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롱키스 블레스드> 세트 상세페이지
미리보기

<롱키스 블레스드> 세트

소장
전자책 단권 정가
10,200원
전자책 세트 정가
30%↓
7,140원
판매가
10%↓
6,426원
혜택 기간 : 12.18(목) 23:30 ~ 12.31(수) 23:59
출간 정보
  • 2025.09.21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33.2만 자
  • 평균 1.6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
UCI
I410-132-25-11-093405498
[구매 안내] 세트 또는 시리즈 전권 소장 시(대여 제외) 이미 소장 중인 중복 작품은 다른 계정에 선물할 수 있는 쿠폰으로 지급됩니다. 자세히 알아보기 >

이 작품의 키워드

다른 키워드로 검색

로맨스 가이드

* 배경/분야 : 재회물, 법조계, 추리/미스터리/스릴러
* 키워드 : 애증, 나쁜남자, 후회남, 직진녀, 도도녀
* 남자 주인공 : 이제하.
그룹 백화의 장손. 아름답고 서정적인 외모에 다정한 성격, 을 가면처럼 쓰고 있는 우아한 개새끼. 귀국 직후 회장직 승계를 준비하는 한편, 모종의 사건을 꾸미고 있는 듯한데……. 예상치 못하게 말려든 과거의 여자, 모원에게 사사건건 방해받는다.
* 여자 주인공 : 설모원.
저주 같은 예지몽을 꾸는 동부지검 형사 3부 검사. 집단 학살 사건의 배후에 그룹 백화가 있음을 눈치채고 유력한 용의자로 이제하를 지목한다. 이 사랑스럽고도 괘씸한 남자를 탈탈 털어 그가 쓴 가면을 벗길 심산으로.
* 이럴 때 보세요 : 속내를 꽁꽁 숨긴 남주인공과 꼿꼿하고 뻔뻔하게 직진하는 여주인공의 달콤살벌한 로맨스가 당길 때.
* 공감 글귀 : “너한테 뒹굴기나 하자는, 그딴 소리 하게 하는 새끼 만나지 마.”
<롱키스 블레스드> 세트

작품 정보

* 키워드 : 현대물, 법조계, 오해, 권선징악, 재회물, 라이벌/앙숙, 소유욕/독점욕/질투, 애증, 뇌섹남, 능력남, 재벌남, 계략남, 절륜남, 집착남, 나쁜남자, 후회남, 상처남, 까칠남, 뇌섹녀, 능력녀, 사이다녀, 직진녀, 계략녀, 집착녀, 상처녀, 걸크러시, 추리/미스터리/스릴러, 오컬트


“설마 나랑 진짜 결혼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어요?”

결혼식 이틀 전,
사랑을 퍼붓던 남자가 돌연 이별을 고했다.
3년의 열애 끝에 남은 건 ‘몸값’으로 받은 목걸이 하나,
피투성이 키스.

“모원 씨랑은 딱, 이 정도가 맞아요. 침대에서 뒹구는 사이.”

그 후 2년,
강력부 검사 설모원은 괴이한 살인 사건을 목격하게 된다.
그룹 백화와 관련된 정황들 속, 단서는 하나.
이름 모를 꽃 문신.
모원은 그 꽃 문신을 한 남자를 알고 있다.

“내가 좋다고 했지. 그럼 그냥 연약하게, 아무것도 하지 마.”

2년 전에 그녀를 차 버린 남자.
그룹 백화의 유일무이한 장손, 고매하신 이제하.

“지금 얼굴이 꼭, 지옥으로 끌려가는 사람 같은데. 후회하지 않겠어요?”
“제하 씨랑 함께라면 지옥도 나쁘지 않아 보여서.”

네 심장에 박힌 가시를 뽑아 줄게,
다시 사랑을 담아 키스해 줘.


▶잠깐 맛보기

각진 턱에 힘이 실리더니, 제하가 광견처럼 이를 드러냈다. 목걸이에서 산란한 빛이 그의 눈을 더욱 시퍼렇게 빛냈다.

이 올곧음을 꺾으면 너는 어떤 표정을 지으며 무너질까.

“그럼 맞춰 봐, 이제하 잘 아는 설모원. 내가 지금 널 벗겨 먹을까, 아니면 얌전히 집에 보내 줄까?”

“…….”

“내가 발정 난 개처럼 굴 거라고 하면 널 밖으로 던져 버릴 거야. 그냥 돌려보낸다고 하면 강제로 씹어 먹을 거고. 선택해. 뭘 고르든 오답이겠지만.”

