한 채 그에게 접근하고.

“좋든 싫든, 이제 네 운명은 나한테 달렸다고 생각해. 네가 사는 거나 죽는 거 전부 이젠 내 허락 없이는 안 되는 일이야.”

점차, 은우를 자신의 손안에 틀어쥐기 시작하는데.

*

[본문 중]

“……차라리 네가 나를 사랑해서 그랬다고 했다면, 조금이라도 위안이 됐을지도 몰라.”
그 말에 순식간에 하준이 고요해졌다. 은우는 아랑곳하지 않고 천천히 말을 이어 나갔다.
“……그러면 너를 이해해 보려 노력했을지도 모르고.”
―…….
“하지만 너도 멀리 왔고, 나도 너무 멀리 왔다는 생각이 들어, 이제는.”
―……이은우.
“네가 너무 미웠지만, 이제 아무런 생각도 안 들게 노력하려고. 다시 시작할 거니까.”
―…….
“내가 죽으려고 했던 거, 잊지 마.”
―……너.
“내가 얼마나 힘들고 아팠는지, 그거 절대 잊지 마.”
그 말끝에 천천히 입술을 깨물더니 은우는 마지막 말을 내뱉었다.
“……다시는, 보지 말자.”

작가 프로필

미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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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원의 덫 (미숨)
  • 고질적 관계의 문제 (미숨)

리뷰

4.0

구매자 별점
33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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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답하면서 재미있게 읽었어요~공.수 조금 성격 맘에 안들었지만~~다음권수있어야하지않을까요~~?찜찜하게 끝난느낌~~ㅜㅜ

    ori***
    2021.11.26
  • 여러모로 애매하다..

    sid***
    2021.09.12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bxl***
    2021.09.11
  • 내용이 취향♡ 결말이 열린거라 아쉽 ㅠ

    edc***
    2021.09.11
  • 키워드 취향이라 샀습니다 ^^

    ehe***
    2021.09.09
  • 덤덤하게 읽기 좋음 다만 뒷이야기가 궁금하지가 않아서 2권을 질러야하는지 고민

    jee***
    2021.09.09
  • 그냥 soso 후루루

    yas***
    2021.09.07
  • 취향에 맞아서 재밌어요

    bnj***
    2021.09.05
  • 문장력이 좋은 글은 아니에요. 딱딱하고 잘 안읽히지만 그래도 얘넨 어디로 굴러가는건가 싶은 궁금증은 잘 잡아줘서 끝까지 봤습니다. 어떻게보면 오픈엔딩이고 어떻게보면 새드엔딩이기도 한 결말이네요. 어떤 엔딩인지 궁금하고 약스포 상관없는분은 아래 보세요 ---미리보기방지컷컷-------- 서로 끝없이 이 관계가 어딘가 망가졌다 생각해요. 공은 망가져도 상관없다 함께 있으면이라 생각하고 수는 자신이 공을 사랑하는지 사랑 안하는지 모르겠고 이젠 알고싶지도 않고 망가진채로 있겠구나 하는, 행복한 감정은 1도 없는 버석한 엔딩입니다. 작 내내 서로 마주보며 마음 편하게 웃는 장면이 단 한번도 없어요. 개인적으로 얘넨 이제 행복하겠구나 그래도 희망은 있네 이런 감상을 느낄 수 없이 끝나서...후에 외전이 나온다 해도 행복한 후일담일거란 생각이 들지 않아요.

    sid***
    2021.09.05
  • 재밌는데..재밌는데..이렇게끝난다고?ㅡㅡ

    hsk***
    2021.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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