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량과 7억짜리 고래 상세페이지

량과 7억짜리 고래

  • 관심 637
모드 출판
총 7권
소장
단권
판매가
3,300 ~ 3,400원
전권
정가
23,600원
판매가
23,6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4.10.22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1.2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72889821
UCI
-
소장하기
  • 0 0원

  • 량과 7억짜리 고래 (외전2)
    량과 7억짜리 고래 (외전2)
    • 등록일 2025.02.20
    • 글자수 약 9.8만 자
    • 3,300

  • 량과 7억짜리 고래 (외전1)
    량과 7억짜리 고래 (외전1)
    • 등록일 2025.02.23
    • 글자수 약 9.2만 자
    • 3,300

  • 량과 7억짜리 고래 5권 (완결)
    량과 7억짜리 고래 5권 (완결)
    • 등록일 2024.10.22
    • 글자수 약 12.3만 자
    • 3,400

  • 량과 7억짜리 고래 4권
    량과 7억짜리 고래 4권
    • 등록일 2024.10.22
    • 글자수 약 12.6만 자
    • 3,400

  • 량과 7억짜리 고래 3권
    량과 7억짜리 고래 3권
    • 등록일 2024.10.22
    • 글자수 약 10.9만 자
    • 3,400

  • 량과 7억짜리 고래 2권
    량과 7억짜리 고래 2권
    • 등록일 2024.10.22
    • 글자수 약 11.4만 자
    • 3,400

  • 량과 7억짜리 고래 1권
    량과 7억짜리 고래 1권
    • 등록일 2024.10.24
    • 글자수 약 11.5만 자
    • 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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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배경/분야: 현대물, 조직물, 느와르

*작품 키워드: 조직/암흑가, 피폐물, 사건물, 시리어스물, 쌍방구원, 강공, 개아가공, 조폭공, 집착공, 연하공, 능글공, 미인공, 후회공, 상처공, 무자각집착공, 강수, 연상수, 미남수, 무심수, 다정수, 상처수, 도망수

*공: 신해원(26) - 조직 사우(死友)의 실장. 깡패였던 아버지와 술집 여자였던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쓰레기통에서 거둬져 폭력을 먹고 자라나, 오직 ‘돈’ 하나만을 좇으며 산다.

*수: 정성현(32) - 인간이라고 부를 수도 없는 아버지와, 스스로 삶을 저버린 어머니의 그림자에서 살아왔다. 불행의 시작이 된 자신의 고향, 바닷가 마을 화양(火洋)을 떠나 서울로 상경하고자 한다. ‘평범하게 사는 것’이 인생의 목표인 인간.

*이럴 때 보세요: 삶의 모양새가 보편적이지 않은 존재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사랑해나가는 모습을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각자 지닌 삶의 모양새가 견줄 수 없이 뾰족하여 그 틈으로 서로가 틈입할 수 있다니.
량과 7억짜리 고래

작품 정보

※ 본 작품은 유혈 및 폭력적이고 잔인한 묘사를 다수 포함하고 있습니다.
※ 본 작품은 가상의 지역 ‘화양’을 배경으로 하고 있으며, 그 외 지역, 인물, 단체 및 기타 기업명은 실제와 관련이 없음을 밝힙니다.
※ 본 작품은 사투리 표현을 살리기 위해 의도적으로 표준 맞춤법을 따르지 않은 대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도서 구매에 참고 바랍니다.

평탄한 적 없는 박복한 인생, 그저 평범하게 사는 것이 목표인 성현.
그러나 오랜 바람이 무색하게도 아버지라는 사람의 사채빚으로 인해 웬 깡패에게 끌려가게 된다.

“아, 통성명이 좀 늦었죠? 신해원이에요.”

자신의 가슴팍을 메모지 삼아 장기마다 가격을 매기고,
총 7억가량의 몸값을 매기는 해원을 보며 성현은 생각했다.

“우리 형님의 몸을 뼈까지 발라 먹을 예정이고.”

그래도 이 하찮은 몸뚱어리가 밍크고래보단 비싸서 다행이라고.

***

그거 알아, 해원아? 고래가 익사하는 거. 물에 사는 동물인데 참 기구하지.

나는 고래가 물에 빠져 죽는다는 걸 알았을 때, 그 사실을 믿을 수가 없었어. 어째서 그렇게 태어났을까, 왜 그렇게 태어나게 했을까, 신이 진실로 있다면 그렇게 창조하면 안 됐던 일이 아닐까, 그런 생각이 들어서.

고래는 왜 아가미를 지니고 태어나지 못했을까? 폐를 달아 줄 거였으면 두 다리도 함께 주어야 했는데 어째서 지느러미를 갖고 태어났을까?

