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첫 계절> 세트 상세페이지
3 세트

<첫 계절> 세트

동아 출판
소장
전자책 단권 정가
9,300원
전자책 세트 정가
30%↓
6,510원
판매가
10%↓
5,859원
혜택 기간 : 12.18(목) 23:30 ~ 12.31(수) 23:59
출간 정보
  • 2024.09.04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30.5만 자
  • 평균 0.8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
UCI
I410-132-24-11-090239451
[구매 안내] 세트 또는 시리즈 전권 소장 시(대여 제외) 이미 소장 중인 중복 작품은 다른 계정에 선물할 수 있는 쿠폰으로 지급됩니다. 자세히 알아보기 >

이 작품의 키워드

다른 키워드로 검색
<첫 계절> 세트

작품 정보

부잣집 딸이란 소문이 돌아도 굳이 정정하지 않았다. 누구와도 어울리지 않으면 된다.
가난하다고 손가락질을 받는 것보다는 나았다.
그러나 침묵으로 만든 아늑한 지서의 세상은 2년도 채 되지 않아 깨지기 시작했다.

‘진짜’인 신재언을 만나면서부터.

다른 사람은 몰라도 모든 것을 가진 신재언에겐 자신의 거짓말이 들킬지 모른다.
그래서 필사적으로 신재언과 엮이지 않으려 했는데.

“……비밀 유지도 되는 건가요? 학교에는 소문나지 않았으면 해서요.”

한 달에 100만 원이라는 조건에 재언의 과외를 거절하지 못한 지서,
함께 보내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두 사람은 서로에게 끌리기 시작한다.

“내가 싫어?”
“아니.”
“그럼…… 좋긴 해?”
“……아니.”

제 마음을 온전히 보이는 재언과 달리 솔직할 수 없는 지서.

“왜 이렇게 머리를 못 써. 내가 너라면, 사귀어 주는 척하고 과외비 두 배는 받겠다.”
“…….”
“왜 그걸 못 해. 그게 뭐 어렵다고.”

끝내, 재언의 곁에서 도망친 지서. 12년 후 예상하지 못한 곳에서 그와 재회하게 되는데.

“……지서야. 아무래도 아직 안 끝난 것 같아, 나는.”

묻어 놓은 추억이 흘러나와 일렁거리는 듯했다.

작가 프로필

서혜은
링크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작가의 대표 작품더보기
  • 우리가 헤어지는 이유 (서혜은)
  • <어디로 튈지 모르는> 세트 (서혜은)
  • <아니라도> 세트 (서혜은)
  • <첫 계절> 세트 (서혜은)
  • 관계의 전환 (서혜은)
  • <겁 없이> 세트 (서혜은)
  • 고백하는 겁니다 (서혜은)
  • <컬렉터(Collector)> 세트 (서혜은)
  • 나의 곡선에게 (서혜은)
  • 나쁜 (서혜은)
  • 37도, 미열 (서혜은)
  • 루머 아닌 루머 (서혜은)
  • <12월의 비밀> 세트 (서혜은)
  • 고장 난 우리의 결혼 (서혜은)
  • 어제까진 이웃 오빠였다 (서혜은)
  • <취향의 변화> 세트 (서혜은)
  • 고의적 스캔들 (탁본, 서혜은)
  • 어디로 튈지 모르는 (서혜은)
  • 컬렉터 (775, 탄윤)
  • 비기닝(beginning) (서혜은)

리뷰

4.6

구매자 별점
174명 평가

이 작품을 평가해 주세요!

