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02.14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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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작품 키워드: 동거, 사제지간, 나이차커플, 키잡물, 소유욕/독점욕/질투, 금단의관계, 차도남, 카리스마남, 냉정남, 츤데레남, 계략남, 다정녀, 순진녀, 달달물
*남자주인공: 강휘운 - 하늘의 유학 시절, 그녀의 홈스테이 가디언이자 튜터였다. 생명의 은인의 딸인 그녀를 책임감으로 돌보지만 점점 그 감정이 변하는 것을 느낀다.
*여자주인공: 유하늘 - 태어난 지 6개월도 안 되어 고아가 된 후로 외할머니 손에서 자라다 중학교를 졸업할 때쯤 휘운을 따라 유학길에 올랐다. 약 7년 동안 제 보호자였던 휘운을 맹목적으로 신뢰하고 따른다.
*이럴 때 보세요: 아슬아슬한 사제지간 로맨스를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얘가 언제 이리 컸지.’
작품 정보
열여섯에서 스물셋.
한 떨기 꽃처럼 여물어 가는 하늘을 지켜본 지 7년.
애지중지 품어 온 작은 새가 어느덧 세상을 향한 날갯짓을 시작한다.
“설마 나중에 남자친구 생겼다고 혼낼 건 아니시죠……?”
“…….”
“저 곧 있으면 스물네 살인데.”
보호 혹은 관망. 상반된 책임감 사이에서 혼동하는 휘운은,
삶의 원동력이었던 하늘에게 갈증을 느끼는 스스로를 깨닫게 된다.
신성불가침의 영역을 기어이 파고든 불순한 욕망.
제게 맹목적이고 무구한 그녀를 볼 때마다 죄악감은 커져만 가는데.
“내가 네 보호자라고 해서 방심하지 마. 결국 피 한 방울 안 섞인 남녀에 불과하니까.”
아직 제대로 된 날갯짓조차 해 보지 못한 어여쁘고 소중한 아이.
그녀의 고결함을 온전히 지켜 주고자 선택한 이별.
외면하고 싶은, 아니 외면해야 하는 감정의 대가는 결코 작지 않았다.
흐릿해지긴커녕 존재감만 선명해져 괴로웠던 나날들.
휘운은 눈앞에 다시 나타난 작은 새가 제 품에 파고드는 순간,
이번엔 망설임 없이 잡아채 포박해 버리고 마는데.
“그러게 곱게 보내 줬을 때 갔어야지.”
“…….”
“넌 나한테 완전히 잡힌 거야.”
*
#키잡물 #사제물 #나이차커플 #어른남주 #냉정남 #카리스마남 #절륜남 #츤데레남 #능력남 #순진녀 #다정녀 #상처녀 #능력녀 #외유내강 #소유욕/독점욕 #권선징악
작가
- 관계의 방향 (예하본)
- 하늘에 닿다 (예하본)
- 블룸(Bloem) (예하본)
- 따스함에 녹아들다 (예하본)
- 너에게 물드는 시간 (예하본)
- 악취미: Bad Taste (예하본)
- 닮은 우연 (예하본)
- 이혼날 첫날밤 (예하본)
- 연하에게 길들여지다 (예하본)
리뷰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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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가 뭔가 자존감도 낮고 좀 수동적인 느낌이라 별로네요... 성인이되어서도 그모습이 계속 유지되고 남주에 계속 휘둘리는게 별로였어요..
hoi***2024.10.18달달한거 땡길땐 짱인듯~~^^작가님 작품들은 달달허이 좋네요~~~^^
sim***2024.08.02남주 여주 관계는 흥미롭고 달달한데 제 기준엔 좀 오글거리고 유치했어요. 많지는 않지만 인물간 대화에서 구어체로는 약간 어색한 단어들이 툭 튀어 나왔을 땐 갑자기 사극 느낌에 뭔가 자연스럽지 않아 몰입이 뚝 끊기고.. 빌런 꼽주는 부분들도 사이다도 뭣도 아니고 너무 유치해서 으악했네요ㅠㅠ
ddo***2024.08.02키워드로 검색해서 알게 됐는데 너무 재미있었어요 작가님 제스타일이신듯 슨생님 정말 어째 참으셨는지 ㅋㅋ나중에 절륜하시네요 ㅋㅋ강추합니다 다들 꼭 보세요
sna***2024.07.16진도는 느렸지만 계속 재미있었어요 ㅋㅋ 여주는 갈수록 귀여워짐
eun***2024.03.13재미있네요 ~~~~
orc***2024.03.04어른섹시미남주 여주를 진두지휘하네요 멋져요
wnl***2024.02.22외전은 19금으로 나와서 좋아요~
pil***2024.02.21작가님 전작들을 재밌게 읽어서 이번에도 구매했는데 역시 재밌습니다
kyo***2024.02.21잔잔한데 재밌어요. 무심한 듯하지만 여주만 바라보는 남주 휘운이와 그런 휘운이를 진심으로 대하는 여주 하늘이의 사랑이 좋았습니다^^
eve***2024.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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