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소문의 그 커플> 세트 상세페이지
미리보기

<소문의 그 커플> 세트

다향 출판
소장
전자책 단권 정가
12,800원
전자책 세트 정가
30%↓
8,960원
판매가
10%↓
8,064원
혜택 기간 : 12.18(목) 23:30 ~ 12.31(수) 23:59
출간 정보
  • 2023.02.03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50.8만 자
  • 평균 1.6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
UCI
I410-132-25-11-093379644
[구매 안내] 세트 또는 시리즈 전권 소장 시(대여 제외) 이미 소장 중인 중복 작품은 다른 계정에 선물할 수 있는 쿠폰으로 지급됩니다. 자세히 알아보기 >

이 작품의 키워드

다른 키워드로 검색
<소문의 그 커플> 세트

작품 정보

주연이 창연고로 전학 온 지도 벌써 한 달.
미모의 전학생에 대한 관심도 차츰 수그러들 즈음

“서주연, 안녕.”

도이찬, 그 애가 인사를 해 오기 시작했다.

늘 곁에 친구들을 몰고 다니는, 전형적인 인기 많은 남자애.
그와는 분명 말 한번 해 본 적 없는 어색한 사이였는데…….
갑작스러운 태도 변화에 주연은 당황스러울 뿐이다.

이찬의 이상 행동은 날이 갈수록 심해졌다.
만날 때마다 요구르트나 푸딩 같은 간식을 손에 쥐여 주질 않나,
매 쉬는 시간 찾아와서 책을 빌려 가질 않나.

“나 혹시 네 셔틀이야?”
“내 자리에 갖다 놔.”
“……뭐?”
“이 정도는 돼야 셔틀이지. 내가 하는 건 노력이고.”


도이찬은 대체 무슨 생각일까?

*

잠든 이찬의 가지런한 속눈썹 중 하나가 눈에 띄었다.
속눈썹이 빠졌네, 조금쯤 멍하게 생각하는 순간 그가 미미하게 미간을 찌푸렸다.

‘간지러운가.’

주연은 떼어 줄 요량으로 손을 가져갔다.
하지만 닿기 직전 멈추었다.
문득 그를 이렇게 가까이서 오랫동안 본 기억이 없음을 깨닫는다.

조용히 그의 얼굴을 감상하는데, 그가 감았던 눈을 떴다.

마주친 서로 다른 쌍의 눈이 상대를 가만가만 바라보았다.
먼저 입을 연 것은 이찬이었다.

“왜 안 떼 줘, 주연아.”

까닭 없이 심장이 달음박질해 댔다.

작가

길한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작가의 대표 작품더보기
  • <소문의 그 커플> 세트 (길한)
  • 소문의 그 커플 (길한)

리뷰

4.2

구매자 별점
25명 평가

이 작품을 평가해 주세요!

건전한 리뷰 정착 및 양질의 리뷰를 위해 아래 해당하는 리뷰는 비공개 조치될 수 있음을 안내드립니다.
  1.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2. 비속어나 타인을 비방하는 내용
  3. 특정 종교, 민족, 계층을 비방하는 내용
  4. 해당 작품의 줄거리나 리디 서비스 이용과 관련이 없는 내용
  5. 의미를 알 수 없는 내용
  6. 광고 및 반복적인 글을 게시하여 서비스 품질을 떨어트리는 내용
  7. 저작권상 문제의 소지가 있는 내용
  8. 다른 리뷰에 대한 반박이나 논쟁을 유발하는 내용
* 결말을 예상할 수 있는 리뷰는 자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 외에도 건전한 리뷰 문화 형성을 위한 운영 목적과 취지에 맞지 않는 내용은 담당자에 의해 리뷰가 비공개 처리가 될 수 있습니다.
  • 도이찬 귀엽다!!!

    kik***
    2025.09.28
  • 풋풋하고 재밌게 읽었어요!!

    ohs***
    2025.09.24
  • 적극적이고 계속 오는 남주 좋아요

    sot***
    2025.07.23
  • 왜케 지루....피곤 여주가 너무 멍청

    sun***
    2025.03.18
  • 표지가 너무 별로였는데 읽어보니 내용은 엄청 잼있어요

    tas***
    2024.02.22
  • 성장물이네요. 생각보다 훨씬 재밌게 잘 봤습니다. 기본적으로 if외전을 안 좋아해서 그런가 본편에서 이어지는 외전이였으면 더 좋았을텐데 하는 아쉬움은 살짝 남네요. 추가로 외모가 전부는 아니라봐서 현실이라면 별로인 남친. 여주가 아까움

    yoo***
    2023.05.09
  • 그럭저럭 추억도 떠올리고 재밌었으나 외전까지 볼 건 아님 +볼게 너무 없어서 1년만에 다시봤는데 감회가 새롭네요.. 이찬이 마음이 절절하게 와닿는달까..? 표지만 바꿔도 이건 잘될 작품..

    eun***
    2023.03.27
  • ..,,.ㅣㅢㅡㅅㄷㄱ.

    ckd***
    2023.03.23
  • 학원물 좋아하는데 유일하게 제 학창시절도 생각나고 어느 정도의 환상과 현실이 섞여서 너무 재밌게 읽었어요.

    dbw***
    2023.02.22
  • 성장소설 느낌도 있네요~ 대학시절도 계속 보고싶은^^

    lar***
    2023.02.06
'구매자' 표시는 유료 작품 결제 후 다운로드하거나 리디셀렉트 작품을 다운로드 한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무료 작품 (프로모션 등으로 무료로 전환된 작품 포함)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시리즈 내 무료 작품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리즈의 유료 작품을 결제한 뒤 리뷰를 수정하거나 재등록하면 '구매자'로 표시됩니다.
영구 삭제
작품을 영구 삭제해도 '구매자' 표시는 남아있습니다.
결제 취소
'구매자' 표시가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현대물 베스트더보기

  • <개정판 | 사막에 밤이 내리면> 세트 (더듀)
  • <메리 사이코> 세트 (건어물녀)
  • 미친개주의보 (임은성)
  • 이리 날아, 오너라 (김결)
  • 선 넘는 동생 상사 (더럽)
  • <사로잡힌 결혼> 세트 (키사라기)
  • <일탈 1995> 세트 (이분홍)
  • 페이크 스토커 (한서흔)
  • <정크? 정크!(Junk? Junk!)> 세트 (오로지)
  • 러브 팔레트 (반지영)
  • 러브:제로(Love:Zero) (이분홍)
  • <손끝이 시들지 않으려면> 세트 (얍스)
  • 추락은 상승을 동반한다 (원누리)
  • 솔스티스 Solstice (흰감국)
  • 캠퍼스 로그 (김햇솜)
  • [신작] <로스트 써머(Lost Summer)> 세트 (문수진)
  • <위나> 세트 (얍스)
  • <상상임신 (삽화본)> 세트 (문정민)
  • 동희 민박 (김양말)
  • 극의 낮 (달로)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spinner
앱으로 연결해서 다운로드하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대여한 작품은 다운로드 시점부터 대여가 시작됩니다.
앱으로 연결해서 보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앱이 설치되어 있지 않으면 앱 다운로드로 자동 연결됩니다.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