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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엎드려서 자지 말 것> 세트 상세페이지
3 세트

<엎드려서 자지 말 것> 세트

피크 출판
소장
전자책 단권 정가
8,300원
전자책 세트 정가
50%↓
4,150원
판매가
9%↓
3,740원
혜택 기간 : 10.2(목) 00:00 ~ 10.14(화) 23:59
출간 정보
  • 2025.02.13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24.6만 자
  • 평균 1.3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
ECN
I410-132-25-11-093307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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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 배경/분야: 현대물, 캠퍼스물

* 작품 키워드: 친구>연인, 미남공, 다정공, 대형견공, 헌신공, 무심공, 능글공, 츤데레공, 미인수, 다정수, 순진수, 허당수, 호구수, 대학생, 오해/착각

* 공: 지형준 (스포츠 응용 산업 학과 신입생)
남의 이름을 대충 외우는 경향 있음. 타인에게 일절 관심 없음. 그런데 왜? 이서원과는 ‘마마보이’가 되기를 자처하면서까지 얽히고 싶어지는 걸까.

* 수: 이서원 (약학 대학 신입생)
좋은 게 좋은 거지. 호구 취급에도 그러려니 하는 순한 성격이었다. 지형준과 룸메이트가 되기 전까지는. 기숙사 방에 수맥이라도 흐르는 걸까? ‘씹선비’ 이서원은 진지하게 고민하기 시작하는데.

* 이럴 때 보세요:
치아가 몽땅 부식되는 달아빠진 캠게물을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넌 수치심이라는 게 아예 없냐?”
<엎드려서 자지 말 것> 세트

작품 정보

수능시험을 치른 밤.
이서원(수)은 과외 선생님에게 충동적으로 고백해 버리는 장면을 과외 선생님의 친동생이자 같은 반 친구인 지형준(공)에게 목격당한다.

“형이 이러니까 자꾸 좆같은 게 들러붙는 거 아니야.”

졸지에 ‘좆같은 게’ 되어 버린 이서원은 지형준이 혐오 섞인 말을 툭 내뱉고 자리를 뜨는 것에도 그러려니 했다. 어차피 졸업하면 다시 볼 일 없는 사이였으니까.

그런데. 대학교 기숙사에서 다시 마주치게 될 줄이야. 그것도 2인 1실 룸메이트로.

당최 무슨 생각을 하는지 종잡을 수 없는 지형준은 얌전히 대학 생활에 적응하려는 이서원을 시시때때로 도발해 온다.

“아, 근데 알몸으로 자는 게 배려 아닌가? 너 같은 사람들한테는.”

허…. 이 새끼 봐라. 놀리는 줄도 모르고 팬티 입고 자준다고 인사까지 했네.

“그렇게 보여주고 싶어?”

고개를 까딱한 이서원이 지형준의 하반신을 눈짓했다.

“키랑 거기 크기가 비례하는 건 아니라던데 자신 있나봐? 아니면 그건가? 자신감 부족을 감추기 위한 허세? 원래 작은 애들이 더 좆좆거리는 거 알지?”

어쩔 줄을 모르고 굳어 서 있던 이서원이 돌변해서는 제 중심부와 얼굴에 지그시 시선을 꽂아 넣자, 이번에는 지형준이 말문을 잃었다.

“그러고 보니까 너 저번에도 좆같은 게 어쩌구저쩌구 욕했었지? 무의식중에 콤플렉스를 그런 식으로 드러내는 건 아닌지 잘 생각해 봤음 좋겠다.”

“…뭐?”

“암튼 배려고 뭐고 다 필요 없으니까 하던 대로 좆 까고 자던가.”

예기치 못한 오해가 거듭되며 두 사람의 관계는 점점 최악으로 치달아 가는데….
눈만 마주쳐도 으르렁대던 지형준과 이서원은 과연 어떻게 한 침대를 쓰게 되었을까?

