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03.10 출간
- EPUB
- 약 26.7만 자
- 평균 5.1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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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정보
주인공 레오드 이산 파 이디하(레오드)
이디하 제국의 황자. 국가는 부유하나 후계 다툼이 치열한 이디하 제국에서 살아남기 위해 치열한 권력 다툼을 하게 된다. 그런 그에게 유일한 위안은 언제 나타날지 알 수 없는 신비한 매, ‘이현’뿐이었다.
주인수 서이현(이현)
아버지의 폭력에 시달리는 그의 유일한 도피처는 자기 방 벽장 속에 몸을 숨기고 웅크려 잠드는 순간밖에 없었다. 그 꿈속에서 이현은 새가 되어, 재규어가 되어, 말이 되어 자유를 만끽할 수 있었다. 그런 그의 눈에 들어온 어린 나이에 어른이 될 수밖에 없었던 한 소년을 만나기 전까지는.
소개
폭력적인 아버지와 그 폭력에 시달려 가정에 무심해진 어머니 밑에서 하루하루 힘들게 살고 있는 이현의 꿈은 얼른 고등학교를 졸업해 집을 나오는 것이다.
그 날도 어김없이 이유 없는 폭력을 휘두르는 아버지에게 시달리느라 지친 몸으로 어릴 적부터 자신의 유일한 피난처였던 벽장 속에 들어가 힘겨운 잠을 청한 이현. 꿈속에서 그는 현실의 굴레를 벗어난 자유로운 한 마리 새가 되어 마음껏 활개를 칠 수 있었다. 그런 자유로운 비행 속에 만난 어린 소년 레오드. 이디하 제국의 황자로 마음 둘 곳 없던 어린 소년은 말이 통하는 신비한 새 ‘이현’에게 흥미를 느낀다.
그러던 어느 날 레오드를 죽이려는 자객들의 공격에 레오드를 지켜야겠다는 일념만으로 이현은 처음으로 새에서 인간의 모습으로 현현하게 된다. 이디하 제국 사람과는 피부색도 생김새도 묘하게 다른 이현의 모습에 관심을 보이는 레오드. 하지만 그는 마치 마법같이 나타난 것처럼 어느새 사라져 버린다.
꿈에서 깨어나 고달픈 삶으로 돌아온 이현. 하지만 도피처인 벽장에서 잠들 때면 만나게 되는 레오드는 현실에 지친 이현이 기댈 수 있는 유일한 위안이었다. 그러나 한동안 현실에 쫓겨 벽장을 찾지 않은 사이, 신기하게도 현실에서는 얼마 지나지 않은 시간이었는데 이현의 꿈속의 레오드는 13년이란 시간을 훌쩍 앞서가 당당한 어른이 되어 있었다.
그리고 이현을 향한 그의 집착은 만나지 못한 13년이란 세월 동안 더욱 광적인 감정으로 변해 있었는데….
작가 프로필
- <둠(DOOM)> 세트 (나다)
- <트라이베카 기담> 세트 (나다)
- 폭우 (나다)
- <밀렵감시구역> 세트 (나다)
- 미로 정원 (나다)
- <해밝은 밤의 산책> 세트 (나다)
- <벽장 속(In the closet)> 세트 (나다)
- <다크 밀크> 세트 (나다)
- <검은 녹> 세트 (나다)
- 일방적 감사와 보편적 사랑 (나다)
- <천사가 내리는 숲> 세트 (나다)
- <밤과 꿈> 세트 (나다)
- <화기습인> 세트 (나다)
- <향계절신가> 세트 (나다)
- <장난감들의 왕국> 세트 (나다)
- <꽃그늘 봄꿈> 세트 (나다)
- 달콤한 것 (나다)
- 해밝은 밤의 산책 (신료, 나다)
- <속삭이는 꽃> 세트 (나다)
- <죄인의 꿈> 세트 (나다)
리뷰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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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대충 읽으면 재밌어요
lan***2025.12.22"– – – 사랑해." "– – – 과연." "– – – 응." 대사가 이런 식인데 저 엔대시(-)가 백번 넘게 나오는 것 같아요. 독자에 따라 거슬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필력은 상관없고 스토리랑 키워드가 중요하다 하면 추천합니다. 차원이동물 클리셰 역키잡집착광공 반값으로 샀기도 했거니와 웹소설인데 뭐..딱 기대한 만큼의 작품이었습니다. 아래 다른 리뷰에도 적혀있듯이 '-라는것은 -이다.' 류의 좀 어설픈......... 문체가 문제가 아니라 기본적인 필력이 좀......... 한 문장으로 쓸 수 있는걸 굳이 두 문장에 나눠쓰고. '뭐뭐는 뭐뭐이다. 왜냐하면 뭐뭐이기 때문이다.' 이런 문체 괜찮으시면 읽으세요 아래 다른 리뷰도 말했듯이 씬은 좀 요즘 작품에 비하면 두리뭉실한 편이지만 ㅃㅃ을 보려고 산건 아니었으니까요..
tov***2025.12.20차원 이동하면 존잼인데 차원 이동 전 세상이 좀 구작 느낌남 그래도 공의 행동도 충분히 납득 가고 재밌었어요 살짝 구원물 느낌도 남
hee***2024.11.28재밌아요 ㅎㅎ 집착공 맛돌희
msh***2024.06.15그냥 엄마미소 계속 짓게되는 소설이었어요. 역키잡 집착스윗공. 씬은 그렇게 디테일하진 않아요 근데 ㅎㅎ
syr***2024.04.11진짜 재밌어요~~외전도 나왔음 좋겠네요
btf***2024.03.24너무 재탕해서 그런지 외전을 바라고있는 나를 발견.......
dud***2023.09.19킬링타임. 볼만함. 재밌음. 재탕 삽가능. 외전이 쪼오금만 더 있었으면 좋겠다.
kit***2023.06.21-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aod***2023.03.01
역시 차원이동물~~
wld***2023.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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