건전한 리뷰 정착 및 양질의 리뷰를 위해 아래 해당하는 리뷰는 비공개 조치될 수 있음을 안내드립니다.
  1.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2. 비속어나 타인을 비방하는 내용
  3. 특정 종교, 민족, 계층을 비방하는 내용
  4. 해당 작품의 줄거리나 리디 서비스 이용과 관련이 없는 내용
  5. 의미를 알 수 없는 내용
  6. 광고 및 반복적인 글을 게시하여 서비스 품질을 떨어트리는 내용
  7. 저작권상 문제의 소지가 있는 내용
  8. 다른 리뷰에 대한 반박이나 논쟁을 유발하는 내용
* 결말을 예상할 수 있는 리뷰는 자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 외에도 건전한 리뷰 문화 형성을 위한 운영 목적과 취지에 맞지 않는 내용은 담당자에 의해 리뷰가 비공개 처리가 될 수 있습니다.
  • 여주설정이 진짜 짠내나요...작가님특유의 찌통있어요..ㅠㅠ잘읽었는데... 아오...여기에도 발암물질하나..진짜..찐짜..다

    033***
    2025.12.23
  • 둘다 너무 이쁘다 !!

    onl***
    2025.11.01
  • 그냥 저냥..필력이 좋은 작가님은 분명 아닙니다..

    pur***
    2025.10.23
  • 꼭 필요하지 않는 묘사나 서술때매 전체적으로 늘어지는 느낌있어요. 재회후 바로 옛감정 그대로 사랑에 풍덩이 아니고 자신이 느끼는 감정이 미련인지 뭔지 잠깐 만나면서 알아보자는건 신선했네요. 다른 책들은 10년만에 만나도 다들 어찌나 어제 헤어진것처럼 절절한지 딱히 공감 안됐거든요.

    mar***
    2025.10.06
  • 잠을 포기하고 쭈욱 읽었네요 제기준 취향저격 ~~~

    znf***
    2025.10.01
  • 로태기였는데 간만에 재밌게봤네요

    jyh***
    2025.08.26
  • 너무 재밌게 봤어요 추천합니다

    ten***
    2025.07.29
  • 지루한면도 없진안지만 잘 읽었습니다.

    p11***
    2025.07.18
  • 작가닝 특유의 감성이 좋아요

    hjy***
    2025.07.17
  • 풋풋한감성 좋아요ㅋ

    min***
    2025.06.27
'구매자' 표시는 유료 작품 결제 후 다운로드하거나 리디셀렉트 작품을 다운로드 한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무료 작품 (프로모션 등으로 무료로 전환된 작품 포함)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시리즈 내 무료 작품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리즈의 유료 작품을 결제한 뒤 리뷰를 수정하거나 재등록하면 '구매자'로 표시됩니다.
영구 삭제
작품을 영구 삭제해도 '구매자' 표시는 남아있습니다.
결제 취소
'구매자' 표시가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현대물 베스트더보기

  • 추락은 상승을 동반한다 (원누리)
  • <개정판 | 사막에 밤이 내리면> 세트 (더듀)
  • <메리 사이코> 세트 (건어물녀)
  • <사로잡힌 결혼> 세트 (키사라기)
  • 선 넘는 동생 상사 (더럽)
  • <일탈 1995> 세트 (이분홍)
  • 미친개주의보 (임은성)
  • <정크? 정크!(Junk? Junk!)> 세트 (오로지)
  • 러브 팔레트 (반지영)
  • 페이크 스토커 (한서흔)
  • <손끝이 시들지 않으려면> 세트 (얍스)
  • 러브:제로(Love:Zero) (이분홍)
  • 이리 날아, 오너라 (김결)
  • [신작] <로스트 써머(Lost Summer)> 세트 (문수진)
  • 솔스티스 Solstice (흰감국)
  • <위나> 세트 (얍스)
  • 캠퍼스 로그 (김햇솜)
  • <상상임신 (삽화본)> 세트 (문정민)
  • <통제력> 세트 (무궁)
  • 동희 민박 (김양말)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spinner
앱으로 연결해서 다운로드하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대여한 작품은 다운로드 시점부터 대여가 시작됩니다.
앱으로 연결해서 보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앱이 설치되어 있지 않으면 앱 다운로드로 자동 연결됩니다.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