작가 프로필

휴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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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6

구매자 별점
123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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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귀엽고 귀엽고 또 귀엽도다! 갓 미자딱지 뗀 스무살들이 사랑하는 모습이 너무 달아서 할미 틀니까지 녹아버림🫠

    mam***
    2025.10.09
  • 잘쓰기 보단 밋밋한 느낌 그리고 주인공들의 관계성이 그닥 안끌려서 안읽혀요 하차합니다.

    ora***
    2025.10.07
  • 호로록 읽었어요 귀여워요

    m01***
    2025.10.07
  • 생각보다 안유치하고 생각보다 더 달달하네.. 근데 혼자 있는데 혼잣말 계속 하는건 좀 어색했음 ㅜ 이 부분 감안하고도 재밌게 봤음 형준이가 세상 다정하고 서원이는 생각보다 더 발칙하고 야함

    sky***
    2025.10.06
  • 캠게 좋아하시면 무조건 보세요 저는 분명히 말씀드렸습니다

    miy***
    2025.10.03
  • 어휴 수 땜에 대리수치 느껴요ㅜ 싸우는 와중에 대놓고 몸 훑어보고 거시기 뚫어져라 보고 침삼키고... 공이 왜 핥듯이 보냐고 할정도로 진짜 대놓고.. 수가 몸빠였을 줄이야

    hel***
    2025.10.02
  • 와 진짜 미쳤다.... << 보는 내내 이 말 밖에 안 나오더라구요.. 제 벨소 순위 TOP 3에 듭니다 진짜루.. 서원이 정말 똘똘하고 귀엽고 사랑스럽고 어떻게 이런 아이가 나타났을까요ㅠㅠ 1권 다 보니까 어느새 아들이라고 부르게 됐지 뭐예요. 기특해서 도시락 싸주고 싶었는데 형준이가 똑같은 맘으로 독백하는 게 너무 웃겼어요ㅋㅋㅋㅋ 틱틱대다가 다정하게 챙겨주고 하 진짜 요망합니다 요망해요 그 요오망한 지서방이 마침내 우리 서원이를 열심히 물고 빨고 핥는데 제 마음이 다 설레서 여러 번 덜컹했습니다ㅜㅜ 정말 딱 캠게의 정석!! 자질구레한 이야기 없이 딱 두 사람에게만 집중한 짧고 굵은 진행도 넘넘 좋았어요. (그치만 더 많은 이야기가 알고 싶은.. 외전 더 주시면 안 되나요?!🥹) 우당탕탕 굴러가는 짝사랑 일대기에 마음이 찡~ 해져서 울먹거리기도 하고 문득 이 녀석들이 이제 막 스무 살 됐다는 게 생각나서 막 웃기도 하면서 참 행복하게 읽었습니다!! 표지도 너무너무너무 아름다워요. 본문 중에 나올 때 감동해서 몇 번씩이나 다시 읽었어요..♡ 그리고 작가님 특유의 표현? 묘사법?이 저는 정말 좋았어요.... 추상적인 감정을 일상적인 것들에 빗대어 톡톡 풀어내시는 게 기가 막혀서 형광펜을 얼마나 그었는지요ㅜㅜ 작가님 다른 작품들도 도장깨기 하려구요!! 예쁘고 풋풋한 사랑 이야기를 읽을 수 있어 참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서원아 널 만난 건 내 인생 최고의 기쁨이야.. 이제 행복만 하자 아들 사랑한다~~!!

    rin***
    2025.10.02
  • 재밌어요. 수 귀엽고 공이 넘 매력있어요 체대생에 츤데레다정공 ㅎㅎㅎㅎㅎ

    cos***
    2025.09.14
  • 미성년 보고 만족해서 왔다가 여기 누음 o<-< 작가님 캠게도 맛있게 잘 쓰시네···

    aaa***
    2025.09.10
  • 아 이거 왜 안봐 더 많이 알려졌음 좋겠어요 외전 더 주세요 작가님

    omg***
    2025.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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