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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바람> 세트 상세페이지
4 세트

<맞바람> 세트

윈썸 출판
소장
전자책 단권 정가
13,600원
전자책 세트 정가
40%↓
8,160원
판매가
9%↓
7,350원
혜택 기간 : 10.2(목) 00:00 ~ 10.14(화) 23:59
출간 정보
  • 2024.11.25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44.8만 자
  • 평균 0.5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
ECN
I410-132-25-11-093304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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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바람> 세트

작품 정보

남편에게, 그의 친구의 아이를 가졌다고 털어놓았다.

-언제 지울 거야?

서도하는 부정한 아내에게 그렇게 반문했다.

-내 아이면 몰라도 바람피운 놈 애새끼면 그게 맞지. 우린 아직 서류상 부부니까.

자의와 타의, 겹겹이 쌓인 오해와 배신, 저열한 협박이 뒤엉킨 혼돈 속에서 이설은 결국 그를 떠난다. 다른 남자의 아이를 품고서.

처음부터 쇼윈도 부부로 시작한 관계였다.

“한이설 씨와 자 줄 생각이 없다는 뜻입니다. 적어도 오늘 밤은.”

“어쩌죠. 더 추잡한 꼴로 만들어 주고 싶은데 말입니다.”

신혼여행 첫날부터 냉정과 열정 사이를 오가던 남편은 이설의 삶을 송두리째 뒤흔들다, 그녀의 마지막 기대마저 산산이 무너뜨리고….

부부의 맞바람은 결국 돌이킬 수 없는 벼랑 끝까지 치닫게 된다.

-그래요. 나는 당신 친구와 붙어먹은 여자예요. 그런 쓰레기 같은 여자니까… 제발 이쯤에서 날 버려줘요.

심장을 헤집고 파고들던 독설의 끝에는 결국 파국만이 있었다. 하지만 서도하는 일 년 만에 이설의 눈앞에 다시 나타나 그녀의 숨통을 조여온다.

“네 자리로 돌아와. 다른 남자 애새끼인 건 우리 둘만 알면 되니까.”

다시 나타난 남편은 그를 버리고 떠난 아내와 제 아이도 아닌 아기, 두 사람의 미래를 쥐고 뒤흔들려 하고 있었다.

“나 역시 좋아서 돌아오라는 게 아냐. 세상 어떤 새끼가 다른 놈, 그것도 남편 친구와 붙어먹은 불륜녀와 다시 시작하고 싶겠어.”

작가

피오렌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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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후배는 진화한다 (피오렌티)
  • 오픈 매리지 (15세 이용가) (피오렌티)

리뷰

4.0

구매자 별점
83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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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주가 어린시절 트라우마로 멍청해진건가

    tis***
    2025.09.08
  • 이게 굳이 이렇게 쓸데없이 길었어야 할 내용이었나 싶네요. 작가님 작품 거의 다 봤지만 점점 작품들이 참 실망입니다. 그래도 기대를 좀 했는데 너무 실망했어요.

    kwa***
    2025.06.28
  • 태민혁이를 여기서 또 보네요. ㅎㅎㅎ

    jun***
    2025.05.27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gol***
    2025.05.22
  • 고구마도 고구마도 이런 고구마가 없어요. 목막혀서 죽을 것 같아요.

    rea***
    2025.05.15
  • 읽으면서 스트레스 받으면서 내가 왜 이걸보고 있지 요로고 있었네요 여주가 아주 발암 고구마에요 어떻게 여조한테 그리 휘둘리는지 참내 남주도 ***이긴 마찬가지 아무튼 기빨리면서 읽어서 재탕은 안할거 같아요 길긴하네요 ㅜ

    eyg***
    2025.05.07
  • 그냥 볼만한데..좀 기네요.

    mjs***
    2025.03.27
  • 조금더 재밌었으면 더 좋았을것같아요

    pur***
    2025.03.10
  • 피오렌티님꺼라 일단 구매후 다시 리뷰할께요

    rhe***
    2024.12.28
  • 재미는 있는데 3권이 적당할듯 좀늘어지는 경향이 있어요ㅠ

    gon***
    2024.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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