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07.14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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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관계: 계약, 첫사랑
*인물(공): 미남공, 복흑/계략공, 순정공, 재벌공, 절륜공, 존댓말공, 집착공, 후회공
*인물(수): 미인수, 능력수, 다정수, 상처수, 외유내강수
*소재: 정치/사회/재벌, 질투, 감금, 할리킹
*분위기, 기타: 3인칭시점, 단행본
*인물 소개:
윤태림(공): 서른넷. 로열 피크 호텔 대표. 젊은 나이에 잘생긴 외모와 재력까지 모든 걸 갖췄다. 사람을 부리는 것이 자연스러운 재벌가 외동아들. 사업가인 만큼 절대 손해 보는 행동은 하지 않는 편. 서정윤을 대할 때도 마찬가지이다.
서정윤(수): 스물여덟. 베스트셀러 작가. 누구나 돌아보게 되는 예쁘장한 외모지만 자신을 과소평가하는 편이다. 오랜 연인이 있으며, 글 외에는 관심이 없다. 하지만 윤태림이란 인물은 제법 흥미롭다. 그와 대화하다 보면 어느 순간 자신이 인터뷰이가 되어 가는 것만 같다.
*이럴 때 보세요: 아슬아슬한 선 사이에서 줄다리기하듯 절제된 사랑과 미친 집착이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키스하고 나니 저한테 관심이라도 생기셨어요?”
“처음부터 있었습니다. 관심.”
작품 정보
#태생부터신분이다르공 #알파메일공 #속마음을알수없공 #약후회공
#작가수 #8년사귄남친있수 #글에만관심있수
“말했을 텐데요. 서정윤 씨한테 관심 있다고.”
“그 관심을 제가 어떤 식으로 받아들여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잘 생각해 봐요. 서정윤 씨 똑똑한 사람이잖아요.”
사람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고 있지만 자신을 드러내길 극도로 꺼려하는 베스트셀러 작가 서정윤. 다음 작품을 위해 재벌과의 인터뷰가 필요해 이곳저곳을 알아보던 어느 날. 뜻밖의 인물이 수락을 한다. 바로 한국에서 가장 유명한 젋고 능력 있는 호텔 재벌 윤태림이 인터뷰를 하겠다고 한 것. 대신 인터뷰 일정은 일주일에 한 번, 시간은 자정부터 새벽 두 시까지, 장소는 그의 호텔에서 하는 것이 조건이었는데….
[미리 보기]
“윤태림 대표님은.”
떨리는 목소리가 나오다 말았다. 저를 부르는 소리에 윤태림은 눈만 치켜뜬 채 이어질 말을 기다렸다.
잔을 쥔 손이 꼼지락거렸다. 무엇을 얘기하려고 저렇게 뜸을 들이나 싶을 정도로. 서정윤은 내뱉을 말을 고르고 또 골랐다.
“남자가 남자를 좋아하는 것에 거부감 있으십니까?”
윤태림의 한쪽 눈썹이 치솟았다. 질문은 의외로웠다. 천천히 고개를 젖히더니 기억을 더듬기 시작했다.
“남자에게 고백받은 적이 몇 번 있습니다.”
담담히 내뱉은 경험담은 생각보다 충격적이었다. 외국에선 그게 흔한 일인가? 정윤은 크게 뜬 눈을 깜빡였다.
“만약 마음에 드는 상대였다면 받아 줄 수도 있었겠죠. 애석하게 그런 사람은 없었습니다.”
“…….”
윤태림이 남자와도 가능하다는 말은 직접 듣고서도 믿기지가 않았다. 치부가 될 수도 있는 말을 이렇게 서슴없이 해도 되는 건가? 나를 뭘 믿고?
하지만 윤태림은 전혀 대수롭지 않다는 듯 말을 이어 갔다.
“한국은 보수적이라 어떨지 모르겠지만, 외국에선 동성애가 꽤 자연스러운 편이죠. 주변에 지인들도 몇 있고요. 싫어하지 않습니다. 말론처럼 행실이 엉망인 사람은 예외지만.”
그는 호불호를 확실하게 나눈 뒤, 대화를 마무리 짓듯 술을 한 모금 삼켰다.
“대답이 되었을까요?”
“네.”
“그러는 서정윤 씨는 어떻습니까.”
바닥을 드러낸 윤태림의 술잔이 테이블 위로 올라왔다. 여유롭게 다리를 꼰 태림은 빈손을 팔짱 낀 채 완전히 소파에 파묻혔다.
“남자와도 잘 수 있습니까?”
작가 프로필
리뷰
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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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보면 클리셰라서 뻔한 스토리를 이렇게 재밌게 푸시다니! 문체도 술술 읽히고 이런게 필력이구나 싶었어요
hou***2026.10.04-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cro***2026.09.11
저 계략공좋아하는데.계락공 키워드 있는지 모르고 구매했다가 횡재한.느낌.ㅋㅋㅋ 그러나 그걸 풀어가는 필력이 조금 아쉬웠어요 그치만 공수 조합이.너무 조았네요 능력수 능력공 사랑합니다
met***2026.09.04매력적이에요. 공수도 작가님 문체도. 별스럽지 않은 문장들도 너무 매력적이라 흥미롭게 읽혔어요 외전이 필요합니다!!!!!! 아 오늘부터 천생베필 작가님이셨구나!!!!!!! 역시 캐릭터들을 멋지게 그려주시는 능력이 엄청 끌렸는데 역시역시! 작가님 도장깨기 갑니당 ㅡㅡㅡ 외전이 절실히 필요해요… 주말동안 삼탕했어요 벗어나지못하는중ㅜ 작가님 어디계시나요?????
hoh***2026.08.22역시 모드엔드님 글…사놓은지 꽤 되었는데 요즘 읽을게 너무 없어서 사놨던 요게 떠올라 완독했습니다. 역시 캐릭터,스토리 다 너무 좋네요 ㅜㅜ게시판,뉴스 반응이나 외전이 더 있으면 좋겠어요.
hun***2026.08.17저 지금 2권 후반 읽고 있거든요. 어제 처음 읽기 시작했는데 벌써 2권을 거의다 읽었어요. 모모랜드 작가님 작품 여러 번째라서 읽을만 할거라고 생각은 했는데 공수가 너무 매력적이예요. 윤태림이 너무 어른,나른,섹시 남이고요. 여유있고 자제된 모습으로 비추려고 노력하는거 넘나 멋지고요. 르누아르 작품에서 튀어나온 것 같다는 서정윤이 너무 보고싶고 부럽고 그래요. 능력있고 자기 주장 확실한 수가 참 맘에 들어요!
rie***2026.08.11제발 BL수들은 공이 무슨일이야? 라고 물어보면 솔직하게 좀 말해라...
kyo***2026.08.09-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pre***2026.08.02
조금 얼렁뚱땅 넘어간 부분 있어서 별 하나 뺏지만 무난했습니다
e2d***2026.07.29작가님 작품들 전부 도장깨기하는 중이거든요? 너무 좋아서 재탕하고 북마크한 곳도 닳도록 읽구요.. 어떤 작품이든 좋으니 제발 추가외전좀 주세요 ㅠㅠㅠㅠ
lay***2026.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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