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10.11 출간
- EPUB
- 약 13.9만 자
- 평균 1.2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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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APER
로맨스 가이드
* 작품 키워드: #현대물 #캠퍼스물 #재회물 #오해 #첫사랑 #소유욕/독점욕/질투 #직진남 #유혹남 #다정남 #동정남 #절륜남 #순정남 #짝사랑남 #대형견남 #연하남 #철벽녀 #동정녀 #달달물 #로맨틱코미디 #고수위
* 남자주인공: 이승우(20세→27세)
“누나, 섹스로 따지면 우리 과에 나만큼 깨끗한 새끼가 없어.”
잘난 얼굴과 피지컬을 타고났지만 여태 동정 간직 중. 섹스는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지 할 수 있으니 이승우에겐 절실한 것이 아니었다. 철벽 백수린을 만나기 전까지는.
* 여자주인공: 백수린(21세→28세)
“누가 나한테 실망하는 것도 무섭고, 내가 뭔가 기대하게 되는 것도 싫어.”
동정인지 잠깐의 유희인지 알 수 없지만, 수린은 제게 다가오는 이승우가 싫지 않다.
하지만 당장 생활비 걱정이 우선인 그녀는 괜히 대학 생활을 즐기려다가 팍팍한 일상마저 무너져 버릴까 무섭다.
* 이럴 때 보세요: 원앤온리 동정 남녀의 오해 삽질 달달 로맨스가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파렴치한, 네 동생은 발정 난 개새끼처럼 마운팅이나 하고 있잖아.”
작품 정보
이승우는 운전석에 폭 기대서 고개를 뒤로 젖혔다.
그는 냉정하게 선을 긋고 도망가기 위해 눈을 굴리는 백수린을 보낼 생각이 없었다.
“객관적으로 생각해 봐요.”
그가 운전대에 팔꿈치를 기대고 고개를 까딱였다.
“이 얼굴에, 이 몸에 누나 좋다는 동정남이 어디 흔할까.”
“……지금 무슨 소리를 하는 거야?”
“누나 성격에 앞으로 살면서, 나 같은 새끼 따먹을 기회가 또 올 것 같아요?”
수린을 내려다보고 있는, 그의 쌍꺼풀진 눈매가 유난히 짙어 보였다.
“흔하지 않을 텐데.”
놀란 토끼처럼 눈을 크게 뜬 수린을 내려다보며 승우는 옅게 미소를 지었다.
그때까지만 해도 이승우는 백수린이 금방 넘어올 것이라 생각했다.
그는 본인이 그렇게 7년을 수절하게 될 줄 정말 꿈에도 몰랐다.
작가
- <논 부티콜(Non-booty call)> 세트 (찹찹1)
- <도탈> 세트 (찹찹1)
- 논 부티콜(Non-booty call) (찹찹1)
- <상냥한 사냥꾼> 세트 (찹찹1)
- <고착> 세트 (찹찹1)
- <대표님, 진짜 묶습니다?> 세트 (찹찹1)
- <수절한 로맨스> 세트 (찹찹1)
- 참욕(饞慾) (찹찹1)
- 고착 (찹찹1)
- 논 부티콜(Non-booty call) (찹찹1)
- 도탈 (찹찹1)
- 참욕(饞慾) (찹찹1)
- 도탈 (찹찹1)
- 도탈 (15세 개정판) (찹찹1)
- <도탈 (15세 개정판)> 세트 (찹찹1)
- 참욕(饞慾)(15세 개정판) (찹찹1)
- 고착 (찹찹1)
- 대표님, 진짜 묶습니다? (찹찹1)
- 고착 (15세 개정판) (찹찹1)
- <논 부티콜(Non-booty call) (15세 개정판)> 세트 (찹찹1)
리뷰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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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을 한눈 안팔고 수절하다 재회한건 칭찬할만한데 사실 현실성 제로라 판타지물로 장르바뀜 ㅋㅋㅋㅋ 재밌음 특외로 결혼하는거 보고싶음
sop***2025.12.18아니 이 분꺼 ㅈ잼인데 평점이 낮네. 왜지? 논부티콜도 ㅈㄴ 재밌는데 재미에 비해 낮은 편인거 같음. 이분꺼는 진짜 최소 진짜 진짜 최소 평점 0.2점씩 높여줘야함. 진짜 짱신나는 그르브 댄스음악 재질인데… 솔직히 이런 스타일로 글 쓰려는 작가님 많은거 아는데 이렇게 읽는 사람 편하고 쉽게 글쓰는 분은 많지 않다고요. 어디선가 자꾸 삑사리나고 갑자기 엇박되는거 대다수라고 말하고 싶은데 이분꺼는 진짜 유려하고 안전하게 발길 잃지않고 놀거 다 놀고 목적지에 안착시켜주신단 말이에요. 그래서 그런가?? 쉽게 읽을 수 있어서 그런가 흐음… 평점 내가 다 안타까움. 작가님꺼 재밌는다는 제가 꼭 알고 있을게요. 아쉬워 ㅠ (물론 아는 사람 많을테지만 평점이 내가 너무 아쉬워요. ㅠㅠ) 남주랑 여주랑 설정? 기본적인 성격묘사때문에 왜 이런 오해가 생겼는지 충분히 납득가능하고 단권짜리라서 그런지 군더더기도 없고 설정이 딱딱 맞아떨어지고 회수 딱딱 다 합니다. 그리고 역시나 단권이라 그런가 오해가 답답하지도 않아요. 주인공들의 순애만 확인하는 장치만 될뿐 후훗… 주인공 각각 다른 매력인데 이게 딱 맞물리면서 이야기에 잘 어울려요. 여튼 맘편하게 휘리릭 ㅈㄴ 재밌게 읽었어요.
uns***2025.05.17그냥 ... ...
com***2025.04.06-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xks***2025.04.03
재미있게 읽었어요 ~~
s95***2025.04.02그냥 쏘쏘~~ 나쁘진 않은데 다시 볼만큼 설레는것도 아닌듯
you***2025.04.01가볍게읽기좋았어요 !!
lhy***2025.03.04둘 다 넘 귀여움ㅋㅋㅋ
gya***2025.01.237년은 길다에 한 표
pjh***2025.01.18귀엽네요 ㅎㅎㅎㅎㅎㅎ
u96***2025.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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