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02.06 출간
- EPUB
- 약 52.8만 자
- 평균 1.6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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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 작품 키워드: 입덕부정재벌공 중고신인아이돌수 오해
* 공: 서도건. 이복형 부부가 죽자 조카인 주환을 데려와 돌본다. 차갑고 칼같은 성격이지만 주환에게만큼은 다정한 삼촌. 곰돌이 형아인 권지후를 처음에는 경계하지만 지후의 해맑음에 점차 스며든다. 어린것이 무슨 스폰이냐며 무섭게 군 것이 무색하게, 스스로 나서서 스폰서의 역할을 하고 마는데...
* 수: 권지후. 망돌 T-블록의 막내. 가족이라고는 정신이 성장하지 못한 삼촌뿐이지만, 그런 환경에서도 해맑게 자라 같은 그룹의 세 형이 친동생보다 소중하게 아끼고 있다. 어쩌다 잘못된 스폰 계약을 한 후 형들에게 거짓말을 하며 조마조마한 나날을 보내게 되지만, 무섭기만 했던 서도건이 무섭기 않게 느껴지면서 대범하게 굴기 시작하는데...
* 이럴 때 보세요: 힘든 환경에서도 해맑음을 잃지 않은 꿋꿋한 수에게 볕 들 날이 찾아오는 따뜻한 얘기가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자신이 저런 갓 태어난 새알 같은 녀석에게 무슨 이상한 짓을 한다고.
작품 정보
“이분이 권지후 군의 스폰을 해 주기로 하신 분입니다.”
스폰서를 만나는 날.
곰 인형 옷을 입고, 곰 인형 탈을 쓴 지후는 작고 마른 스폰서님 앞에서 열심히 율동을 선보였다.
들어 왔던 스폰서 활동과는 뭔가 다르지만, 생각보다 아주 많이 어린 스폰서님은 곰돌이인 자신을 맹목적으로 따르고 좋아해 주었다.
“성인이래 봤자 올해 스물이 된 핏덩이가 몸 팔려고 했나.”
하지만 스폰서님-주환이에게는 아주 무서운 삼촌이 있었다.
형 부부가 죽고 혼자 남은 조카 주환을 데려와 키우는, 세화그룹의 상무 서도건이었다.
도건은 주환에게 접근하지 말라며 지후를 윽박지르지만,
주환을 직접 돌보고 있는 박 여사님의 생각은 달랐다.
여사님이 주환과 지후를 만나게 하며 도건은 지후와 자주 부딪치게 된다.
그런데 지후가 가끔 저 어린 조카처럼 보이는 건 왜일까...?
사랑둥이 지후의 면면을 보게 되면서 도건이 한 일이란
아플 때 집에 데려가 쉬게 하고, 무거운 음식들 들어 옮겨 주고,
소속사의 더러운 이사가 다시는 얼씬도 못 하게 혼내 준 것.
“상무님이 무서운 분이라 되게 든든해요.”
그리고 아직 어리고 순수한 지후는 무서운 상무님한테 과감하게 돌진하는데.....?
#입덕부정공 #사랑둥이(전)망돌수
작가 프로필
- <사랑하는 스폰서> 세트 (네르시온(네륵))
- <딥 샷(Deep Shot)> 세트 (네르시온(네륵))
- <세이 썸띵(say something)> 세트 (네르시온(네륵))
- 늑대굴 (네르시온(네륵))
- 딥 샷(Deep Shot) (네르시온(네륵))
- <잿빛 연심> 세트 (네르시온(네륵))
- <리사이클 매칭> 세트 (네르시온(네륵))
- 플라워 플라워 (네르시온(네륵))
- <플라스틱 트리> 세트 (네르시온(네륵))
- 세이 썸띵(say something) (네르시온(네륵))
- 고리 덫 (네르시온(네륵))
- 사랑하는 스폰서 (네르시온(네륵))
- 세이 썸띵(say something) (네르시온(네륵))
- <월계기담> 세트 (네르시온(네륵))
- <결속선> 세트 (네르시온(네륵))
- <여공작 나탈리> 세트 (네르시온(네륵))
- <결렬 (외전증보판)> 세트 (네르시온(네륵))
- <오렌지 라디오> 세트 (네르시온(네륵))
- <바이오 쇼크(Bio Shock)> 세트 (네르시온(네륵))
- 시한부 후궁도 살고 싶습니다 (네르시온(네륵))
리뷰
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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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님 작품 처음인데 좋으네요. 중간중간 지환이나 수 상황 때문에 맘이 좀 쓰리긴 했는데 그때마다 공이 멋지게 다 해결해줘서 시원시원했어요. 능력다정공 햇살수 사랑둥이 주환이 찐어른 박여사 어른아이 인호삼촌 요령 부리지 않고 노력하는 선하고 다정한 멤버들 그리고 다른 다정한 조연들 모두 기억에 오래 남을 것 같습니다. 😀
gho***2025.12.20아기한테 세상이 이래도되냐구 ㅠㅠ
do7***2025.12.20수가 애에요 멍청하거나 모자른 게 아니라 이제 막 성인된 애기에요 아주 순둥이여서 내가 멤버였어도 업어키웠음 그리고 리뷰에서 말하는 것처럼 L이 중동까진 안 갔고요 한 북한?정도 갔네요 잔잔하지만 사랑하고 있어요 진도가 느린 편이긴 하지만 전 잘 읽었습니다
kim***2025.12.19이런 소설 또 없나? 넘 내취향 보고 또 보고 ㅜ
dbs***2025.11.29따뜻하다~~~ 지후삼촌땜시롱 가슴 짠해서 훌쩍~ 고구마 없이 너무 달달한 이야기에요 외전 두툼하게 주세요~!!!!
lov***2025.11.14외전은요?????? 말랑콩떡하니 아주 재밌어요
sil***2025.10.29-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tif***2025.10.26
상무님 이 도동놈🔥
yul***2025.10.25오랜만에 따뜻한 소설읽으니까 내미간도 쫙쫙 펴지는 느낌이예요 아는맛 최고
beb***2025.10.20아기처럼 부둥부둥 사랑받는 수 보고 싶은 사람들에게 추천. 그러나 주변 모두가 아기처럼 부둥부둥 대해주는 게 싫은 사람들에게는 비추천. 개인적으로는 재밌게 읽었지만 스물이 된 남자애를 멤버들이 너무 아기 취급하는 건 설정과다다 싶었음. 어른공은 좋았고, 아기 나오는 거 별로 안 좋아하는데 주환이는 썩 거슬리지 않았음. L이 있지만 그보다는 우리모두 행복하게 살았답니다 쪽이 더 가까운 이야기인 듯. 별점 4.5. 이거 전에 읽은 작가님 글도 그렇고, 좋은데 뭔가 아쉬움. 약간의 밍숭맹숭함이 있달까. 한 스푼만 더 빠르게 진행하거나 자극적인 게 있으면 좋겠다 싶은 ㅎ
wee***2025.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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