모원이 눈을 몇 번 끔뻑대더니 대답했다.

“그게 무슨 말이야? 제하 씨는 둘 다 못 해.”

“그건 선택이 아니지, 모원 씨.”

“선택지가 틀렸잖아. 내가 제하 씨를 거부하지 않을 건데, 그게 어떻게 강제가 돼? 내가 제하 씨를 좋아하는데, 어떻게 이 기회를 차 버리고 그냥 집에 가?”

돌처럼 굳어 버린 제하가 황당한 것 같기도, 어쩔 줄 모르겠다는 것 같기도 한 얼굴로 입을 달싹거렸다.

“설모원, 너 자존심도 없어?”

“그날 다 짓밟혀서, 제하 씨한테.”

“…….”

“나는 제하 씨를 알지만 제하 씨는 나를 잘 모르는구나.”

모원이 자포자기하듯 눈을 감았다.

작가 프로필

새벽킴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작가의 대표 작품더보기
  • <롱키스 블레스드> 세트 (새벽킴)
  • 롱키스 블레스드 (새벽킴)

리뷰

4.4

구매자 별점
5명 평가

이 작품을 평가해 주세요!

건전한 리뷰 정착 및 양질의 리뷰를 위해 아래 해당하는 리뷰는 비공개 조치될 수 있음을 안내드립니다.
  1.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2. 비속어나 타인을 비방하는 내용
  3. 특정 종교, 민족, 계층을 비방하는 내용
  4. 해당 작품의 줄거리나 리디 서비스 이용과 관련이 없는 내용
  5. 의미를 알 수 없는 내용
  6. 광고 및 반복적인 글을 게시하여 서비스 품질을 떨어트리는 내용
  7. 저작권상 문제의 소지가 있는 내용
  8. 다른 리뷰에 대한 반박이나 논쟁을 유발하는 내용
* 결말을 예상할 수 있는 리뷰는 자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 외에도 건전한 리뷰 문화 형성을 위한 운영 목적과 취지에 맞지 않는 내용은 담당자에 의해 리뷰가 비공개 처리가 될 수 있습니다.
  • 카카오에서 읽다 말았는데 단행본으로 보니 순삭. 부채 받으면 어떻게 되는지 궁금쓰… 멀티버스판 써주세요

    reo***
    2025.11.29
  • 재구매방지 리뷰댓............

    319***
    2025.10.13
  • 타플랫폼에서 읽었는데 ㅋㅋ 이북으로 나온거 보고 구매갈김 오컬트 원래도 극호 소재인데 초반의 기괴한 분위기가 정말.. 좋았음 끝까지 탄탄해여 밀도 좀 있어도 웰메이드 로맨스 보고싶다~하면 이것을.

    xli***
    2025.09.21
'구매자' 표시는 유료 작품 결제 후 다운로드하거나 리디셀렉트 작품을 다운로드 한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무료 작품 (프로모션 등으로 무료로 전환된 작품 포함)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시리즈 내 무료 작품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리즈의 유료 작품을 결제한 뒤 리뷰를 수정하거나 재등록하면 '구매자'로 표시됩니다.
영구 삭제
작품을 영구 삭제해도 '구매자' 표시는 남아있습니다.
결제 취소
'구매자' 표시가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현대물 베스트더보기

  • 미친개주의보 (임은성)
  • 이리 날아, 오너라 (김결)
  • 페이크 스토커 (한서흔)
  • <메리 사이코> 세트 (건어물녀)
  • 뉴 노멀(New Normal) (달홍시)
  • 러브:제로(Love:Zero) (이분홍)
  • 선 넘는 동생 상사 (더럽)
  • 캠퍼스 로그 (김햇솜)
  • <개정판 | 사막에 밤이 내리면> 세트 (더듀)
  • 솔스티스 Solstice (흰감국)
  • 러브 팔레트 (반지영)
  • 희열과 죄의 고요 (청자두)
  • 언로맨틱 써머 (문소언)
  • <사로잡힌 결혼> 세트 (키사라기)
  • <일탈 1995> 세트 (이분홍)
  • 극의 낮 (달로)
  • 교제 연습 (별보라)
  • <정크? 정크!(Junk? Junk!)> 세트 (오로지)
  • 청선재 (원누리)
  • 탁란지대 (작저)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spinner
앱으로 연결해서 다운로드하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대여한 작품은 다운로드 시점부터 대여가 시작됩니다.
앱으로 연결해서 보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앱이 설치되어 있지 않으면 앱 다운로드로 자동 연결됩니다.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