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06.28 출간
- EPUB
- 약 67.3만 자
- 평균 1.3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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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키워드 : #재벌공 #집착공 #사이코패스(?)공 #미인수 #순정수 #무자각유혹(?)수
공 : 원이재. 진원그룹 회장의 외아들로 두뇌는 명석하지만 냉랭한 성정 탓에 지나칠 정도로 타인에게 관심이 없었다. 아버지의 재혼 상대가 데려온 예쁘장하고 맹랑한 그 녀석을 만나기 전까지는...
수 : 공지원. 하나뿐인 가족인 어머니를 살뜰히 아끼는 순하고 얌전한 아이. 하지만 어머니의 재혼으로 갑자기 생겨 버린 가족과의 첫 만남 이후, 누구에게도 말할 수 없는 죄악감이 하나둘 쌓여만 간다.
이럴 때 보세요 : 갑작스럽게 형제가 되어 버린 두 남자의 한없이 사랑스럽고 조마조마한 연애 이야기가 보고 싶을 때.
공감글귀 : 우리가, 무슨 짓을 한 거지…?
작품 정보
모자 가정에서 태어난 공지원은 예민하고 다감한 성격이지만 그림 작가로 활동하는 어머니의 다정하고 세심한 배려 속에 부족한 것 없이 자란다. 그러던 어느 날, 어머니는 일 관련으로 만난 한 재벌 회장님과 재혼을 결심하게 되고, 지원은 지금까지의 안온한 일상이 급변하게 될 것이라는 예고를 얼떨떨하게 받아들인다.
새로운 가족-새아버지와 미국에서 대학을 조기졸업하고 대학원 진학을 위해 귀국했다는 그의 아들-과의 첫 만남을 앞둔 그날. 같은 반 친구(?)의 질 나쁜 장난에 휘말렸다가 얼결에 자신의 성정체성을 명확히 깨닫고 동요하던 지원은, 차사고(미수)와 함께 조우한 새아버지의 아들 원이재의 차갑고 오만한 모습을 뇌리에 깊이 새기게 된다.
얼마 후, 어머니와 함께 새아버지 원 회장의 집으로 이사한 지원은 항상 바빠 얼굴을 보기 힘든 새아버지와 어머니 대신, 늘 냉랭하고 무심하지만 어리숙하고 엉뚱한 지원의 모습에 흥미를 반짝이는 '형' 원이재와 긴장감 넘치는 '가족 생활'을 시작하게 되는데......
#현대물 #재혼형제 #재회 #키잡
#미남공 #재벌공 #집착공 #사이코패스(?)공
#미인수 #순정수 #후회수 #무자각유혹(?)수
작가 프로필
- 노벰버 (쏘날개)
- 치치 시리즈 (모카제이, 반다)
- 중력 (쏘날개)
- 치치 시리즈 (쏘날개)
- 일루드 템푸스(Illud Tempus) (쏘날개)
- 당신들의 로맨스 (쏘날개)
- 중력 (몽비상어, 마기)
- 육식 동물은 풀잎을 뜯는다 (쏘날개)
- <노벰버> 세트 (쏘날개)
- <친절한 사이> 세트 (쏘날개)
- <소년기> 세트 (쏘날개)
- <헬로, 곤니치와, 안녕> 세트 (쏘날개)
- <더 페인(the pain)> 세트 (쏘날개)
- <일루드 템푸스(Illud Tempus)> 세트 (쏘날개)
- 이토록 황홀한 세상 (쏘날개)
- 그럼에도 불구하고(외전증보판) (쏘날개)
- 더 페인(the pain) (쏘날개)
- 헬로, 곤니치와, 안녕 (쏘날개)
- 소년기 (쏘날개)
- 친절한 사이 (쏘날개)
리뷰
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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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날개님.... 왜케 심금을 울리시나요 너무 아픈데 사랑이다....ㅠㅠ
mol***2025.12.07중력 작가님답게 필력 미치심 요새 초딩들이 썼나할정도로 글을 너무 못 쓰는 작가들만 많아서 실망만 했는데 진짜 넘 감사함 문장력과 단어 선택이 달라서 주인공들이 실존하는것 같이 생생함 벨테기 깨고 전권결제
lud***2025.12.07처음엔 문체가 적응이 안 됐는데 (실제로 좀 정리가 덜된 미사어구들이 많기도 하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정말로 1인칭 시점에서 상황을 지켜보는 느낌이 들었어요. 사실 현실에서는 주변 상황이 어떤 식으로 굴러가는지 잘 모르잖아요. 타인의 생각 같은 것도 읽을 수 없고요. 이 소설이 딱 그래요.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잘 모르겠어요. 비꼬는 의미가 아니라 진짜 그냥 자연스럽게... 정말로 소설 속에 들어와있는 기분이 들게 해요. 신기함... 키워드랑 캐릭터가 너무 취향이라 계속 읽다 보니 어느새 정말로 스며들었네요... 문장이 잘 안 읽히는데 계속 읽게 되는 BL 소설은 처음이에요... 이런 게 필력이라는 걸까요... ?
ror***2025.12.02내가보려고 남기는리뷰 1권하차
hol***2025.12.02내가 애정하는 쏘날개표 사랑 이야기... 일상의 잔잔함과 감정의 애절함이 동시에 느껴지고 주변인물들의 따스함도 잘 보이는, 무엇보다 픽션이지만 무엇보다 사람냄새 가득해서 정말 좋아합니다. 노벰버도 마찬가지이고... 그저 오래오래 건강히 작품활동 해주시기만을 바랍니다. 오디오드라마 나온 것 너무 축하드려요❤️
zkd***2025.11.30쏘날개님 작품은 읽고나면 충만해집니다.. 서로가 서로를 너무 사랑함….
rod***2025.09.16정말 오랜만에 제대로된 글을 봐서 행복합니다..작가님..어쩜 이런 글과 대사를 쓰시죠ㅠㅠ
ala***2025.07.13구작감성이지만 아주 좋아합니다. 외전 더 기다려욧. 샌드위치가게 오픈하면 가고싶네요
sto***2025.05.31-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lol***2025.04.24
본편은 좀 슴슴하다고 느꼈는데 외전이 찐입니다 외전을 보십시오
ama***2025.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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