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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작] <가짜 연애의 결말> 세트 상세페이지
2 세트

[신작] <가짜 연애의 결말> 세트

에이블 출판
소장
전자책 단권 정가
8,000원
전자책 세트 정가
30%↓
5,600원
판매가
10%↓
5,040원
혜택 기간 : 12.18(목) 23:30 ~ 12.31(수) 23:59
출간 정보
  • 2025.12.19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25.4만 자
  • 평균 0.7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
UCI
I410-132-25-11-0941777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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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배경/분야: 현대물, 복수, 재회물

*작품 키워드: 첫사랑, 나이차커플, 능력남, 재벌남, 사이다남, 직진남, 계략남, 능글남, 다정남, 짝사랑남, 순정남, 오만남, 평범녀, 직진녀, 다정녀, 순정녀, 동정녀, 순진녀, 엉뚱녀, 쾌활발랄녀, 달달물, 로맨틱코미디

*남자주인공: 문도열(31) - 손해 볼 일은 하지 않는다.
모든 사람에게 까칠한 편이지만, 필요할 땐 상대가 원하는 걸 쥐여 주며 회유한다.
나름 소신껏 사람을 가려가며 미워하고, 팰 때 패더라도 정당방위를 지향한다.
잘생긴 외모는 덤이고, 현란한 말발은 기세다.
누구든 홀릴 수 있으며 누구든 이길 수 있는, 능력 있고 애교 많은 이 시대의 진정한 사랑꾼.

"오빠 못 믿어? 똑똑하네. 믿으면 잡아 먹으려고 했는데."

*여자주인공: 홍나희(26) - 이타적이고 즉흥적이며 타인을 쉽게 믿는다.
모든 사람에게 친절한 편이지만, 동네 오빠 두 사람만큼은 순수하게 대할 수 없다. 당한 게 많아서.
결혼으로 뒤통수를 친 강진재가 원흉이고,
복수를 빙자해 가짜 연애를 들먹이며 마음을 흔들어 놓는 문도열도 문제다.
동네 오빠들 때문에 하루도 조용할 날이 없는 나희의 인생에 과연 평화가 찾아올까?

"오빠, 원래 이런 남자였어?"

*이럴 때 보세요: 복수를 위한 가짜 연애에 진심이 더해지며 알콩달콩한 커플이 되는 로맨스가 끌릴 때.

*공감 글귀:
“그럼 어떻게 해? 이제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단 말이야.”
“답을 모른다는 건, 네 잘못이 아니라는 거고.”
“…….”
“네 잘못이 아닌데도 일이 틀어졌다면, 상대가 개새끼인 건데.”
무슨 위로가 저렇게 뾰족해. 저렇게 뾰족한데 하나도 안 아파서 어이없어. 나희는 기가 차서 눈물이 차츰 멎었다.
“울고 있을 게 아니라, 잡아 족쳐야지.”
같이 패 줘? 도열이 비죽 입꼬리를 비틀며 덧붙였다.
[신작] <가짜 연애의 결말> 세트

작품 정보

“억울하면 너도 새출발하라니까?”

결혼식 날 남편의 바람 현장을 목격했다.
눈앞에서 다른 여자를 안은 것도 모자라
파혼의 책임까지 내게 덮어씌웠다.

“너도 문도열이랑 뒹굴었잖아, 갈아타라고.”
“그래! 내가 꼭 문도열이랑 백년해로할게!”

계속되는 추궁에 못 이겨 술김에 뱉은 허세로 끝날 줄 알았다.

“나랑 백년해로하시겠다며.”

동네 오빠 문도열이 정말 하겠다고 나서기 전까지는.

“남친? 남편? 취향껏 골라.”
“……남친?”

눈 딱 감고 복수만을 위해 시작한 연극이었다.
그런데 왜 자꾸 위험 수위를 넘나드는데?

“……오빠 우리 이래도 돼?”

정신을 차렸을 땐, 낯선 침대 위였다.

“돼, 다 돼, 너만 돼.”

달아도 너무 달아서 해로운 오빠와 하는
가짜 연애의 결말은 과연 어떻게 될까?

* * *

“안 벗겨져.”

벗다가 허벅지에 걸린 바지를 보는데 꽉 낀 부분의 모양이 이상했다.
도열의 왼쪽 허벅지에 꼭 자신의 팔을 끼워 넣은 모양새였다.
저러니까 안 벗겨지지.

“벗으려면 어떻게 해야 해?”
“쌀까.”

지금 무슨 소릴 하는 건데.

“나희가 만져 주면 쌀 수 있어.”

미쳤나 봐.

“고추 아픈데.”

처량하게 말하는 도열의 목소리를 못 들은 척하려 나희는 귀를 막았다.

작가 프로필

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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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너만이 나를 울게 해 (짙은)
  • 나를 보필하세요, 전무님 (짙은)
  • 이 사랑은, 거짓말 (짙은)

리뷰

4.0

구매자 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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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주둥둥물임. 알짜배기 등장인물들은 모두 여주를 좋아함. 여주는 온실속 화초같은 성격이고. 매력적인 캐릭터는 아님. 1권을 다 읽었지만 재미있는 부분을 찾지못함. 남주들은 초딩인가 싶고. 가볍고 풋풋한 느낌인데 나는 좀 심심한듯.

    gum***
    2025.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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