나는 그게 이해되지 않아. 잘못 만들어진 건 아닐까? 신도 실수를 할까?

바다에도 육지에도, 그 어느 곳에도 온전히 속하지 못한 채 평생을 살아야 하는 게, 그게 뭔지 모르겠어.

그리고 때때로 생각해.

가끔은 사는 게 참, 고래 같다고.

작가 프로필

킬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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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7

구매자 별점
470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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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가 강해서 좋습니다. 강한데 야한 내유외강입니다.보시면 후회보단 엄지척을 할것예요.

    88i***
    2025.11.21
  • 초반부가 진짜 재밌습니다. 중후반이 좀 약하긴 한데 그래도 재밌게 읽었어요 외전만 남겼는데 볼지 좀 고민되긴하네요 ㅋㅋ

    fai***
    2025.11.18
  • 길어서 한번에 보지는 못했지만 재밌었어요 초반이 재밌어요

    nh1***
    2025.11.16
  • 비록 투디의...(??)깡패 야쿠자 마피아..이런것들을 좋아하는거지만요(아침에 바로 키스하고 비엘에서 특별한 과정 없이 언제 어디서나 밤을 보내는 암묵적 허용같은... 그런..) 상식이나 법이 먹히지 않는 곳이기 때문에 공이 머리가 뛰어나거나 자기 밑사람 다루는< 능력이 뛰어나다거나...해야할거같은데 그렇게 느껴지지 않아서 아쉬워요.... 즉 개연성이 조금 떨어지는 것 같습니다..... 무거운 소재를 다루시는것에 비해 공이 위기를 빠져나가는 방법도 똑똑하거나 여러 이권다툼에서 적절히 줄다리기하면서 얍삽하게 이익을 빼먹거나 무력이 강하기보다는 그냥 주인공이라 앞에다 놓고 총쏴도 총이 알아서 주인공을 피해가버렸기에 안죽었다...~ 같은느낌으로 전개되니 조금..기대하면서 보다가 허탈해지기만 반복됩니다... 수의 경우... 스톡홀름 증후군 걸린거마냥 자기한테 폭력을 휘둘렀던 사람인데도 아프지말라고 밴드붙여주고.. 슬쩍 나데나데 해주려던거...그런게 그냥 제 취향이라서 그냥 흐린눈하고 봤어요...

    cha***
    2025.11.15
  • 왜 제가 이 글을 이제서야 보게 된 걸까요... 인생작 땅땅

    gsj***
    2025.11.12
  • 처음엔 재미있게 봤는데 결말과 외전이 조금 밍숭한 느낌예요

    mua***
    2025.11.01
  • 공 구를때 빼고(수가 미워질 뻔) 진짜 조오오오오올라 재밌어요!!!ㅋㅋㅋ 주인공은 죽지 않는거 아는데도 조마조마하면서 읽었습니다

    idb***
    2025.10.21
  • 좀 긴거 같은데도 잘읽었어요. 다른 작품들도 보러가야겠어요

    dlw***
    2025.10.21
  • 아니 시이발 글을 뭐이렇게 잘써.. 난그냥 뽕빨벨 읽고 도파민이나 터뜨리러 왔을뿐인데 이럼안되잖아..... 하여튼 제목부터 무림고수느낌 낭낭하더니 지금 3권인데 더 읽기가 무섭다... 필력때문에 자꾸 몰입해서 한자한자 꾹꾹 눌러읽게되니까 나중에 쳐맞을 후폭풍에 작가한테 배신감이든다... 왜자꾸 BL로 작품을 만드냐 사람 숨막히게.... 하 시이바 조오온나 재밋어서 화나는적 첨임... 벨은 좀 벨로 있어주라..... 이런 숨막히는 글써서 또 다음 벨테기깰때까지 울면서 허송세월보내게 만들지말란말이다....

    won***
    2025.10.19
  • ⭐️⭐️⭐️⭐️⭐️ 읽기 전으로 돌아가고 싶은 소설 처음에 느꼈던 그 느낌을 다시 느끼고 싶을 정도토 탄탄한 구성+서사+러브+캐릭터 설정이 전부 완벽합니다. 넷플릭스 15부작으로 나와주세요 제발. 다른 소설을 읽는 중에도 이 소설에 있는 캐릭터들이 자꾸 생각이 날 정도로 후유증이 정말 큽니다. 캐릭터들이 악역이건 조연이건 주인공이건 전부 매력있어요. 거기에 가독성이 매우 높습니다. 정말 추천드립니다. 제발 읽어주세요 제발 !!!!

    bab***
    2025.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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